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의 제14대 회장 경선이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치산협 선관위(위원장 이태훈)가 지난 1월 23일 치산협 차기회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 후보로 임훈택 대표(백제덴탈약품)와 서우경 대표(비스코덴탈아시아) 등 2명이 최종 등록했다.
후보등록 순서로 임훈택 대표가 기호 1번, 서우경 대표가 기호 2번을 각각 배정 받았다.
기호 1번 임훈택 대표와 경선을 함께 치를 부회장 후보로는 안제모 대표(스피덴트), 최인준 대표(오성엠앤디), 강효봉 대표(굿모닝덴탈)가 나섰다.
기호 2번 서우경 대표의 부회장 후보 3인으로는 최병환 대표(이노디), 김용택 대표(고운덴탈), 신동식 대표(동우아이엔씨)가 입후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