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치과의사들과 치과기공사들이 손잡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누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 임원 20여명과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수웅) 임원 10여명 등 총 30여명이 지난 11월 28일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원’에서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봉사 참가자들은 김장김치 300kg 현장에서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했다.
인천지부는 지난해 단독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치과기공사회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 봉사참여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상호 인천지부 회장은 “앞으로 상호 단체 간 우호 협력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으며 봉사활동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