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김성우 작가 초대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2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한글이야기’라는 흥미있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는 가운데 한글 단어-어휘를 조형화해 작가의 작업노트의 말처럼 선, 면, 색의 조화와 함께 한글을 조형화 해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작가는 강진의 병영에 있는 전남도 등록 1종전문박물관 -와보랑께박물관(www.와보랑께.kr)의 관장으로 개인전 4회와 50여회 단체전에 참여한 경력의 작가로 사단법인 남부현대미술협회, 광주전남 현대작가 미술인들의 연구모임-아팅회원이다.
지난 1983년 남도예술회관에서 처음 개인전 후 이번 전시는 광주에서는 두번째 개인전으로 한글 조형그림과 함께 최근 작업 중인 추억과 향토색이 물씬한 색다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