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하는 ‘Damon System smile arc를 위한 2-DAY Hands-on Course’가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Damon User Group 회장인 박창석 원장(박창석 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총 2회차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데이몬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먼저 1일차 세미나는 ‘What is the Damon system?’, ‘Damon system 6 keys’를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와 데이몬 시스템의 6가지 중요한 키 포인트가 소개된다. 다음날 열리는 2회차는 ‘Smile Arc Bracketing Hands-on’, ‘CII, CII Bite Turbo Hands-on’, ‘Arch Wire Application Hands-on’, ‘CII, CIII Ext Non extraction cases by using Damon system’ 등 브라켓 적용법과 비발치 케이스 등을 주제로 강의와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 등록 시에는 실습재료인 Damon 브라켓 7-7 1 set와 bonding 실습 모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이하 교정학회) 제 54차 정기총회 및 제49회 학술대회가 역대 최대 인원 참가, 최대 전시부스 완판 등 종전 기록들을 모두 갈아 치우며 성공리에 치러졌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3000여명이 등록해 교정학회 학술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특히 등록 인원 중 외국인 실제 참가자가 170여명에 달해 그동안 학술대회의 ‘국제화’를 위해 힘써온 교정학회 측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정치과 특성상 ‘토요일 학술대회 참가율이 저조하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고 7일 토요일 오전부터 많은 인원이 학회장을 가득 메워 주최 측 마저도 놀라는 기색이었다. ‘Exploring The Future: Taking Lessons from the Past’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 기간 교정학회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 전문가 동시통역 진행, 포스터, 학술대회 초록집 등 모든 발표 자료의 영문화를 통해 학술대회의 ‘국제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이어갔다. # Pre-congress 관심 집중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Pre-Congress’에는 많은 관심이 모아졌
대구지부(회장 민경호) 제28회 가족동반 회원친목 체육대회가 지난 9일 경북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열렸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회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 속에 땀을 흘리며 하나가 됐다사진. 이날 경기 결과 남구회가 종합우승을, 북구회가 응원 우승을 차지했다. 체육대회는 김상두 총무이사의 사회와 조우성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민경호 회장은 개회식 인사를 통해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 잔치인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승패를 떠나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내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도록 열심히 뛰어보자”고 말했다. 이어 박영섭 부회장이 최남섭 회장을 대신해 격려사를 진행했으며,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정태옥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전년도 종합우승팀인 남구회와 응원 우승팀인 동구회로부터 우승기 반환이 있은 후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아울러 트레이닝센터 전문 PT팀의 율동과 구령에 맞춰 몸풀기 체조로 1부 행사를 마쳤다. 본격적인 대회에서는 발배구, 피구 경기, 맛자랑 한마당 등 오전경기 후 각 구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
치협이 2017년도 회원 보수교육 연제 및 강연초록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4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치과의사 회원보수교육 강사자격 및 소속지부를 통한 입회비, 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의 납부의무(2016년 회비까지 완납)를 다한 회원에 한한다. 회원보수교육 강사자격은 ▲치대·치전원 전임강사 이상으로 2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는 자 ▲전공의 수련치과병원에서 3년 이상 전공의 교육 경력이 인정되는 자 ▲치대·치전원 및 수련치과병원 외래강사 5년 이상 교육경력이 있는 자 ▲개원치과의사로서 치대를 졸업한 후 12년 이상 경과한 자로서 연제와 관련된 전공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관련분과학회에서 인정한 자 ▲기타 치협이 인정하는 자 중 1개 이상의 조건이 충족되는 자다. 준비서류는 강사 1인당 최대 3개 이내의 연제와 강연초록이며, 제출은 치협 홈페이지 내 보수교육센터(http://edu.kda.or.kr)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연제 신청서는 각 연제의 강연내용을 200자 이내로 요약해 제출해야 하며, 연제 신청서 내 이력내용은 반드시 3개 이상 교육경력을 기재해야 한다. 치협 학술국 관계자는 “연자 자격을 갖춘 회원이 보수교육 강연 연제를 신청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치과임플란트 등 비급여 진료와 관련한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치과 진료과목이 있는 종합병원 이상 치과의료기관으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내용은 치과임플란트 등 비급여 비용 현황과 관련한 사항(총 5문항-아래참조)이다. 설문 참여는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서비스시스템(https://biz.hira.or.kr)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정부에서 국정과제 및 2014-2018년 건강보험 중기 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치과 임플란트,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 부분틀니에 대한 보장성 확대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 최근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수가가 비급여 가격보다 높다는 국회 및 언론 등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지속적인 치과보장성 강화 정책 지원에 활용하고자 치과임플란트, 틀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 033-739-1507 치과임플란트 등 비급여 현황 관련 설문 문항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BioMTA 대표)이 지난 10월 7일 필리핀 도티기념 병원에 치과용 DSLR 카메라를 기부했다사진. 유 원장은 이에 앞서 2015년부터 근관치료에 필요한 OrthoMTA와 Biofilling KIT를 지원해 오고 있다. 1982년 문을 연 필리핀 도티기념 병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비나 입원 치료비가 없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가난한 환자를 돌보는 마리아 수녀회에서 설립한 병원이다. 아주대병원 치과 과장을 역임한바 있는 백광우 전임 교수가 2016년 도티기념 병원 치과 과장으로 부임해 가난한 이들을 위한 치과진료를 도맡고 있다. 백 전임교수는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세번씩 자비를 들여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는 필리핀의 소년의 집 4곳을 돌며 무료 진료를 해왔던 인연이 있다. 유준상 원장은 “열악한 진료환경에도 불구하고 치통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열심히 치과진료를 하시는 백광우 교수님께 많은 것을 배우고, 이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안타까운 환자를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행정자치부의 후원으로 지난 10월 9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를 방문해 ‘튼튼 이 스쿨- 찾아가는 치과진료실’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사진. 