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Cap Impression Kit가 지속적인 개원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신개념 임플란트 인상채득 툴 PickCap Impression Kit의 정확성과 편리함을 앞세워 개원가를 공략하고 있다. PickCap Impression Kit는 네오가 생산하는 임플란트 IS System (IS-III active, IS-II active), EB System (EB-II active, EB S-Wide), IT System (IT-III active)을 모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IS Type은 직경 Ø3.5~Ø9.0·Cuff 2mm~10mm, EB Type은 직경 Ø4.8~Ø6.0·Cuff 2.5mm, IT Type은 Ø5.6, Ø7.3·Cuff 3mm, 5mm 등 직경 및 길이별 구성이 다양해 이상적인 emergence profile을 형성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PickCap coping 길이가 짧아 임플란트 식립 각도가 평행이 아니어도 인상채득이 가능하며, 스탁트레이를 이용한 정밀 인상채득이 가능하다. 사용법은 어렵지 않다. 구강 내 식립된 Fixture에 PickCap Impression coping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변화와 2022년 도입될 실기시험 방법 등을 전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이 ‘기술의 발전과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10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시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annel/UCytCg2eiaIVA-XszjDCSn-A)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동훈 교수(단국대)가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변화’, 전양현 교수(경희대)가 ‘치과의사 실기시험 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정세영 교수(경희대)가 ‘외국대학 졸업자 자격인정제도 개선방안 연구’, 김선호 본부장(국시원 시험운영본부)이 ‘국시원 컴퓨터시험 도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국시원 측은 “국시원은 의사 실기시험의 변화, 치과의사 실기시험의 도입을 추진 중에 있고, 각 직종별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바뀌는 역량에 맞춰 시험 내용 또한 변화 중에 있다”며 “보건의료 직종의 교육과 평가에 관심 있는 기관 및 관계자들이 많이 시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치과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UV 공기살균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감염관리 전문기업 Doi MSO 컨설팅(대표 김영복)이 판매하는 UV 공기살균기는 공기 중 박테리아나 일반세균, 병원성 세균에 탁월한 살균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밀접접촉 가능성이 높은 치과 내 오염공기를 정화시켜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저 김범수 원장(과천 연세스위트치과병원)은 “코로나19의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은 항상 언급된다”며 “치과의사입장에서도 언제까지 치과진료를 멈출 수는 없다. 이를 위한 대비책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비책의 일환으로 UV공기살균기를 언급하며 “UV를 이용한 살균 장비는 병원에서 2차 감염이 우려되는 장소에 많이 설치하는 추세다. UV의 강력한 살균력으로 다양한 균주를 사멸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고 있고 악취제거(VOC/유기화합물)와 실내 청정도 유지에도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UV를 이용한 살균 장비가 소개되고 있는데, 효과가 과장되는 경우는 있지만 살균 원리 구조, 장단점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UV-C 의료용 조명의 멸균 특성은 오래전부터 많은 과학자에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의 온라인 세미나가 하반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디오가 자사의 DIO Online Seminar 진행 과정에 대해 지난 9월 2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의 ‘UV 임플란트의 임상응용’ 강연으로 시작된 하반기 온라인 세미나는 이재두 소장(웰컴기공소)이 ‘Immediate Placement after All-on-X Surgery, Dr. Paulo Carvalho’, ‘Modern Implantology : Current trends, technologies and workflows’ 등 매주 다양한 주제를 선보이며 진행됐다. 특히 최병호 교수(원주연세세브란스병원)는 무치악 시술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실제 수술영상까지 무치악 환자에 대한 솔루션을 총망라한 ‘A to Z Full Arch Surgery’ 시리즈를 공개, 시청자의 호응을 받았다. DIO Online Seminar는 매주 월요일 새벽에 방송되고 있으며, 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DIOHQ)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디오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다양한 커리큘럼을 앞세워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인체 내 존재하는 미생물 및 유전 정보를 총칭하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회장 김정기, 이하 KADR)가 제 39차 학술대회와 제37차 정기총회를 지난 9월 3일 비대면 Virtual Lecture 방식으로 개최했다. 