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강연일본 치의들 열광 |EBi임플란트, 조상춘 교수 핸즈온 세미나 40여명 심화 실습과정 열기 가득 조상춘 교수(뉴욕치대)가 펼치는 차별화된 핸즈온 코스에 일본 치과의사들이 열광했다. (주)EBi임플란트(대표이사 김미숙)가 마련한 조상춘 교수의 핸즈온 세미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서울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일본 치과의사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코스는 조 교수가 직접 면대면으로 지도하는 심화 핸즈온 실습과정으로 ▲Esthetic Soft tissue Management ▲Predictable Ridge Augmentation ▲Osteotome Assisted Sinus Augmentation ▲Predictable Sinus Augmentation with Simultaneous Implant Placement ▲Predictable Allogenic Block Graft 등 뉴욕치대의 핵심과정들을 압축해 담고 있다. 올해로 7년째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핸즈온 과정은 조 교수가 자체 개발한 핸즈온 툴을 활용하며, 뉴욕치대 임플란트 학과에서 조 교수가 교육하는 임플란트 관
설측 교정 새로운 패러다임 주목 |2013 정기 하모니 인증 세미나 교정 시스템 장점·임상활용법 강연 신개념 환자 맞춤형 설측 교정 시스템을 접하려는 개원의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주)가남오스콤이 주최한 ‘2013 정기 하모니 인증 세미나’가 80여명의 개원의 및 공직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내 인코그니토 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는 존 클리프톤 알렉산더 박사가 나서 일반 유저의 관점에서 하모니 교정시스템의 장점과 임상활용법을 소개했다. 알렉산더 박사는 “하모니 교정시스템은 치료 전 3D 버츄얼 셋업 시스템을 통해 치료결과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고, 이에 따라 환자 진료시간 및 병원 내원 횟수를 줄여 술자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정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하모니는 환자의 인상을 채득해 제조원인 프랑스로 보내면 4~6주 안에 환자 상태에 맞춘 장치가 제작되며, 최신 트렌드인 자가결찰방식을 이용해 체어타임을 최대 75%까지 줄여준다. 특히, 결찰재 교환을 위해 적어도 1달에 한번 치과를 찾아야 했던 환자의 내원 횟수를 8~10주 정도에 한번 꼴로 줄일 수 있다. 하모니는
교합 보철진료 공감대 형성 |로덴치과그룹, 2013년 교합 학술집담회 그룹 회원들 간 결속력도 향상 로덴치과그룹이 기존의 교합보철세미나를 학술집담회 형식으로 확대해 회원 치과들의 임상적 역량을 한 곳에 모았다. 로덴 측은 ‘2013년 교합 학술집담회’를 지난 달 31일과 1일 양일간 대전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른 지역, 다른 환경, 다른 전공을 가진 회원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임상적 견해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물론 개원의로서의 노하우 및 어려움에 대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자체 평가다. 특히 집담회를 통해 교합이라는 공통된 주제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그룹회원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월간 교합보철세미나 역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로덴 측은 전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교합을 고려한 보철치료는 물론 다양한 치과진료에 대한 접목을 주제로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 교합을 고려한 라미네이트를 주제로 한 발표와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적 적용 등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부산에 준비 중인 로덴그룹 중앙기
턱관절 진료 개원가 ‘해법찾기’ |턱관절협회 ‘TMD 기초과정 36기 연수회’ TMD 진단·치료 체계적 연수 기회 일선 개원가에서 접근 가능한 최선의 턱관절 치료 해법이 다음 달 초 공개된다.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이하 턱관절협회)가 ‘TMD 기초과정 36기 연수회’를 다음 달 3일(목), 5일(토), 6일(일) 등 3일간 분당 서울대병원 3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8년 20만4995명에서 2012년 29만2363명으로 최근 5년간 42.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선 개원의들이 턱관절 환자를 치료하려고 해도 이를 위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이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김영균 턱관절협회 회장은 “개원 치과의사들이 TMD 치료에 손을 놓고 있는 사이 많은 한의사들과 일부 TMD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메디컬 의사들이 TMD 치료에 적극 나서 통증 완화를 위한 약물치료, 물리치료 뿐 아니라 구강 내 스플린트 장치 치료까지 하는 현실이 됐다”고 우려했다. 이에 턱관절협회에서는 TMD에 관심이 있는 일선 개원의들에게 제대로 된 TMD의
미래 임플란트 임상 러시아 치의들 이목집중 |메가젠, 러시아 심포지엄(14~15일)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제1회 Megagen Symposium in Moscow’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유명연자 10명이 초청돼 임플란트의 현재와 CAD/CAM 등을 활용한 임플란트의 미래에 대해 임상 증례 연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될 예정이어서, 현지에서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날인 14일에는 심미, 보철, GBR 등 치과의사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Dr. Thomas J Han(미국), Dr. Samuel Lee(미국), Dr. Nicolas Elian(미국), 박광범 원장 등이 강연을 펼치며, 이어 한국의 김종철 원장이 AnyRidge R2와 CAD/CAM을 활용한 Digital Dentistry에 대해 선보인다. 둘째 날은 Dr. Henrriette Lerner(독일), Dr. Fernando Rojas-Vizcaya(미국), Dr. Marton Yokubovich(독일), Dr.
