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기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원장이 라이브 쇼를 통해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노하우를 개원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 원장은 오는 21일 민승기V라인치과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라이브 쇼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라이브 쇼에서는 상악 잔존골 5mm 미만 발치 후 즉시 식립을 쉽고 간단하게 하는 팁을 체계적으로 공유한다. 민 원장은 “이제 퇴축된 치조골도 치조골 맞춤 임플란트로 최소침습 식립이 가능하다”면서 “AMII 세미나의 주요 테마가 되고 있는 매직 코어 임플란트는 일체형으로 초기 고정력이 우수하고 좁은 치조골이나 잔존골이 거의 없는 경우에도 최소침습 식립이 가능해 개원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라이브 쇼에서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실전 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시는 오는 3월 21일이며, 장소는 민승기V라인치과의원(대전 서구 둔산동 1270)이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며, 정원은 10명.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AMII)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제 6회 AMII World symposium을 앞두고 임상 증례 포스터 공모를 시작했다. AMII는 임상 증례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전 세계 매직코어 유저 및 유수한 임상가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법 및 임상 케이스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임상 포스터 모집은 ‘MagiCore를 활용한 Minimally invasive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진행되며 세부 구성으로 술 전·후 자료(CT 및 파노라마 사진, 영상 판독, 구강 내 임상 사진, 로딩 후 사진)와 상세 설명, 환자 clinical history 및 계획 등이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 제출된 임상 포스터는 AMII 사무국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며 대상, 최우수상, 입선, 참가상 등을 선정한다. AMII 심포지엄에서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되며, 입선을 포함한 수상작은 AMII 심포지엄에 전시된다. AMII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심포지엄에서는 국내는 물론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전 세계 MagiCore 유저들의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미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2020 미국 AMII 연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2월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거쳐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미팅에서는 ‘Magic surgical system’ 개발자이자 AMII 설립자인 왕제원 대표와 12명의 미국 연자들이 참석, 최소침습 임플란트 교육과정 표준화와 AMII의 비전 및 목표를 공유했다. AMII는 기존의 일반적인 수술방법과 다르게 최소침습 수술에 최적화 돼 있는 MagiCore를 이용해 골폭이 좁거나 잔존 치조골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Minimally Invasive Surgery가 가능하다. 또 매년 연수회 및 세미나를 통해 혁신적인 이론 교육과 충분하고 실질적인 실습으로 경쟁력 있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 전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AMII 관계자는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저명한 연자들과 미팅을 진행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다양한 임상과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전 세계의 모든 환자와 모든 치과의사가 동시에 만족하는 양질의 치과 진료가 이뤄지는
치협이 사스,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국가재난사태 비중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 여당 내 유일한 의사출신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 철회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18년 당선 이후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3법’을 필두로 국민건강을 위한 정부여당의 주요 보건의료 관계법안의 입법을 오랜 의료인으로써의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해 왔다. 대표적인 예가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으로 헌법재판소가 지난 8월 29일, 12월 27일 및 2월 27일 3차례에 걸쳐 ‘의료의 영리화’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합헌 및 각하 판결을 내린 ‘1인 1개소법’을 발전시켜 ‘1인 1개소법 위반시 의료기관 개설을 금지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지난 연말 발의했다. 또 의료기관 개설시 시도의사회를 경유하도록 해 사무장병원을 개설단계에서 근절하는 법안 및 장애인기본권리에 대한 보장추진 등 의료인이 아니면 바닥현실을 알기 힘든 주요 보건의료 민생법안에 대한 추진을 통해 정부 여당의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주도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전무후무한 보건의료 국가재난사태에 직면한 가운데 이 문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국회가 지난 26일 본회의를 열고 검역법, 감염병 예방·관리법, 의료법 개정안 등 이른바 ‘코로나 3법’을 최종 의결했다. 검역법 개정안은 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 온 외국인이나 그 지역을 경유한 외국인의 입국 금지를 복지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게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감염병 예방·관리법은 감염병 확산으로 ‘주의’ 이상의 경보가 발령될 경우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과 어린이 등에게 마스크 지급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1급 감염병의 유행으로 의약품 등의 급격한 물가 상승이나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표한 기간 동안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물품의 수출을 금지토록 했다. 아울러 복지부 소속 역학 조사관 인력도 현행 30명 이상에서 100명 이상으로 대폭 증원하기로 했다. 의심 환자가 감염병 검사를 거부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 벌금형, 의심 환자가 자가 격리 등을 거부할 경우 최대 징역형까지 가능하도록 처벌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기관 내 환자, 보호자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위한 감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국제 자매학회인 필리핀 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Fernando Fernandez·이하 PCOMS) 제60차 학술대회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국 100여명이 참석해 3일간 열띤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PCOMS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Fernado Fernandez 회장은 직전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 회장으로서 지난해 5월 방한하는 등 한국 치과계에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임플란트임상위원회 엄인웅 위원장(서울인치과의원)이 초청연자로 참석, 각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moldable, rhBMP2-코팅 치아뼈이식재 연구의 우수성’을 발표했다. 특히, 강연 후에는 각국의 해외연자들과 필리핀 치과의사들이 엄 위원장의 발표에 관심을 보이며, BMP에 대해 질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에서는 김철환 이사장(단국치대)을 포함해, 오희균 교수(전남치대), 박홍주 교수(전남치대)가