우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Microbiome을 주제로 정 진 교수(부산대), 이효정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송나영 교수(연세대)가 각각 치주염환자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의 NGS분석, 마이크로바이옴으로 본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상관성,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상피의 상호작용에 의한 발암기전의 조절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은 신임교수 연구발표 세션으로 박신영 교수(서울대), 김동엽 교수(전북대)가 각각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한 구강건강과 심혈관 질환의 상관관계, 포스트 마이크로바이옴 시대의 치아우식증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에 열린 학술경연대회에서는 이파름 전공의(서울대)가 Hatton Award와 범호신인학술상을 수상했고, 강정민 전공의(연세대)가 Hatton Award와 대한치주연구소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Hatton Award 수상자는 2021년 보스톤에서 열리는 IAD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불신임 안건이 부결됐다. 의협 대의원회가 임시대의원총회를 9월 27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고 의협 회장 불신임 안건을 상정해 표결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 203명의 대의원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114명, 반대 85명, 기권 4명으로 최대집 회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이 부결됐다. 이번 결정으로 최대집 회장은 임기 시한인 내년 4월까지 직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불신임 안건은 ▲감옥에 가겠다고 하면서도 법적책임을 피하려 한 이중적 행보 ▲독단적 날치기 합의문 서명을 통한 회원 배신 ▲소통부재로 회원 분열 자초 ▲피해 입은 전공의들에 대한 대책 부재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통과를 막지 못했다는 사유 등을 들어 상정됐다. 불신임안을 대표발의한 주신구 대의원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과 공공의대 정책은 2000년 의약분업 투쟁 후 의정합의안에 포함됐던 의대정원 10% 감축 및 동결 합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정책”이라며 “이런 내용을 투쟁 아젠다로 포함하지 않아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정책 저지에만 몰두하니 전체적인 투쟁 동력의 저하로 이어졌고, 그 결과가 10%대의 파업률로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이날 임시총회에서
UV Activator2가 출시 1년 만에 1000대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이 같은 내용을 지난 21일 발표하며 제품의 강점을 홍보했다. UV Activator2는 임플란트 표면에 UV 자외선을 광조사하는 표면처리법으로, 골융합에 유리한 친수성을 획득할 수 있는 차세대 표면처리법이다.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Design Awards 2020’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오가와 교수(UCLA)가 2014년에 발표한 논문은 주목할 만하다. 골자는 UV를 조사한 경우 골융합에 유리하다는 것인데, UV를 조사한 임플란트와 그렇지 않은 임플란트의 식립 2주 후 표면에 생긴 뼈를 조직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UV를 조사한 임플란트가 더 많은 뼈가 결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융합 속도도 빠르다. Funato 교수가 2013년 발표한 논문에서는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최종 보철까지 걸리는 시간이 UV를 조사한 임플란트는 평균 3.2개월인 반면 UV를 조사하지 않은 임플란트는 평균 6.5개월이 걸려 UV를 조사한 임플란트가 2배 이상 빠른 골융합 속도를 보였다. 또한 SLA 표면처리한 임플란트와 UV를 조사한 임플란트의
2021년도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응시를 위한 수련경력 및 자격검증 신청 접수를 9월 28일부터 오는10월26일까지검증사이트(http://www.educlu.co.kr)를 통해 받는다. 대상자는 기수련자와 해외수련자다. 제출서류는 기수련자의 경우 치과의사 면허증 사본과 발행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이다. 해외수련자는 이력서 원본 2부, 국내 치과의사 면허증 사본 2부, 발행 기관장 명의의 국내외 수료증 원본 및 공증번역본 각 2부, 발행 기관장의 확인을 받은 해당 의료기관 또는 수련기관의 교과과정 원본 및 공증번역본 2부를 제출해야 한다. 해외수련자의 경우 각 전문과목 분과학회 요청 서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사전에 해당 분과학회에 문의하거나 9월 28일 이후 검증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외수련자는 검증 사이트에서 검증 신청 등록 후 파일로 제출하지 않고, 서류 일체를 해당 분과학회에 제출해야 한다. 검증 수수료는 10만원이며, 우리은행(1005-203-567258,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무통장 입금하면 된다. 검증수수료 납부 시 성명과 면허번호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예컨대, ‘홍길동 12345’와 같은 방식이다. 접수된 서류는 11월 2일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의 국시 압박감이 구강건강상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법과 구강이상증상질환에 대한 관리법을 교육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민영 교수(유원대 치위생학과)와 김명은 교수(대원대 치위생과)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계열 대학생의 국가시험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이상증상’ 제하의 연구 결과를 한국콘텐츠학회지에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이 보건계열 5개 과(치위생과, 간호과,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재학생 총 829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개인적으로 느끼는 구강건강상태가 나빴다. 