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한국부인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시민단체와 지난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명동성당 앞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건보공단에서 제기한 담배소송 10차 변론(9.30)을 앞두고 담배소송에 대한 지지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단과 소비자·시민 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특히 국민들에게 금연치료사업 홍보 및 흡연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중구보건소와 서울금연치료지원센터에서 일산화탄소 및 구취측정도 함께 실시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6 제 14회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지난 9월 25일(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번 골프대회에는 총 40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계 관련 인사와 가족들이 참가해 약 3800만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스마일재단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1명을 매칭해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모스, 최경주 재단, 서아람 홍보대사가 후원한 이번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돼 김인호 사장(네오바이오텍)이 우승(NET 70.2)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김인호 사장은 현장에서 스마일재단에 정기 후원을 신청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이태훈 대표(한진덴탈)가 메달리스트를, 이진우 씨(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 부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최경주 선수가 기증한 웨지와 자필 서명된 티셔츠 등의 물품과 서아람 교수(한남대학교 골프레저학과)가 기증한 퍼터에 대한 자선경매가 진행됐다.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진료비로 사용된다. 더불어 스마일재단의 자선골프대회에 13회 참석
경부지부(회장 반용석)가 지난 9월 25일 경산 인터불고 C.C에서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경북지부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북지부는 참가한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약 2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와 경북보건의료단체에서 주관하는 2017년 캄보디아 해외의료 봉사 활동을 위한 경비로 사용된다. 골프대회에는 박영섭 치협 부회장, 민경호 대구지부 회장, 남상범 울산지부 회장, 김성교 경북대 치전원장,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등 다수의 내빈과 각 지구분회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내빈의 시타 행사로 시작된 이날 골프대회는 치과관련단체 대표 및 13개 지구 분회 대표들을 선수로 구성해 회원간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단체전 경기결과 안동 지구분회팀이 우승, 포항 지구분회팀이 준우승, 경산 지구분회팀이 3위를 차지했다. 선수 개인전은 이정철 회원(포항분회)이 우승, 이상훈 회원(김천분회)이 2위, 장갑수 회원(안동분회)이 3위를 차지했다. 친선조 개인전에는 박대인 회원(포항분회)이 우승, 이동준 회원(포항분회)이 준우승, 메달리스트는 박문석 회원(영천분회)이 차지했다. 또 경북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9월 26일(월)과 29일(목) 양일간 치과분야 심사·청구업무 등 주요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 참석 대상은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 및 종합병원 치과분야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상위기관이며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실시된다. 주요내용은 ▲진료비 청구현황 ▲종합정보서비스 등 중점추진사업 ▲급여기준 및 심사사례 ▲약제 급여목록 정비 등 업무전반에 대한 사항 안내다. 또 요양기관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수렴도 실시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정원영 심사2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치과분야 심사·청구 등 주요현안에 대한 정보공유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담회 개최 등 요양기관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일정 일시 대상 장소 9.26.(월), 14:00~17:00 서울 및 경기 등 소재 요양기관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1층 회의실 9.29.(목), 14:00~17:00 경상권 등 소재 요양기관 심사평가원 부산지원 15층 강당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정통적인 교과서로 인정받는 ‘ORTHODONTICS: Current Principles and Techniques’에 세 명의 한국 교정치과의사들이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이종석 원장(고우넷치과), 김정국 원장(아름다운치과), 박영철 연세대 명예교수(연세 여우치과 대표원장)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Elsevier에서 발간된 ‘ORTHODON TICS: Current Principles and Techniques(공동 편집자 Graber, Vanarsdall, Vig, Huang)’에 지난 2011년 5판에 이어 최근 새로 출간된 6판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해당 저서는 지난 1961년 1판을 시작으로 최근 6판까지 출간되며 전 세계 교정의사들과 수련의, 학생들의 필수 지침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공동저자로 참여해 주목을 받은 이들은 5판(12장)에서 ‘Biomechanical considerations with Temporary Anchorage Devices(TADs)’라는 제목으로 총 38페이지에 걸쳐 기본적인 교정용 스크류 또는 미니임플란트 사용법과 임상 적용법에 관해 서술함으로써 미니
디오가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중 의료기기 보험청구금액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템임플란트는 8위에 링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의료기기 보험 청구금액 상위 10위 국내 제조업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임플란트 등 총 45개 품목이 등재된 디오는 지난해 총 170억여원을 청구해 0.7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93개 품목이 등재된 세운메디칼이 160억여원으로 2위, 131개 품목이 등재된 티디엠이 140억여원으로 3위에 링크됐다. 치과업계 중에서는 전체 의료계 업계 1위를 차지한 디오 이외에 총 45개 품목이 등재된 오스템임플란트가 92억여원의 금액을 청구해 8위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디오 관계자는 “디오가 보험청구금액 1위를 차지한 것은 치과 임플란트 항목의 건강보험 확대 등에 따른 영향과 더불어 심장외과용 스텐트 제품의 영향이 가장 큰 것 같다. 스텐트의 경우 100% 보험청구가 가능한 의료기기 품목”이라고 밝혔다.
