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 라이브쇼가 치과 인테리어 시 안전성과 편리성을 제고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옵션 추가가 가능한 방송으로 7월 2일 치과의사들을 찾아온다. 오스템 인테리어 1300호 돌파 기념 특집으로 진행하는 이번 방송에서는 인테리어 시 라이브쇼 최초 IoT 패키지 무상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이 동반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덴올 라이브쇼는 인테리어 공사비 최소 3000만 원 이상을 사용하고 200만원, 300만원 상당의 IoT 패키지를 구입할 시 한 단계 무상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20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구입 시 기존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누수감지 ▲급수 밸브제어 ▲온·습도 측정 ▲장비 원격 제어 등 사고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00만원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모듈형 케넉터도 지원해 화재, 감전, 누전을 예방할 수 있다. 냉난방 원격제어와 조명제어, 치과 내 무선 스위치 시스템 등 다른 IoT 서비스도 패키지에 포함된다. 300만원 IoT 구성 구입 시에는 500만원 상당의 스마트패키지의 혜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패키지는 300만원 패키지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가로 BOSE
치협이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국회 문턱을 넘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6월 25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시을)을 만나 치과계 민심에 기초한 주요 정책 의제들을 제언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박 협회장이 국회의원을 공식 면담한 것은 6월 12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14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율사 출신의 김남희 의원은 지난 4월 치러진 총선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22대 국회 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배정받아 활동하게 됐다. 이날 박 협회장은 ▲의료인 중앙회 가입 의무화 및 의료기관 개설 시 등록신고 제도 도입 ▲국민건강 위협하는 비급여 의료광고 규제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 ▲의료인 단체에 자율징계권 부여 등 치협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박 협회장은 이중 의료인 중앙회 가입 의무화와 관련 회원 관리 강화를 위해 중앙회에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정부가 의료인들을 모두 관리하기가 힘드니 회원을 협회에 위탁 관리하는 것”이라고 전제하며 “그렇다
부산지부의 한 회원이 지역 내 치과의사들의 봉사를 돕기 위해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부산지부는 지난 6월 20일 지부 회관 3층에 위치한 (사)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진료실에서 유니트체어 기증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기증 당사자인 이희숙 회원과 김기원 부산지부장, 윤희성 (사)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이사장, 차상조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개최됐던 ‘BDEX 2024’에서 이희숙 회원이 경품으로 수상한 유니트체어 1대를 나눔봉사단에 기증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희숙 회원은 이전부터 부군인 정태성 부산대 치전원 교수와 함께 서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1500만원 상당의 치과기자재를 기부하는 등 어린이와 장애인 진료봉사에 힘쓰고 있다. 이희숙 회원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많이 동참하고 있지만 밝히지 않고 조용히 진행하는 편이나 이번 기부를 통해 더욱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기부와 나눔봉사단 진료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윤희성 나눔봉사단 이사장도 “너무나 감사하며 나눔봉사단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고 나아가 우리 치과의사들의 봉사활동이 널리 알려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역사회 결식 어르신들을 돕고 있는 한 치과의사의 노력에 주위의 훈훈한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국세청은 지난 6월 12일 오전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양동구 청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행복 나눔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무료급식소는 지난 1991년부터 광주시 남구 내 차상위계층·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수 전 의장은 설립 당시부터 사랑의 식당 운영을 돕다 2018년부터는 개미꽃동산 이사장을 맡아 사랑의 식당을 통해 지역사회 2000여 명의 노인과 장애인, 노숙인 등에게 무료배식봉사, 무료 치과진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광주국세청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00여 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영세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2024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4)가 새로운 성장의 가능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간다. ‘GAMEX 2024’가 ‘Always with you, your GAMEX’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28일(토)과 29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4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6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기지부 회관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행사의 계획 및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45개의 학술 강연 및 핸즈온 코스 관련 준비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총 700여개 기자재 전시회 부스 중 이미 550개의 부스가 높은 관심 속에서 계약을 완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학술 강연의 경우 ‘Complications & Managing(The latest perspectives)’를 테마로 치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 해결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담았다. 덴처와 교합의 대가인 가와하라 히데요 교수의 특강을 비롯해 총 45개의 강연이 구강악안면외과, 디지털, 임플란트, 근관치료 등 분야별로 양일 간 펼쳐지는 만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가이스트리히와 협업 후 첫 세미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18일과 19일 가이스트리히사의 이종골 이식재인 ‘Bio-Oss’, ‘Bio-Oss Collagen’과 연조직 대체재 ‘Mucograft’, ‘Fibro-Gide’ 제품을 주제로 ‘Mini Residenc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에는 25명의 개원의들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종골 이식재 Bio-Oss, Bio-Oss Collagen과 연조직재생제 Mucograft, Fibro-Gide는 전 세계적으로 임상의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Bio-Oss, Bio-Oss Collagen은 ▲인체 뼈와 유사한 기공구조로 우수한 신생골 형성능 ▲장기적 임상으로 검증된 신뢰성과 안정성 ▲까다로운 케이스에도 예측 가능한 결과 등을 장점으로 한다. Mucograft, Fibro-Gide의 경우 ▲복잡하고 어려운 FCG, CTG 없이 연조직재생술 가능 ▲환자의 통증완화와 빠른 치유 가능 ▲자가/주변 연조직과 조화로운 심미성 등이 특장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이하 DIDEX 2024)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스템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DIDEX 2024에서 해당 전시회 최초로 표랑이 캐릭터를 선보이는 한편 전년과 비교해 부스 규모를 대폭 늘리고 주력 제품을 고객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부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SIDEX 2024’에서도 호평 받은 표랑이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한다. 