특히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그룹에서는 구취, 구강건조, 치아우식증, 치주상태 이상, 측두하악장애, 구강점막 등에서 이상 증상이 많이 나타났다. 국시 스트레스는 치위생과, 간호과, 응급구조과 순으로 높았으며, 이중 치위생과 학생이 스트레스를 받는 주된 요인으로는 시험스트레스와 미래불안감이 꼽혔다. 치과위생사 국시가 연1회 시행될 뿐 아니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를 합격해야 하는 부담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면허증 취득 실패 시 취업에도 변수가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으로
2020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오는 10월 4일 까지 통합치의학분야(과) 연수실무교육 30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치협 수련고시팀이 이 같은 내용의 응시 자격 안내를 지난 23일 공지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2020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오는 10월 4일 24:00까지 연수실무교육 30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연수실무교육 전체 이수 시간 및 교육 비율에 따른 시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마감 시한까지 ▲온라인교육 30% ▲오프라인교육 20% ▲임상실무교육 10% ▲자유선택 40%비율에 맞춰 교육 이수를 해야 하는데,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교육 사이트(www.kda-academy.or.kr)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메인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 통과자 ▲2019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2차 시험 불합격자에게도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단, 2019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2차 시험에서 불합격한 자는 2020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에 한해서만 1차 시험이 면제되고, 응시
故최숙현 선수 사건으로 어느 때보다 팀 닥터의 자격과 역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팀닥터와 관련해 치의학의 역할을 조망하고 최신 도핑 규정과 응급치과치료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류재준)가 제18차 온라인 학술대회를 오는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27일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스포츠외상 응급의료 지원체계에서 스포츠치의학의 역할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우선, 김은국 교수(한국체대)가 ‘치과의사를 위한 도핑과 반도핑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가 ‘마우스가드’, 황대석 교수(부산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뇌진탕 환자의 병원 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대안’를 연제로 강의한다. 도승진 원장(누가치과의원)과 이정우 교수(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는 각각 ‘안면부 골절 상황에서 어떻게 처치 후 구급차에 태워 보낼 것인가?’, ‘안면부 연조직 외상 열상 상황에서 어떻게 처치 후 구급차에 태워 보낼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최성철 교수(경희대 소아치과)는 ‘스포츠외상 응급치과치료-치아외상 처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등록은 대한스포츠치의학회 홈페이지(sportsdent.com)에서 할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중 14%가 의료진으로 나타나 의료진에 대한 안전 대책이 촉구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이 같은 내용의 자료를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의료진 수는 대부분 국가의 경우 전체 인구의 3% 미만이며, 저개발 국가와 개도국의 경우 2% 미만인데, 의료진이 감염된 사례는 전체의 14%나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WHO는 지난 8월 발표된 ‘뇌, 행동, 면역지(IF 6.633)’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의료종사자의 우울증, 불안 및 불면증 유병률’ 논문을 언급하며, 의료 종사자 10명 중 4명이 수면장애 및 불면증을 경험하고, 의료전문가(healthcare professionals) 5명 중 1명 이상은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WHO는 이 같은 상황을 전하며, 환자와 의료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5단계를 제시했다. 5단계는 ▲의료 종사자와 환자 안전 정책 간 연결 ▲의료 종사자 안전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관에서의 폭력으로부터 의료 종사자 보호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 ▲물리적·생물학적 위험으로부터의 보호다. 특히 의료 종사자의 근무시간과 휴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