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료 차별화를 통해 개원가의 불황 극복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가 열렸다.
이젤치과그룹이 ‘EZEL BTS(Best Team Solution) 세미나’를 지난 8월 24일 강남구 삼성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개원의 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첫 번째 순서로 선화경 과장(분당제생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이 진료적 차별성을 위한 매복치와 난발치의 쉬운 해결을 제시했다.
두 번째 순서로 조정훈 원장(이젤치과그룹대표)은 불황 극복 방법으로 ‘전략적 차별성’을 첫머리에 올렸고, 이를 진료적 차별성과 경영적 차별성으로 세분해 설명했다. 또 경영적 차별성을 위한 Loyalty Part 1 직원들의 오너십(Ownership) 형성을 제시했다.
4시간이 넘는 세미나 이후 질의응답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30여 분간 열띤 질문을 던지는 등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한 개원의는 “요즘 치과가 어려워 폐업을 준비 중인데 다시 변화를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 28일 2차 세미나에서는 엄상호 원장(강남혜리치과)의 ‘진료적 차별화: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전성기’, 조정훈 원장의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Loyalty (part2)’가 진행되고, 10월 26일 3차 세미나에서는 우건철 원장(강남 연세퍼스트구강내과치과)의 ‘진료적 차별화 :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턱관절 진료’, 조정훈 원장의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 Loyaty (part3)’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와 접수는 네이버와 구글에서 ‘이젤bts세미나’를 검색하거나 블로그 Dr MBA의 원장실 경영학, 이젤치과그룹 홈페이지, 디에프덴탈프렌즈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조정훈 원장은 “2차 세미나에서 Empowerment를 주제로 준비한 만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