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강현구 후보와 기호 1번 이상복 후보의 2라운드 정책 대결이 펼쳐졌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는 지난 10일에 이어 16일 ‘제37대 회장단 입후보자 초청 2차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재석 선관위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책토론회는 지난 토론회에 비해 좀 더 날 선 질문이 오갔다. 지난 정책토론회와 마찬가지로 기호 2번 강현구·김용식·박관수 후보와 기호 1번 이상복·최대영·기세호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이어 후보 간 상호질의 각각 3문항, 재질의까지 총 12문항에 대한 질의 응답이 있었다. 이후 현장 참석자들의 2가지 질문과 이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강현구 후보는 “치협 각 후보의 공약을 놓고 평가했을 때 어느 후보가 본인과 일치하는지, 가장 신뢰할 만한 후보는 누구인지 밝혀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이상복 후보는 “서울지부는 서울지부만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해야 한다. 치협과 협력할 것은 협력하지만 견제할 것은 견제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이상복 후보는 “강현구 후보가 집행부에 몸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집행부 임원의 다수가 우리 캠프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다. 급작스러운 개혁 의지 때문인
지난 한 해의 회무를 돌아보고 새로운 1년을 설계하는 시도지부 총회 시즌이 돌아왔다<표 참조>. 많은 시도지부가 이번 총회에서 회무 결산 및 계획과 함께 앞으로 3년 간 지역 치과계를 이끌 새 회장도 선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총회를 개최하는 지부는 전남지부다. 전남지부는 오는 25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이어 3월 달에 대부분의 지부가 총회를 개최해 다음달 28일 광주지부를 끝으로 총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남지부는 다음달 11일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대구지부는 다음달 1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총회를 연다. 이어 공직지부와 대전지부 및 전북지부가 다음달 17일 각각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 대전신협중앙회관, 전북지부 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가장 많은 총회가 몰린 날은 다음달 18일과 22일로 각각 4개 지부의 총회가 예정돼 있다. 강원·제주·충북·경북지부가 다음달 18일 총회를 개최하며, 인천·충남·부산·울산지부는 다음달 22일 총회를 열 예정이다. 경기지부와 서울지부는 다음달 25일 각각 경기지부 회관과 치협 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하며, 광주지부는 다음달 28일 라페스타웨딩홀에서 총회를 연다.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http://www.dentphoto.com)가 올해도 온라인 개원정보 박람회를 준비하고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덴트포토는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덴트포토 엑스포 홈페이지(http://expo.dentphoto.com)에서 ‘2017 덴트포토 엑스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치과 기술 및 제품, 개원정보 등을 원하는 시간에 편안한 장소에서 접할 수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업체 전시관, 기공관, 금융관, 학술관 등이 마련돼 치과계 주요 업체와 단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를 운영 중인 치과의사를 위한 유용한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치과기구와 재료를 특가로 판매한다. 한편 덴트포토는 공동구매, 임상포럼, 기종별포럼, 치과용 웹어플리케이션, 케이스북, 동영상 임상강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후원으로 치과대학 장학금, 복지단체 후원, 의료봉사단체 후원 등 사회공헌프로그램에도 앞장서고 있다. 후원은 덴트포토 엑스포와 덴트포토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 회원에게는 기념품을
GC 코리아(대표이사 키타노 타쿠)는 다음달 11일 ‘임상의를 위한 Temporary Solution’ 세미나를 연다. 시간은 오후 3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GC 코리아 덴탈 칼리지다. 이날 강의와 실습은 이승규 원장(4월 31일 치과의원)이 맡는다. 이 원장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구치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이해 ▲누구나 쉽게 만드는 임시치아 제작 Solution을 주제로 강의한다. 실습으로는 대구치 Single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 02-313-2272
