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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권 치의 배움의 장 11월 19일 개막

아주대 제13회 학술대회
효율적 임상 치트키 전수

경기 남부권 치과의사의 임상 지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별한 학술대회가 찾아온다.

 

아주대학교 치과병원이 주최하는 제13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9일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13회차를 맞이하는 아주대 학술대회는 지금까지 경기 남부권 치과의사의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임상의 치트키’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기존보다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임상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저명 연자 6인이 나선다. 오전 첫 세션은 양성은 교수(가톨릭대)의 좌장 아래,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의 ‘Iatrogenic periimplantitis – 양치질은 억울하다’,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원)의 ‘사랑니 뽑을까? 당길까? Molar protraction’이 진행된다.

 

제2세션은 양병은 교수(한림대)가 좌장을 맡아, 허수복 원장(루센트치과의원)의 ‘Titanium mesh를 이용한 효과적인 골증대술’이 열린다.

 

오후 첫 세션 좌장에는 류재준 교수(고려대)가 나선다. 강연은 마연주 교수(아주대)의 ‘응급‧중증 소아환자 감염관리와 처치’, 정영욱 원장(올리브나무치과의원)의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임플란트 수술의 작은 팁’이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좌장으로 안윤표 원장(수원분회장)이 참여하며,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이 ‘표준화와 비표준화, 그 경계선상의 상악동 접근에 대한 소고’를 연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신정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준 높은 임상가로 다가서는, 게임의 ‘치트키’와 같은 연자들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임상의 영감을 줄 연자들과 함께 잊지 못할 학술 교류의 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1월 12일까지 아주대치과병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단, 등록 취소 후 재등록은 불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