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이하 턱관절협회)가 의료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사진>.
턱관절협회 측은 정신적 어려움 뿐 아니라 몸이 불편한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에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08년도 자료에 따르면 전국 등록 장애인 중 95% 이상이 장애로 인한 구강건강 관리의 어려움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발생한 구강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현재 장애인 구강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나 제도, 정책이 활성화 되고 있지 않다는 게 턱관절협회 측의 설명이다.
김수관 턱관절협회 회장은 이와 관련 “대한턱관절협회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장애인의 치과 진료와 구강질환 예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