표랑이는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 활동과 발상으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오스템의 기업 문화의 인재상과 기업 비전을 반영한 캐릭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스템 대다수 부스에 표랑이 캐릭터가 배치되며 각 구역에 표랑이 소개판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대형 등신대도 마련해 기념 촬영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부스 규모 역시 전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리고 오스템의 주력 및 신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모형과 글자 오브제도 확대 적용한다. 특히 ▲K5 ▲T2 Plus ▲OneGuide ▲DR System 등 4개 존은 참가자들이 직관적으로
전 세계 치과 의료기기의 표준화를 논할 대규모 국제회의가 내년 9월 중순 서울 마곡에서 열린다. 지난 2013년에 이어 1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국제 치과 분야 표준의 동향 파악은 물론 국산 치과 의료기기의 세계화 및 표준을 선도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순간이 될 전망이다. 제61차 국제표준화기구 치과용 의료기기분야 기술위원회 총회(ISO/TC 106 Dentistry Annual Meeting·이하 ISO/TC 106 총회)가 내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 간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진행된다. ISO/TC 106 Dentistry는 1962년에 설립된 치과관련 재료, 기구, 장비 및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국제표준을 만드는 기술위원회로, 한국에서는 김경남 치협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심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02년 비엔나에서 개최된 ISO/TC 106 총회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매년 참석하고 있다. ISO/TC 106은 모두 8개의 소위원회(Subcommittee·이하 SC)로 구성된다. SC 1은 충전 및 수복재료, SC 2는 보철재료, SC 3는 용어, SC 4는 치과용 기구, SC 6는 치과용 장비, SC 7은 구강관리용품,
앞으로는 치과의사가 펜타닐 처방을 하기 전에 환자의 투약 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치과의사·의사가 펜타닐 정·패치를 처방하기 전에 환자의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하는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를 지난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치과의사·의사는 현재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처방소프트웨어에서 펜타닐 정·패치 처방을 진행하면 자동 알림창(팝업창)을 통해 지난 1년간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처방소프트웨어 등 전산 시스템 오류로 환자 투약내역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 오는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불편 사항 신고센터’누리집이나 전화로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전화를 통한 신고의 경우, 불편 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고·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공휴일 9시부터 21시까지이다. 상담사 통화 중 등으로 인해 신고센터와 전화 연결이 안 된 경우 신고센터 담당자가 기록된 전화번호로 회신하는 ‘리턴콜(Return Call) 서비스’도 운영한다.
부산지부가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더불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당위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지부 측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부산시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2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BDEX 2024’에서 개최한 1차 결의대회 이은 두 번째 결의대회로 부산시장, 부산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시민을 포함한 약 1000여 명의 염원을 담았다. 특히 결의대회에서는 부산이 국산 임플란트의 탄생지라는 상징성을 띠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제도적인 뒷받침을 마련한 치의학 산업의 선구적인 도시라는 점, 공항, 철도, 항만이 모두 연결되는 훌륭한 지리적 입지를 가지는 글로벌 허브도시라는 점을 피력하는 내용이 강조됐다. 또 국제학술대회와 기자재 전시회를 가능한 인프라 및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센텀 2지구에 치의학연구원이 들어서면 인근의 거대한 치의학 산업 클러스터의 조합이 가능하고 이는 동부산 관광단지로 연결되는 환상적인 조합, 즉 마이스(MICE) 산업과의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측면을 들어 부산이 최적지임을 역설했
최근 의료계의 집단 휴진이 현실화 된 가운데 치과계 역시 이번 사태로 인한 유탄을 맞고 있다. 특히 규모가 큰 대형병원에 속해 있는 치과의사들의 경우 의과 전공의들의 대규모 이탈 사태 이후 환자 진료와 관련된 다양한 제한 사항들이 누적되면서 사태 장기화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의료진에 대한 환자 불신과 응급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꺼내든 대안들이 치과에도 다양한 형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치과계 안팎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의료계는 지난 17일 서울대병원의 무기한 휴진 돌입을 시작으로 18일 대한의사협회 차원의 대규모 총궐기대회와 각급 병의원 집단 휴진 등을 강행하며 정부를 향해 다시 한번 날을 세웠다. 문제는 치과계도 이 같은 갈등 구도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적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된다는 점이다. 18일 현재 복수의 대형병원 치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의료계 휴진 개시 전후로 이미 치과 분야에서도 내원 환자 감소 등 적지 않은 불편 사항이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공의 이탈 직후부터 누적된 문제” 최근 집단 휴진을 결의한 한 대학병원 내 치과에서 근무 중인 A 교수는 “의결 과정에 참여하지
치협이 치과계 민생 해법을 위해 최근 개원한 제22대 국회 문을 잇달아 두드리고 있다. 앞서 21대 국회에서 치과계의 숙원이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통과된 데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치과계의 민의를 반영한 현안들에 대해 보다 강력한 소통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게 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구갑)과 만났으며, 14일에는 치협을 직접 방문한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비례대표)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민심에 기초한 주요 정책 의제들을 제언했다. 12일 상견례를 한 강선우 의원은 제21대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달아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이번에 보건복지위원회 운영을 비롯한 주요 의사일정에 관한 사항을 조율하는 간사의 중책을 맡게 됐다. 이날 박 협회장은 ▲의료인 중앙회 가입 의무화 및 의료기관 개설 시 등록신고 제도 도입 ▲국민건강 위협하는 비급여 의료광고 규제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 ▲의료인단체에 자율징계권 부여 등 정책 현안을 설명했다. 특히 박 협회장은 의료인 중앙회 가입 의무화와 관련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법무사협회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관 개설 시 등록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