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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선진 임플란트 술기 전수

덴티움 후원 ‘연세치대·취리히대 CE 코스 세미나’ 성황
라이브 수술 시연 등 호평, 8월 16~17일 연세치대 강연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덴티움이 후원하고 연세치대와 함께 주최한 CE 코스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과정은 전 세계 20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임플란트 치의학에 대한 최신 기술과 실습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워크플로우, 치료 계획, 가이드 임플란트, 릿지 보존, 골 재생, 연조직 이식 및 합병증 관리 등을 포괄적으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라이브 데모와 실습 훈련을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취리히 대학은 정의원 교수, 임현창 교수, Prof. Ronald Jung, Prof. Daniel Thoma, Prof. Tim Joda, Dr. Marc Balmer, Dr. Nadja Nänni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자들을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Prof. Daniel Thoma는 라이브 수술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기술을 직접 시연했다.

 

 

첫날은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템플릿 가이드 임플란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 구강 스캐닝 및 발치 후 임플란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실습 세션에서는 전방 복합 케이스에서의 GBR 및 3D 모델을 사용한 가이드 수술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연조직 이식, 즉시 및 지연 하중, 임플란트 주위염 및 합병증 관리에 중점을 둔 강의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연조직 관리, 이식 및 봉합 기술에 대한 실습을 통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강의와 실습 세션 모두에 만족을 표했다. 많은 참가자들이 강의 내용과 질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러한 교육이 자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참가자들은 연자들의 전문성과 취리히 대학의 첨단 장비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참가자들은 특히 Prof. Daniel Thoma의 라이브 수술과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취리히 대학의 고급 석사 과정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학습 경험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이 후원한 이번 마스터 코스를 통해 취리히 대학은 임플란트 치의학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향후 더욱 많은 글로벌 치의학 전문가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과 의료 산업의 교육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학술적인 세미나를 후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CE코스 세미나는 8월 16일과 17일에 연세치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덴티움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