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협회장이 김철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문의제도 안착 및 치과계 영역 수호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등 치과계 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김철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과 표성운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공보이사 일행은 지난 6월 16일 치협을 방문, 김철수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사진>.
김 이사장은 “치과계 첫 직선제 회장의 탄생을 축하한다”면서 “과거 치협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김 협회장과 함께 공조해 전문의 첫 시험을 치른 수많은 기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앞으로도 전문의제도 안착을 비롯한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협회장은 “과거 법제이사 시절 전문의 첫 시험 당시 김 이사장과의 기억이 생생하다”면서 “치과계의 수장으로서 치과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구강악안면외과영역의 경우 일반의과와 많은 경쟁을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면서 “치과계 영역 수호 차원에서 오는 7월 21일 대국민 홍보를 예정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치과계 영역 수호를 위해 치협에서도 다각도로 대국민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구강악안면외과 차원에서 진행하는 대국민 홍보도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