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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부, 인문학 소양 높여볼까...특별강좌 개설 눈에 띄네

전북지부 여행인문학 특별강좌 개설, 18일부터 5차례 진행…회원, 가족, 모두 참석 가능

전북지부(회장 신종연)가 여행인문학 특별강좌를 마련해 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북지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지막은 수요일)오후 8시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지리, 역사, 문화를 알아가는 여행인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지부는 사무국을 이전 개원하면서 100여명이 참석할 수 있는 세미나실을 개설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이번 강좌도 지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특별강좌의 주제는 ‘여행에서 배우는 세상의 지혜’이며, 도보답사의 선구자이자 ‘새로 쓰는 택리지’의 저자인 신정일 씨를 초빙해 우리 땅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들려줄 예정이다.


전북지부는 서승 문화원장을 초빙해 ‘우리문화와 백제의 역사’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 바 있으며, 치과 건강보험 완전정복시리즈 강연, 교양강좌 강연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회원들의 학술적인 욕구를 해소하고 회원들의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신종연 회장은 “새롭게 마련한 세미나실에서 회의는 물론 간담회, 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개방도 하고 있어 여러 단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전북치과의사회 위상제고에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이번 강좌에는 회원 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 등도 참석이 가능하다. 강의를 통해 치과계 종사자들의 삶이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되길 바란다”며 참석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