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지난 17일 ‘2018 임원, 반장 및 간사 연석회의’를 광주지부회관 2층에서 열고 반장 및 간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15일에는 쥬얼리 만들기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구회 및 반모임 활성화를 위한 마련된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광주지부 주요 임원진과 5개 구회장 및 총무이사, 반장 및 간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지부 임원진과 구회, 반장 및 간사 간 유대감 조성 및 구회 활성화 방안 등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했다. 이어 구회 및 각 반장들의 질문과 답변으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이 밖에 6월 구강보건 주간 행사 일정 및 개선 방안 ▲학생구강검진 사업 보고 및 개선방안 ▲각 구회 행사 관련 참여 협조 ▲미입회 회원 파악 협조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진행상황 보고 ▲저수가 의료광고 대응방안 ▲명절 비상근무 방안 ▲치과위생사 임시치아 제작 관련 등의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박창헌 회장은 “바쁜 가운데 참석한 각 구 임원진과 반장 및 간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구회 및 반을 이끌어 가는데 여러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가 회원들과 항상
전남대 치과병원(원장 박홍주)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구강검진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계층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등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 치과병원은 지난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원내외에서 무료구강검진·건강교육 및 장애인구강진료 봉사활동 등을 가졌다. 먼저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구강검진은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치과종합진료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실란트 TBI 등을 진행했다. 원외에서는 장애인구강진료 이동버스를 이용해 전남 담양군에 소재한 지적장애인복지시설인 ‘담양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전남대 치과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양화가 임경옥 초대전을 5월 한달 간 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다. ‘어느 봄날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자연과 인간의 사랑을 담은 소재로 한 작품 25점이 선 보이고 있다. 임경옥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연은 인간의 마음을 사랑과 평화의 기운으로 감싸 안고 있으며, 행복을 만들어 내는 근원적인
부산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5일부터 5월 11일까지 미얀마 만달레이 Aryudana Hospital에서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사진>. 해외의료 봉사활동에는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공공의료실장(구강악안면외과 황대석 교수)을 필두로 손우성 치과교정과 교수, 김철홍 치과마취과 교수, 이소현 치과보철과 교수 등 총 12명이 참가했으며, 수술팀과 진료팀으로 나눠 활동했다. 의료봉사 팀은 이번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미얀마 국민 73명에게 발치, 레진, 스케일링, 신경치료, 틀니 등 총 292회 치과 진료를 제공했으며, 선진 치의학 전수를 위해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부산대 치과병원 분리·독립 후 처음으로 구순구개열 진단을 받은 총 6명의 아동들에게 구순구개열 수술을 진행, 그 의미를 더했다. 신상훈 병원장은 “앞으로도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 대학치과병원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개발도상국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발적인 퇴직임에도 실업급여를 받는 부정수급의 폐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적발되면 스탭을 고용한 치과의사들도 연대책임을 지게 되는 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정부는 고용노동법 관련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실업급여 부정수급 제재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근로자들이 실업급여를 반복적으로 부정수급 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6일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해, 국회 소관위원회에서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실업급여를 반복적으로 부정수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10년 동안에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경우 3년 범위에서 실업급여를 지급하지 못하도록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산하 각 지방 노동지청에서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전담 수사관을 투입했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처벌도 이번 개정안을 통해 대폭 강화됐다. 현행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수위를 높이고,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사업의 지원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자에 대해서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
서울지부(회장 이상복)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구새일센터)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치과환경관리사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달 19일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정한 데 이어 30일 첫 강연이 진행됐다. 40시간의 이론교육, 40시간의 치과실습으로 이어지는 교육의 첫 연자로는 곽지연 서울시간호조무사회 회장이 나서 20년간의 치과 간호조무사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했다<사진>. 이어 서울지부 학술위원들이 치과 재료 및 기구, 치료술식 등 진료실에서 갖춰야 할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교육 후에는 서울지부 회원 치과와 연계해 실습과 취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 유휴 치과위생사 재취업 지원책 마련 이 같은 결실을 맺기 위해 서울지부와 서울시 관련기관은 지난 1월부터 MOU를 맺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다. 지난 1월 26일 서울지부는 중구새일센터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개설(치과환경관리사과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경력단절 간호조무사를 교육시키고 회원치과로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교육 커리큘럼 및 강사를 지원하고, 중구새일센터가 수강생 모집 및 교육진행을 지원하는 방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홍주)이 지난달 26일(목)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환자 및 보호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임민(사람 숲 컨설던트 )전임 강사의 ‘눈을 보며 인사하자’의 주제로 열렸다. 