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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경영·임상 총망라…'실전형 전시' 끝판왕

대공치협 ‘DENTEX 2026’ 1546명 구름 인파 성료
18개 강연, 80개 업체 278부스 등 최신 트렌드 눈길

 

개원 및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치과의사 1500여 명이 모여들었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이하 대공치협)가 주최한 ‘2025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6)’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DENTEX 2026에는 2065명이 사전 등록을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1546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3명이 증가한 수치로, 병·의원 경영 노하우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크게 ▲개원 기본 경영 ▲개원 필수 임상 ▲참가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 등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개원 입지, 경영, 세무, 임상 노하우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하는 18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 치과계 최신 트렌드를 짚어볼 수 있는 혁신 기자재 전시도 함께 개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80개 업체가 278개 부스를 꾸려 개원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소개하거나, 세무·노무 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개원 준비부터 진료, 경영 시스템 구축까지 한자리에서 비교·체험할 수 있도록 ‘실전형 전시’로 꾸려져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홍수연 치협 부회장과 부병찬 대공치협 회장을 비롯해 김대준 공공군무이사,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강현구 서울지부장, 전성원 경기지부장, 장은식 제주지부장, 우승희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 회장, 이동진 네오바이오텍 이사, 서승우 덴티움 대표이사, 권형철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 최병용 오스템임플란트 상무이사, 최광호 포인트임플란트 부사장 등 치과계 내빈이 다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DENTEX 2026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린 후 전시 부스를 돌며 주요 치과 기기 및 제품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보의 처우 개선 위해 노력할 것”

DENTEX 2026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부병찬 대공치협 회장과 지용선 학술이사가 소회를 밝혔다.


부 회장은 “참가업체 수가 지난해 64개에서 올해 80개로 늘었다. 조금 더 다양한 업체들을 참관객 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컨퍼런스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트랙 3개에 18개 강연으로 구성했다. 개원예정의와 개원의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교육 점수에 대해서는 “보수교육 점수 승인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했으나 규정상 아쉽게 승인받지 못했다”라며 “해당 사항은 조금 더 장기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부 회장은 복무기간 단축 등 공보의 처우 개선에 대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치과계 쪽에서는 아직 많지는 않지만 과거에 비해 현역을 선택하는 치대생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보건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2030년 전까지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에 대해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이다. 대공치협 측도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문제로 복무기간 단축을 꼽고 있다. 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