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일 관계가 날로 경색되고 있지만 치협 회관에서는 양국 간 민간 교류가 소박한 결실을 봤다.
지난 6월 23일 가고시마 롯데 자이언츠 후원회 하나끼 회장 등 10명의 일본인들이 이동욱 전 울산지부 회장과 함께 치협으로 김철수 협회장을 예방했다<사진>.
안성모 치협 고문, 이동욱 전 울산지부 회장 등과 평소 교류하며 인연을 맺게 된 이들은 이날 김철수 협회장과 안성모 고문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한편 치협 회관을 둘러보며, 한국 치과계 및 진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