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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호남권 최대 학술축제가 펼쳐진다

광주지부 주관 ‘HODEX 2023’ 조직위 발대식
전남·전북 함께 ‘노인 위한 치과는 있다’ 슬로건

 

오는 11월 11~12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DEX 2023’에 대한 본격적인 실무 준비 및 홍보가 진행된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HODEX 2023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3일 광주광역시의 한식당 금다연에서 개최됐다.

 

‘HODEX 2023’은 호남권을 대표하는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로 광주지부와 전남지부, 전북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지부가 주관이 돼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광주지부 조직위원들의 각오와 그동안 학술위원들의 논의사항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과 많은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학술대회는 ‘초고령시대의 노년 치의학’라는 주제 아래 ‘노인을 위한 치과는 있다(Better Life, Better Future.)’란 슬로건을 내걸고 고령화 시대를 맞아 최근 개원가에 노인 환자의 내원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기로 했다. 진료실에서 많이 접하는 노인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과 노인 환자들을 위한 임플란트, 보철, 교정, 보존치료 등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대비책을 제시하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학술대회를 꾸려 나갈 계획이다.

 

박원길 대회장(광주지부장)은 “HODEX 2023은 벌써 12회째 개최되는 명실상부 호남권을 대표하는 학술대회로 참가자들에게 확실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섬세한 준비와 노력을 함께하자. 호남지역 치과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정병초 조직위원장(광주지부 부회장)은 “11회 동안 쌓아온 성공적 개최 노하우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와 미래 치과 산업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조직위원들의 임무를 확고히 해 남은 5개월 동안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