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마일 Run 페스티벌에서는 300명 이상 참여하는 일반달리미 최다단체상(특별상) 수상 팀에게 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9월 10일(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에서 2017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로 개최되며 참가비는 하프와 10Km는 3만 5000원, 5Km와 가족걷기는 3만원이다.
치협은 이번 스마일 Run 페스티벌에 약 5000여명의 치과계 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페스티벌 수익금은 악안면기형환자 수술비 지원에 쓰인다.
참가 접수는 8월 18일까지 스마일 Run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milerun.co.kr)에서 하면 된다.
허경기 문화복지이사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악안면기형환자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는 좋은 취지가 담겨 있어서 많은 후원이 들어오고 있다”며 “참가비가 있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푸짐한 기념품이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만큼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행사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스마일재단을 비롯한 치과인 마라톤회, 아람비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라미화장품(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경희대치의학전문대학원, 연세대치과대학 등이 후원한다. 문의: 031-821-9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