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가 전북교육청과 함께 초등 4학년 구강진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전북지부는 지난 1월 30일 전북교육청과 학생 구강질병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수차례 업무회의를 진행해 왔다.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치과병의원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 시스템 구축 등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구강진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도내 초등 4학년 학생 1만44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불소도포, 치면세균막 검사, 치아홈메우기, 치석 제거, 치아우식 초기치료, 구강보건교육 등 개별 맞춤형 진료를 1인당 4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승수종 전북지부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안내 및 적극적인 진료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