㈜디오(회장 김진철)가 개발한 임플란트 가이드 로봇 ‘스마트나비(SMARTnavi)’에 전 세계 20여 개국,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디오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해운대그랜드호텔, 벡스코오디토리움 등에서 ‘제9회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DIM)’을 열고 이 기간 스마트나비를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 DIM은 국제디지털치의학회(이하 IADDM) 학술대회와 연계해 열려 예년 보다 해외 참가자 등 행사 규모가 두 배 이상 커졌다. #화면, 음성으로 임플란트 시술 과정 실시간 가이드 DIM 기간 디오가 깜짝 공개한 ‘스마트나비’는 치과의사들이 디오나비를 사용해 임플란트를 시술할 때 화면과 음성을 통해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주는 디지털 신기술 소프트웨어다. 임플란트 ‘초심자’나 ‘입문자’들이 두려움 없이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치밀하게 안내해 줘 일종의 ‘가이드 로봇’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또한 스마트나비를 활용하면 새로운 시술 프로토콜 등을 소프트웨어 상에서 한 번에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등 유저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디오는 향후 스마트나비를 유저와 회사 간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
디지털 치과계의 새로운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가 부산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국제디지털치의학회(이하 IADDM) 2차 연례학술대회가 독일, 스위스, 미국, 일본, 중국, 터키 등 전 세계 25개국, 1000여명의 치과의사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IADDM은 독일, 스위스, 미국, 한국, 일본 등 디지털 강국의 치의학자 12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해 지난해 결성된 국제학회로 스위스 취리히에서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한국에서 학술대회를 열었다. ‘디지털 치과계의 뉴웨이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기간에는 심미치과계의 세계적 거장인 뉴욕의 프렌츠 박사가 임플란트 치아를 위한 전통적인 수작업과 캐드캠, 두 가지 방법에 대한 비교를?자신의 노하우와 함께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국내 연자로는 최근 전 세계에서 디지털치과보철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신준혁 원장이 디지털 아트(Digital Art)를 주제로, 최병호 교수(연세대)가 디지털을 이용한 쉽고 빠른 임플란트 수술법을 소개했다.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독일 덴츠플라이, 시로나, 이보클라 비바덴트, 디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9월 1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가입자의 치석제거(스케일링)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만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든지 1년에 1번 스케일링을 건강보험으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연 1회 기준이 매년 7월 1일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로 설정돼 본인이 이미 치석제거 보험 적용을 받았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건보공단에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건보공단은 이에 따라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본인인증 후 치석제거 대상이 되는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조회서비스를 시작한다. 치석제거 대상자 조회는 건보공단 홈페이지(http://www.nhis.or.kr)에서 공인인증서 본인인증 로그인후 사이버민원센터-민원신청-보험급여-치석제거 진료정보 조회하면 된다.
현행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의료인 금연치료 교육과정이 온라인화 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금연치료 활성화와 일선 의료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온라인 교육 전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 1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외부업체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8000만원은 의료인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6000만원은 외부용역 업체 위탁관리 사업비로 책정됐다. 건보공단은 올해까지 교육 가이드라인 및 업체 선정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콘텐츠는 ▲금연치료 전산 사용방법 ▲신종 담배의 이해 ▲재흡연 방지 전략 ▲금연 약물 치료의 원칙 ▲금연진료 원칙 ▲담배 사용 장애의 이해 ▲흡연과 건강, 담배 규제정책 등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의료기관 종별을 구분하지 않고 금연치료에 대한 학습이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개발되며 체계적인 진도관리와 수료율 관리를 위해 ▲접속 후 30분 이상 이용하지 않는 경우 접속해제 ▲과정별로 공단이 요구하는 수료기준 적용 ▲교육과정 학습 종료 후 학습 성취도 측정 ▲학습결과 관리 및 수료증 발급 등 시스템도 구축된다.
신흥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SID 임상포스터 시상식’을 치과계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키워낸다는 방침인 가운데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시상식에서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의원)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SID 2016 임상포스터는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주제로 총 64건이 출품돼 심사위원회(위원장 오남식)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정 원장은 ‘Shinhung Luna S multiple implantation with submerged and non-submerged GBR simultaneously’를 주제로 Luna S를 활용한 증례를 제시해 대상을 수상했다아래 포스터 참고. 정 원장은 “올해 7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임플란트 급여가 확대돼 여러 가지 치료 상황이 혼재된 환자들이 쏟아지면서 무엇보다 ‘통찰력 있는 지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 “그동안 신흥의 Luna S를 사용해 다양한 케이스에서 총 100여건의 시술을 해왔고 우수한 결과가 도출됐다. 이 같은 임상 케이스를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해 보고 싶어 포스터 발표를 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수상의
악안면교정수술시 교정치료전 상하악 전후 교합차가 10mm이상에 해당되는 경우라도 저작 또는 발음 기능 등의 목적이 아닌 외모개선 즉 미용이 목적인 경우는 비급여에 해당된다는 심의사례가 공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진료심사평가위원회가 최근 ‘악안면 교정수술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에 대해 이 같은 심의사례를 공개했다. 해당 심의 건은 악안면교정수술을 시행한 치과의료기관이 보험급여인정기준에 해당 되지 않는다며 비급여 처리한 건에 대해 수술 받은 환자가 민원을 넣은 건이다. 해당 환자는 제 1급 부정교합(상치돌출)을 진단받았다. 해당 병원은 이로 인한 입돌출, 잇몸 웃음, 긴턱의 심미적 개선을 위해 상하악골에 구강외과적인 관혈적 수술을 시행한 후 비급여 처리했다. 이에 해당 환자는 교정치료전 상하악 전후 교합차가 10mm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외모개선 목적이 아닌 저작 또한 발음기능 개선목적으로 시행한 경우 보험급여로 하되, 교정치료전 상하악 전후 교합차가 10mm 이상인 경우 보험급여의 적응증은 별도로 명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구치부는 정상교합이면서 상악지열의 혼잡에 의한 도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