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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전남 치과의사의 날’

전남지부, 2024년 학술대회...유명 연자 강연부터 전시회까지 풍성

오는 7월 7일 전라남도 치과의사들을 위한 학술 축제의 날이 열린다.

 

전남지부는 오는 7월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Let’s Take a Step Forward!‘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참가자의 학술과 임상 역량을 한 단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에는 전남지부가 엄선한 연자 7인이 나선다. 먼저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은 ’최근 근거에 기반한 근관치료 방법들‘을 연제로 근관치료의 최신 지견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 치과교정과치과)은 ’교합의 기본 하악의 안정화 : from Analog to Digital’을 주제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아우르는 강연을 펼친다.

 

이어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Knowledge Vs Perception : 생각을 바꾸면 임플란트가 쉬워진다!’, 유경환 원장(목포 한국병원 치과)은 ‘종합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다양한 증례 소개와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약처방 소개’, 이양진 교수(서울대)는 ’교합과 식편압입‘, 이강운 치협 부회장은 ‘치과의료분쟁의 경향과 대처방안’을 통해 진료 시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남 동부지역의 가야문화’을 주제로 설인택 원장(설치과)의 교양 강연도 준비돼 있다. 이로써 진료 역량뿐 아니라 문화적 소양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회원의 학술‧임상 지견을 뽐낼 수 있는 구연 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기자재전시회도 동시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디오, 메가젠, 신흥, 오스템, 이노텍, 휴덴스바이오 등 국내 유명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최신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전남지부는 “수년간의 코로나19로 우리 삶은 ‘뉴 노멀(New Normal)’이 필요했다. 이제는 어쩌면 강요된 뉴 노멀에서 벗어나, 작지만 소중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떼고자 한다”며 회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