“3년 전 서울지부 선거에서 회비 인하를 공약으로 내세웠을 때 실현불가능한 선동적인 선심성 공약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첫 번째 공약으로 회비 인하를 내세우는데 지난 3년간 무슨 일이 있었죠?”(이상복 후보가 강현구 후보에게 질의) “귀 후보측에서 우리 캠프에 대해 15년 수구집행부라는 표현을 썼는데 귀 후보측 면면을 보면 두 번이나 부회장을 역임한 분을 포함해 집행부에 몸담은 분이 다수 포진돼 있습니다. 귀 후보측이 더 수구적이지 않나요?”(강현구 후보가 이상복 후보에게 질의) 지난 10일 치협 회관에서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 주최로 열린 ‘제1차 회장단 입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양 후보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기호 1번 이상복·최대영·기세호 후보와 기호 2번 강현구·김용식·박관수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이어 후보 간 상호질의 각각 3문항, 재질의까지 총 12문항에 대한 질의 응답이 있었다. 이후 현장 참석자들의 3가지 질문과 이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상복 후보는 강현구 후보에게 ▲회비 인하 공약에 대한 배경 ▲직선제 도입 후 역할 ▲외유성 해외출장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강현
매년 5000여명의 신규 치과위생사가 배출되고 있지만 개원가는 여전히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치과위생사 인력 추계 상으로만 보면 공급 과잉이지만 현실은 치과위생사 인력 부족에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 이는 임상 현장에서 이탈하는 치과위생사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치과위생사의 이탈 요인을 분석하고, 유휴 치과위생사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렇다면 그 많은 치과위생사는 왜, 언제 경력단절을 선택했을까? ‘기혼 여성 치과위생사의 경력단절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제목의 논문에는 이에 대한 연구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연구는 이경진(남서울대 치위생학과 치위생학전공) 씨가 수행했다. 경력단절 의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연령, 근무연수, 자녀수, 자녀연령, 월급여에 따라 경력단절 의사에 차이가 나타났다. 연령별 경력단절 의사 점수(평균점수 5점)는 ‘30세 미만’(3.75)이 가장 높고, ‘35~39세’(3.46), ‘30~34세’(3.43), ‘40세 이상’(3.21) 순으로 나타났으며, 근무연수에 따른 경력단절 의사 점수는 ‘5년 이하’(3.61)가 가장 높고, ‘6~10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가 인정의교육원(원장 김기성) 연수회 2기를 개설하고,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1기 모집에서 일주일 만에 정원을 초과해 추가 등록을 원하는 지원자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과정이기 때문에 참석을 희망한다면 서둘러 등록해야 한다. 연수회는 3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4개월간 총 5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강의실과 실습실이다. 연수회 과정은 ▲심미치료 기본개념, 접착, 구강포토의 임상적용 ▲실전 심미레진수복 전치부 & 구치부 ▲심미보철 All Ceramic Crown/Laminate Veneer ▲심미를 위한 치주치료, 임플란트 심미, 치아교정 ▲심미를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심미치과치료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본 교육을 핸즈온 실습과 함께 습득할 수 있다. 연자로는 22명이 나서 참석자들에게 내실 있는 강의와 핸즈온을 선보인다. 또 연수회를 이수하면 학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을 포함한 인정의 고시를 통과하면 학회 인정의펠로우를 취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www.kaed.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복, 강현구의 2파전으로 치러지는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에서 이상복・최대영・기세호 후보가 기호 1번을, 강현구・김용식・박관수 후보가 기호 2번을 받았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선관위)는 지난 7일 제37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과 마감을 진행했으며, 마감 후 기호추첨에 들어가 이 같이 확정했다. 이상복 캠프에서는 김재호 서울지부 국제교류추진위원장이, 강현구 캠프에서는 정기훈 SIDEX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선관위는 또 2회의 정책토론회에 대해 안내했다. 1차 정책토론회는 10일 오후 7시 치협 회관 강당에서 강남, 강동, 강북, 성동, 동대문, 중부권 지역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어 2차 토론회는 16일 오후 7시 서울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강서, 영등포, 구로, 서부권 지역 회원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의 뿌리를 찾은 기쁜 날입니다. 치협 회관에 함석태 선생의 빛이 밝게 비쳐 그 분의 얼을 기리고 모든 치과의사들이 존경받으면서 많은 발전을 이루길 바랍니다.” -변영남 치협 협회사편찬위원장 “만시지탄입니다. 