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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위한 힘찬 도약 나설 때”

임훈택 회장후보 선대위 발대식


“치산협, 제가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제14대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경선에 나선 임훈택 후보(기호1번)가 선대위 발대식을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청역 인근 오펠리스 20층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남섭 협회장, 김춘길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이용식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등 내외빈과 동료, 선후배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임 후보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특히 임 후보는 ▲부실해진 협회의 재정을 재확충 ▲약화된 회원사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대통합을 완성 ▲회원사와 비회원사 간의 차등을 실현 ▲유관단체와의 활동을 재개해 협회 위상을 고취 등의 4대 공약과 제조업 회원사를 위한 공약 4가지, 수입·유통업 회원사를 위한 공약 3가지, 일반 공약 5가지 등 총 16개의 주요 공약들을 발표했다.


또 안제모 대표(스피덴트), 최인준 대표(오성엠앤디), 강효봉 대표(굿모닝덴탈) 등 함께 선거를 치를 3인의 부회장 후보들도 소개했다.


임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말로만 하는 공약은 속 빈 강정일 수밖에 없다. 말로만 하는 공약은 말만 할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공약은 실천하고 실현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며 “저는 회사 운영과 협회 회무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강한 신념을 갖고 공약을 실천, 실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내외빈 역시 격려사를 통해 임 후보 캠프의 건승을 기원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임훈택 후보 및 3명의 부회장 후보들과의 인연과 역량을 일일이 거론한 뒤 “이렇게 뛰어난 인재 네분이 의기투합해 치산협을 이끌어간다면 국내 치과산업의 비약적 발전은 쉽게 예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산협은 치과의사와 적대적인 관계가 아닌 상생의 관계로 가야 한다. 꼭 당선이 돼 치협과 함께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의 동반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