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신규 개원의를 위한 특별한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지부 측은 지난 18일 지부 회관에서 ‘신규개원지원 세미나’의 첫 번째 순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치과의사 인력 과잉공급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신규 개원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기존 세미나에서 언급하지 않는 내용을 바탕으로 총 5~6회 강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18일 첫 강연에서는 참석 회원들의 자기소개에 이어 박병기 원장이 치과병의원 관리 및 경영에 대해 약 2시간정도 강의를 진행했다.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개원 환경에 잘 대처하고 선배이자 동료 치과의사들의 경험담과 올바르고 효율적인 개원정보를 얻는 한편 급변하는 개원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신규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런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9월 15일 진행될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김동준 원장이 ‘Win보험청구와 최근의 보험제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