광복이 되자마자 선생을 제일 먼저 모셨어야 하는데 광복이 된 후 70여 년이 지나 이제야 모시게 된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이 분의 불꽃같은 인생을 배우고 내실 있는 훌륭한 치과의사가 되도록 합시다.” -김평일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장 치협과 서울지부는 지난 6일 치협 회관 로비에서 ‘함석태 선생 개원 100주년 기념 흉상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성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제막식에는 치과계 원로를 비롯한 함석태의 손자 함각 씨와 가족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는 회한과 기쁨, 과거와 미래가 함께 하면서 치과의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었다. 치협과 서울지부는 한국인 최초의 치과의사인 면허 1호 함석태 선생의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겨울부터 뿌리찾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역사탐방, 개원지 현지 답사 등을 실시하고, 표지석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여의치 않아
다음달 28일 치협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선거권 확정을 위한 선거인명부 열람이 (7일 현재)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선거인명부는 이의신청 과정을 거쳐 오는 27일 확정된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본인의 선거권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때에는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호구·이하 선관위)는 선거인명부에 올라간 선거권자는 2017년 1월 1일부로 지부에 등록돼 있고, 연회비 및 입회비 그리고 기타 부담금 등의 미납 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선거인명부 열람은 치협 홈페이지의 치과의사 전용 메뉴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웹, 모바일어플을 활용해 확인이 가능하다. 명부에는 선거권자의 성명, 면허번호, 생년월일, 성별, 휴대폰번호, 주소, 투표방법 등이 기재돼 있으며, 명부 열람 시 온라인투표와 우편투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선택하지 않으면 온라인투표를 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온라인투표는 PC 또는 모바일로 선거인별 고유 URL을 통해 접속하고 투표할 수 있으며, 우편투표는 치협에서 발송한 용지에 체크를 하고 우체국을 통해 치협으로 다시 반송해야
강현구 서울지부 회장 예비후보(바이스 김용식·박관수·장준혁)가 지난 3일 광화문 에스타워에서 개소식 및 출정식을 열었다. ‘회원을 하늘같이 개혁은 화끈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강현구 예비후보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민초 치과의사들의 고뇌와 아픔을 같이 하며 밑바닥 정서를 회무에 획기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개혁적 마인드로 무장해 희망찬 개혁의 새 시대를 새롭게 이끌어갈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13가지 공약을 공개했다. 정기훈 SIDEX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에는 최남섭 협회장, 예의성·윤두중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단, 최인호·조대희 서울지부 감사, 최호근 서치신협 이사장, 김광만 연세치대 학장, 홍순호 정책연구소장, 이해준 치협 감사, 김희경 서여치 회장, 박영섭·이상훈·장영준 협회장 예비후보(가나다순) 등 치과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남섭 협회장은 “서치에서 15년 동안 쉼 없이 회원을 위해 몸바쳐온 강현구 후보같은 회장감이 있다는 것은 서치 회원에게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강 후보의 예지력과 합리적 판단력은 이미 치과계에 정평이 나 있다“며 ”회장단 네 명이 똘똘 뭉치면 서치 회원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줄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예비후보(바이스 최대영・기세호)가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소식 및 출정식’을 열었다. ‘리더가 바뀌어야 서치가 변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이상복 예비후보는 “누가 개혁의 적임자인가, 누가 서울지부 개혁을 해낼 수 있겠나, 반대로 누가 개혁의 대상자인가”라며 “여러분이 잘 알 것이다. 서울지부 주인은 회원이어야 한다. 서울지부를 주인인 회원에게 돌려주겠다”고 다짐하면서 11개의 공약을 발표했다. 조정근 서울지부 정책이사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에는 이수구 전 협회장, 윤두중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부의장, 권태호 서울지부 회장, 김희경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회장, 최호근 서치신협 이사장, 이석초 전북치대동문회장, 김철수・박영섭 협회장 예비후보(가나다순) 등 치과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수구 전 협회장은 “서울지부 회장에 처음으로 도전할 때도, 낙선한 후 재도전 할 때도 이 곳에서 출정식을 했다. 이 후보가 재도전을 이 곳에서 하는 것을 보니 이번엔 꼭 될 것 같다”며 “목적의식을 갖고 매진해 소망하는 목표를 달성하라”고 격려했다. 권태호 서울지부 회장은격려사를 통해“3년 전에 이상복 후보와 경선을 하게 됐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