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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 치료계획·임상 쉽고 정확한 포인트 제시

덴티움, ‘2024 Edentulous Consensus’ 성황
Digital Minimalism 개념에 치료 객관성 더해

 

무치악 환자 치료에 있어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실전 노하우까지 종합적인 임상팁을 제공한 세미나가 열렸다.  

덴티움이 주최한 ‘2024 Edentulous Consensus’가 지난 1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됐다. 

무치악 임플란트 치료는 각각의 파트가 어려운 분야로, 임상과 학문적으로 복잡하고 다양하기에 치과 분야의 마지막 단계로 인식돼 왔다.

이번 콘센서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연자 구성으로 각자의 관점에서 Digital Minimalism의 개념과 접목해 치료의 객관성·간명함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제들이 구성됐다.   
 

 

대학 교수들과 개원가 유명 연자들이 나서 다양안 주제로 어려운 무치악 분야에 수술부터 보철까지 쉽고 편하게, 적은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덴티움의 CBCT, CT Viewer와 Digital guide software는 MAR, AI de-noising 등으로 선명하면서도 방사선 조사량도 기존 대비 20% 선으로 줄여 CBCT가 기존 진단의 목적에서 치료를 위한 도구로 쓰여 질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Reference Point가 적어 초보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부분을 AI가 Reference line(교합평면)을 제시함으로 쉽고 정확히 접근할 수 있게 했고, 특히 미래 Navigation과 robotics를 이용해 약간의 교육만 받으면 정확하고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위와 같은 기술과 임상 적용은 간명한 치료를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미래 학문의 개념을 선도해 학문과 장비의 수출로 연결되는 등 임플란트 분야에서 선진화된 한국의 능력을 세계에 알리고 그동안의 학문적인 종속에서 벗어나 학문을 이끌고 어려운 술식이 간명하게 진행돼, 제품뿐만 아니라 임플란트라는 치료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