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회장 민경호) 제12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에서 지난 9월 25일 인터불고경산 C.C에서 열린 가운데 단체전에서 동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선수조에서는 구본일 회원이 우승, 친선조에서는 김은관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최남섭 협회장, 치과관련단체 대표 등 다수의 내빈과 9개 구회 대표선수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개 구회 및 공직회 선수들로 팀을 꾸려 회원간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사진>.
또 경기 후에는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단체전 경기에서는 동구회가 우승, 달서구회가 준우승, 남구회가 3위, 4위 북구회, 5위 달성군회, 6위 중구회, 7위 공직회, 8위 서구회, 9위 수성구회가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은 구본일 회원이 우승(75타), 염선호 회원이 준우승(75타), 김광근 회원 리어리스트(1.95m), 손창용 회원이 롱기스트(245m)에 선발됐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김은관 회원이 우승, 황윤진 회원이 메달리스트(80타), 조진석 회원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강도욱 경남지부 부회장이 최다버디(2개), 김상두 회원이 리어리스트(1m), 김도균 울산지부 부회장이 롱기스트(260m)를 차지했다.
이번 골프대회를 준비한 김명섭 조직위원장은 “자선 모금 골프대회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며 “모금된 금액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