임 민 강사는 “스마일, 눈 맞춤, 목소리를 통해 고객에게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직장 분위기가 밝아지고 환자로부터 신뢰받는 일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빈나 교수(보존과)는 ‘자주하는 보험치료 처방알기’를 주제로 자주 놓치기 쉬운 급여항목의 처방지식을 설명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달 21일 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치과교정과 전공의 최연주 등 7명이 참석했으며, 18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를 제공해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사진>. 만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과 진료봉사가 더 많은 의료취약계층에게 밝은 웃음을 되찾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부(회장 이상복)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후원으로, 오는 6월 8, 9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지부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1000만 서울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6월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전야제가 펼쳐진다. 서울지부 소속 회원 동호회의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과 치과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 당일에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검진 ▲치태검사 ▲구강보건 교육 ▲장애인치과치료 안내 ▲흡연예방 및 금연홍보 ▲이갈이·코골이·턱관절 상담 ▲치주질환 관리 및 상담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사업 안내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이 단절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소개 등 각종 홍보부스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지부를 주축으로 서울시 건강증진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대한치주과학회, 대한구강내과학회 등 치과의사와 지방자치단체, 치과 전문학회가 총망라된 이 날 행사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지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와 몽골치주학회(회장 어용기히)가 공동 교육 워크숍을 통해 양 단체의 우의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4일 몽골국립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치주과학회와 몽골치주학회(회장 어용기히)는 공동으로 제7회 MAP-KAP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지난 2017년에 새롭게 단장된 몽골국립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몽골치주학회의 요청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주판막수술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먼저 신현승 교수(단국치대 치주과)가 ‘전치부 임플란트의 수술적 측면’ 강의를 펼쳤으며, 이어 신승일 교수(경희치대 치주과)는 치주판막 수술 관련 핸즈온를 돼지머리를 사용해 진행,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영 차기회장은 “내년부터는 몽골 최초의 치주과가 개설될 예정으로, 이는 단순히 하나의 진료과 신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몽골 국민들의 치주건강의 획기적 향상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구강 및 전신건강의 증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몽골국립대학교 치과대학 주최로 개최된 국제학회(Innovation and advances in dentistry-2018)에서 구영 차기회장과 신승윤 교수(
최근 진료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팩스를 통한 홍보성 광고지가 무더기로 전송되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신용대출 광고지의 경우 금융권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 심각히 우려되는 상황으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 A치과의원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십 장의 광고지가 팩스로 전송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빈도수가 많아져서 광고물을 모아 두었다가 아까워 한꺼번에 이면지로 사용하곤 한다. 팩스 용지 낭비가 심각한 지경”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계자는 “정작 치과에 중요한 정보는 광고물에 섞여서 분실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진료 업무에 지장을 초래 할 정도”라고 토로했다. 인천 B치과의원에서도 팩스로 전송된 광고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B치과의원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많은 양의 다양한 광고물이 팩스를 통해 전송되고 있다”면서 “용지 낭비가 우려 될 뿐 아니라 개인치과 정보까지 유출된 것 같아 받아보는 입장에서 꺼림칙 하다”고 밝혔다. 일선 치과의원에서는 광고 홍보물 때문에 짜증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이 같은 광고물 중 신용·담보대출 광고의 경우 해외에 거점을 둔 금융권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일 수
6·13 지방 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사 출신인 김춘진 전 국회의원과 양혜령 광주지부 동구구회 회장이 출사표를 던지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전북도지사 선거에 도전한 김춘진 예비후보는 17대부터 19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의 탁월한 감각을 보여 왔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당시에는 전북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경력도 있다. 김 예비후보는 현 전북도지사인 송하진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치를 예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선출 경선 토론회 등에서 송 예비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일 전북 완산에 선거 사무소를 개소한 김 예비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북총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북도당위원장을 지낸 저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면서 “전북도민들의 기대와 성원을 잘 새겨 듣고 힘 있는 후보로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양혜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도 일찌감치 동구청장 도전을 선언하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지난 2월 22일 출마 선언을 한 양 예비후보는 “앞으로 4년, 동구 구민 여러분과 똘똘
전남대치과병원(원장 박홍주)이 4월을 맞이해 ‘바람을 타고 무릉도원을 거닐며’를 주제로 김선미 작가 초대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된 작품은 현실에서 찾을 수 없는 이상향의 전설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에서 모티브를 잡았다. 김선미 작가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이상향의 낙원을 현실의 캔버스에 신비스럽게 이미지화 했다. 전남대 치과병원 관계자는 “이상향의 꿈 같은 세계가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전시장에 펼쳐져 있다”면서 “환자는 물론 보호자, 광주시민들이 그림을 감상하면서 힐링과 더불어 무릉도원의 세계에 빠져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