스마일재단은 이동치과진료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스케일링, 레진충전, 불소도포 등의 치과치료를 진행했다. 또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 구취측정과 더불어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치료 후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진료에는 스마일재단,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 임원을 비롯해 더스마일치과의원, 바르고튼튼한어린치과 등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일반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이 장애인들을 위해 주말도 마다않고 열린 마음으로 참가해 재능기부를 펼쳤다. 나성식 이사장은 “치과치료의 기회가 부족하고, 어려워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이렇게 함께해주시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더 좋은 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나눠 줄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하다”면서 “더 많은 치과계 의료진들이 함께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스마일 이동치과진료의 다음 일정은 11월 5일로 예정돼 있다. 장애인들의 환한 미소를 위해 함께 활동을
덴탈하모니(단장 김영준)가 지난 9월 10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연주회 수익금은 소년, 소녀 가장 돕기에 쓰인다. 민경호 대구지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 내빈과 치과의사,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만석을 이룬 가운데 열린 이날 음악회는 우성규 지휘자의 지휘아래 미사곡, 가곡, 뮤지컬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곁들여져 즐겁고 흥겨운 무대로 꾸며졌다사진. 덴탈하모니는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며, 음악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마음을 같이하는 대구와 경북지역 치과의사와 그 가족들로 구성돼 매년 정기공연을 열어왔다. 덴탈하모니 관계자는 “지난해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장애인과 함께하는 콘서트 등 각종 행사에 초대 돼 다양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한차례 정기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음악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관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진료비를 자동차보험과 건강보험에 '중복'으로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 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7월부터 2014년까지 자동차보험과 건강보험에 중복 청구한 건수는 1만7580건이며 환수금액은 3억 5652만원에 달했다. 2014년 한해 중복 청구된 건수만 해도 1만4595건(303백만 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자동차보험심사사업이 2013년 하반기에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셈이다. 강릉시에 있는 A한의원의 경우, 2013년 7월~2014년까지 총388건의 자동차보험을 청구했는데, 이중 99.7%인 387건을 건강보험과 중복으로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심평원은 자동차보험과 ·건강보험간 시스템이 달라 이러한 중복청구심사를 매월 체크하지 못하고, ‘분기별’로 실시해 왔다. 따라서 중복청구를 하더라도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에나 그 사실을 확인해 통보하고 있다. 반면, 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건강보험이라는 다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매월’ 중복청구심사를 실시해 중복청구기간을 최소화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디오(회장 김진철)가 오는 10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을 연다. ‘DIO Digital Dentistry Symposium in Seoul _ The Origina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3월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6월 디오 본사에서 개최된 이래 세 번째다. 1, 2차 심포지엄에는 각각 250여명의 국내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룬바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치과의사 300여명과 치과스탭 1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의사를 위한 디지털 덴트스트리 정보 교류와 치과스탭을 위한 디지털 장비 활용법 및 상담, 고객 서비스 등 현장에서 필요한 Skill-UP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특히 심포지엄에 참여한 모든 치의학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살아있는 정보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 다양한 디지털임플란트 임상 공유 심포지엄은 디지털임플란트의 세계적인 석학인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가 ‘Digital fixed teeth rather than a denture’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문을 연
소득수준에 따라 의료비 상한액을 정해 이를 초과한 경우 본인부담금을 건보공단에서 부담하는 ‘본인부담상한제’가 의료기관의 허위·부당청구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새누리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본인부담상한제 허위·부당청구로 적발된 건이 총 2만6319건, 금액으로는 44억4천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당청구 유형은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진료비 수납시 본인부담상한액까지만 받고 나머지를 건보공단에 청구하게 돼 있는데 기준금액을 초과하지 않았는데도 허위·과다청구하거나 ▲환자에게 상환액을 초과한 진료비 전액을 수납해놓고 초과액을 건보공단에 이중 청구하는 경우였다. 이 같은 부정사례가 빈번한 것은 환자들이 본인부담금 제도를 알지 못해 문의조차 하지 못하는 허점을 의료기관들이 교묘히 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의료기관과 환자가 공모해 건보공단으로부터 더 많은 초과상한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과잉진료를 하고 총 진료비를 부풀려 환자에게는 본인부담금을 불법으로 할인해주는 부당사례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적발현황 보다 실제 부당행위의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이하 교정학회) 제 54차 정기총회 및 제49회 학술대회가 30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역대 최대급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교정학회는 지난 9월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 준비사항 전반에 걸쳐 브리핑했다. 이날 교정학회 측이 밝힌 총 등록인원은 9월 26일 현재 국내 치과의사 1999명, 교정스탭및 동반회원 711명, 외국인 166명을 포함해 총 29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 등록인원까지 하면 참가자가 3000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교정학회 학술대회 사상 최대인원이다. ‘Exploring The Future: Taking Lessons from the Past’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주제 그대로 ‘과거 선학들의 가르침으로부터 또 다른 미래를 추구하자’는 대명제 아래 진행된다. 특히 교정학회 학술대회의 ‘국제화’를 통해 미국, 유럽 교정학회에 버금가는 아시아권 최대 교정학술대회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 동시통역 진행, 포스터, 학술대회 초록집 등 모든 발표 자료의 영문화를 진행 온 교정학회는 이 같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