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주요 정책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치협 구성원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치협 제30대 집행부 임·직원 워크숍’이 오는 27일(토)과 28일(일) 양일 간 강원도 평창군 소재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치협 임·직원과 의장단, 감사단이 모두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과계 및 치협의 발전을 전제로 한 다양한 각도의 의견들이 공유될 전망이다.
특히 27일 워크숍 첫 날에는 총 3개의 초청강연이 마련됐다. 워크숍 개회식에 이어 이기택 치협 고문이 연자로 나서 ‘치과계의 발전을 위한 조언’이라는 주제로 이날의 첫 번째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김진욱 변호사가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실제’,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 ‘성평등 교육’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강연을 각각 진행한다.
또 워크숍 둘째 날인 28일 오전에는 각 위원회별, 부서별 사업계획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집중될 분임토의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