서울지부가 보건복지부를 찾아 ‘12세 이하 아동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 일부 개정(안) 철회를 위한 항의집회’를 열었다. 지난 20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복지부 출근시간에 맞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장승영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차기회장, 원기욱 송파구회 회장, 서왕연 마포구회 전 회장, 조원배 영등포구회 총무이사 등 30여 명은 성명서 낭독과 개정안 철회 등 구호를 외치며 이번 개정안의 문제점을 강조했다. 항의집회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이상복 회장, 최대영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장승영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차기회장이 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를 직접 방문해 성명서를 전달하고 치과 개원가의 격앙된 정서를 전했다.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은 “37대 집행부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지만, 복지부가 납득할 수 없는 급여 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해 가만히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며 “이번 행정예고에 대해 전 치과계가 우려를 넘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고. 복지부가 개정안을 3월 1일부로 시행할 것을 공표하는 등 사안이 급박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항의집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회장은
“SID가 개원가 실제 임상에 도움을 드리고 국내 임플란트 임상에 이바지하는 심포지엄으로 더욱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 2020 조직위원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D의 오랜 팬들과 임플란트 임상가의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SID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전임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와 함께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이 참여해 조직위원장 이·취임에 따른 소감을 나누고 향후 SID조직위원회 비전과 포부를 밝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동안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조규성 교수는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신임 김현종 조직위원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조규성 전 조직위원장은 “SID 조직위원장 재임 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SID를 위해 힘써주신 ㈜신흥과 SID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김현종 신임 조직위원장은 누구보다 SID의 정체성과 학술 철학을 잘
근기능 치료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 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 2020년도 제1차 정기 학술집담회가 지난 9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 날 학술집담회는 ‘근기능장치를 활용한 성장기 교정환자 관리’를 주제로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의원)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3월에 진행된 ‘OMFT Half day course’와 11월에 진행된 OMFT 핸즈온 코스의 강연내용을 모두 집대성한 총괄적인 강연으로 방대한 자료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근기능 치료와 1차 교정을 함께 진행,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완료해 2차 교정까지 이뤄지지 않은 증례들이 다수 소개됐다. 이 밖에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는 근기능장치와 다양한 임상 증례가 소개돼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주 실용적인 강연이었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성장기교정연구회 차기 정기 학술집담회는 오는 5월 30일 서울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AMII임상교육원에서 진행한 최소침습임플란트 24기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24기 연수회 3, 4회 차에서는 강믿음 원장이 연자로 나서 ▲C.M.C Technique in Sinus Lifting ▲B.E.B Technique ▲Internal pocket technique ▲External pocket technique ▲MagiCore의 cuff 및 직경 선택과 식립구 형성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재창 원장이 Magic Guide Pin의 CT 진단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의 유용한 CT 진단 팁을 전수했으며, 이은택 원장이 ▲발치 후 즉시 식립 ▲발생한 Complication의 원인과 대처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이번 코스는 무엇보다도 핸즈온을 통한 실습이 강조된 과정으로 ▲MagiCore의 cuff 및 직경 선택과 식립구 형성 ▲C.M.C Technique ▲B.E.B Technique ▲Internal pocket technique ▲External pocke
보스턴 임플란트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네오바이오텍이 후원하는 보철·임플란트 고급과정이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코스의 마지막 과정인 11회 차는 미국 보스턴대학교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개원의 임상 업그레이드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국내 유명 연자 8명이 포진한 이번 연수회는 오는 3월 7일(토) 시작으로, 3/8, 3/28, 3/29, 4/18, 4/19, 5/9, 5/10, 5/23, 5/24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9월 27일(일)부터 10월 2일(금)까지 미국 보스턴대학교 현지 임플란트 코스 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으로, 11회 차는 보스톤 치대 임플란트 센터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명의 연자진들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실전 임상 팁을 물론 ▲알기 쉬운 임플란트 수술 핵심 노하우 배우기Ⅰ,Ⅱ ▲쉽고, 빠르고 안전한 상악동 접근 비법 엿보기 ▲슈퍼 GP를 위한 A to Z ▲아는 만큼 보인다! 보철치료 Step by Step! ▲치과의사가 손쉽게 접근하는 턱얼굴 이야기 ▲환자와 치과의사가 만족하는 이상적인 보철의 핵심Ⅰ,Ⅱ ▲총의치 보험 시대에 맞는 덴처 완전정복 ▲미국 보스턴대학교 현지 임
치협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에 계류 중인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과의 간담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법안소위 야당 간사로 임명된 김 의원에게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4·15 총선 등 정계가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김승희 의원 측에 따르면 2월과 3월 다시 임시국회가 열릴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하고 있다. 김 의원은 “2월 임시국회의 경우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감염법 및 검역법 관련 법 개정에 따른 논의를 할 예정”이라며 “20대 국회 종료를 앞둔 시점이지만 여야 간사 간의 합의 하에 향후 3월경에도 임시국회를 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야당 간사로서 법안소위 논의뿐 만 아니라 치의학연구원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 협회장은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지난 11월 법안소위 안건으로 상정돼, 통과 가능성이 매우 컸지만 후순위로 밀려 논의조차 못됐다”면서 “다양한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는 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