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이 의료봉사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월 24일 장애인거주시설 ‘성프란치스꼬의집’에서 거주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원 치과위생사와 원내 치위생학과 실습생 총 4명이 참여해 시설 거주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구강 관리 교육, 칫솔질 실습, 불소 도포 등 다양한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설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이 시설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