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이하 디지털학회)가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첫 워크숍을 지난 8월 30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인준과정 보고와 함께 ‘디지털학회의 인준 후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각 부 보고 및 토의사항이 진행됐다.
디지털학회는 오는 12월 14일 인준 분과학회로서 처음 치르는 추계학술대회의 대대적인 홍보와 성공개최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디지털학회는 치과계에 CAD/CAM 등 최신의 디지털치의학을 소개하는데 앞장 서 왔다.
이근우 회장은 “인준 학회로서 앞으로의 활동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치과의사들이 디지털치의학에 대해 더 정확한 지식을 얻고 이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