임플란트 10대 합병증 해법 시선집중 |신흥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3 ‘성황’ 탄탄한 기본기로 임상능력 업그레이드 청중·연자간 쌍방소통 해결사 역할 톡톡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신흥 주최로 열린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2013(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3)’이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면서 완성도와 흥행성 모두 대성공을 거뒀다.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을 대주제로 지난 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10가지 합병증별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는 임플란트 고수들이 총 출동해 심도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임플란트 분야 개원의들의 고민을 잘 짚어낸 기획으로, 900여명의 임상의가 대거 참석해 SNS 등을 통한 실시간 질문과 의견 개진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참가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소통하는 심포지엄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2회째인 2011년 심포지엄부터 국내 최초로 임상배틀 형식을 도입해 치과계 심포지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 줬던 신흥은 이번 ‘
교편 놓고 자연인으로 이승일(연세)·이상한(경북대) 교수 퇴임 치의학 발전에 힘쓴 원로교수들이 교편을 내려놓고 학교를 떠났다. 지난 달 26일 이승일 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교수와 30일 이상한 경북대 치전원 구강외과 교수가 각각 정년퇴임 했다. 이승일 교수는 1974년 연세치대 1회 졸업생으로 29년 동안 모교에서 재직하며 대한구강생물학회 회장, 대한생리학회 회장, 치과대학 구강과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BK21 연세치의과학 사업단장을 맡아 기초의과학자 육성과 연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녹조근정훈장을 서훈 받았다. 이상한 교수는 1973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22년 간 경북치대에서 재직했다. 일본 오사카대학 객원교수, 경북대병원 치과진료처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2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학생중심 교육·동문 화합 매진” 김흥중 조선치대 신임 학장 취임새 교육과정 개편·인증평가 만전 “학생중심의 교육과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 동문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조선대학교 제18대 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겸)에 취임한 김흥중 교수(구강해부학교실)는 치과대학으로의 전환에 따른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 등 학생중심 대학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흥중 학장은 “학생중심의 교육과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 동문과 함께 한다는 3개의 과제를 핵심 축으로 해 치과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들 핵심 과제들을 수행하기 위해서 치과대학으로의 전환에 따른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과 2주기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에 대한 준비 및 임상수기센터와 실험실 공간 확충 등에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학장은 오는 2014년 치과대학 개교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동문과 치과병원 등과 함께 준비해 나갈 예정으로 있으며, 아울러 환자에 대한 사랑과 동료애로 하나 된 사회의 리더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조선치대의 개교 반세기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학장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일부 네트워크 치
27명 석·박사 학위 수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이재일·이하 대학원)이 후기 학위수여자 27명을 배출했다<사진>. 대학원 측은 지난 달 29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체육관에서 ‘제67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일반대학원 석사 11명, 박사 15명, 석박사통합과정생 1명 등 총 27명이 학위를 받았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예비치의 봉사정신 투철” 전북대 치전원생, 소록도병원서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송광엽) 4학년 학생들이 소록도병원에서 노력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인문사회치의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4학년 학생들이 시행하는 봉사프로그램 활동이다. 봉사활동에는 4학년 학생 39명과 박병건 치의학교육실장, 이광원 교무부원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송광엽 대학원장은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록도병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단순히 봉사활동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학생 각자가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봉사활동기간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며 남아있는 학창시절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했다. 송광엽 대학원장은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예비치과의사들의 봉사정신함양은 물론 나아가 직업 전문의식을 함양시키고 고취시키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정미 기자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송광엽) 4학년 학생들이 소록도병원에서 노력봉사를 했다.
도민 안전·구강보건 협약 충남지부·지방경찰청 충남지부(회장 김영만)와 충남 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이 충남도민의 안전과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지난 2일 김영만 충남지부 회장을 비롯한 충남지부 관계자들은 충남 지방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수사자료 협조 등 경찰고유 업무 중 도움과 협조를 요청하면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키로 하고, 충청남도 경찰청은 치과의사의 직업 특수성 등을 고려해 대표자의 요청이 있을 때 공익과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는 한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김영만 회장은 “업무 협약 체결로 경찰과 치과의사회 간의 협력을 통해서 4대 사회악 근절 및 충남 도민 건강증진과 구강 보건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가 제공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상식의 정치 펼칠 것” 신학용 의원 출판기념회김세영 협회장 참석·축하 “상식이 무너지고 있는 시대. 올바른 상식이 제대로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할 생각입니다.”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민주당)의 저서 ‘신학용 상식의 정치’ 출판기념회에 참석, 신 위원장과 인사를 나눴다<사진>. 신 위원장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의 정치 인생 10년 만에 첫 저서를 펴내는 자리로, 책에서는 국가 안보와 국회 정무위에서의 주요활동, 경제민주화 등에 대한 신 위원장의 철학을 담고 있다. 신 위원장은 “정치에서의 상식이란 헌법으로 표현되는 민주적 기본질서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국민 대다수의 뜻을 따르는 것을 말한다”며 “말보다 실천을 통해 특권계층에 치우치지 않는 상식의 정치를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