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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테니스왕 경희치대

협회장배 전국 치의 테니스대회 300여명 참석


전국의 치과의사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달구벌 코트를 달궜다.

제8회 협회장배 전국치과의사 테니스대회(대회장 김용덕)가 지난 5월 31일 대구 영남대학교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치협과 한국치과의사테니스동호인연합회(회장 배헌욱)가 주최하고, (주)메가젠임플란트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금배부(5복식), 은배부(3복식)로 나뉘어 각 대학별 단체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금배부 우승의 영광은 경희치대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전남치대, 공동 3위는 경북치대와 서울치대가 했다.

은배부에서는 서울대 1팀이 우승했다.
이날 대회는 처음으로 지방에서 열린 대회임에도 300여명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모여 한바탕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올해 대회 주관인 경북치대의 김용덕 대회장은 “처음으로 열리는 지방대회가 새로운 경험과 추억으로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져 앞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열릴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석한 정국환 치협 국제이사는 협회장 축사 대독을 통해 “스트레스, 비만, 성인병 등 현대사회가 직면한 건강문제를 테니스와 같은 생활체육을 통해 해결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내년 제9회 대회는 조선치대 주관으로 서울 목동테니스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