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디지털 보철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회사 측은 오는 5월 6일과 7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경우 ▲Digital dentistry를 적용하는 첫걸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전반적인 digital workflow의 이해 ▲Digital dentistry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며 절대 목적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무엇이 잘못되어 보철물의 적합도가 좋지 않은가? - 원인과 해결책 ▲구치부, 전치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과 그 한계점 ▲Digital workflow는 이런 경우에 적용하면 너무 좋아요 등의 커리큘럼을 담고 있다. 김세웅 원장은 “궁극적인 임상 목표를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고 이것이 구강 내에서 커다란 문제없이 잘 유지되는 것이라고 한다면 결국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목적 그 자체가 아닌 하나의 수단으로 여겨야 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구강 세정기 와픽의 핸디형 버전을 선보였다. ‘오스템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는 휴대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자유로운 무선 방식에 접으면 길이가 13cm 남짓에 불과하고 무게는 230g에 지나지 않는다. 휴대폰과 비슷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늘 지니고 다니며 회사나 학교, 여행지에서도 말끔하게 구강 청결을 지킬 수 있다. 사이즈는 작지만 기능은 강력하다. 특히 구강 상태에 맞춰 10PSI부터 150PSI까지 수압을 10단계로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임플란트 초기 환자나 구강세정기 사용 초보라면 약한 수압의 1~3단계로, 임플란트 환자나 잇몸 질환자라면 중간 수압의 4~7단계로, 교정 환자나 구강세정기 사용이 익숙하다면 높은 수압의 8~10단계로 맞춰 이용하면 된다. 10단계 커스텀 모드 외에도 소프트, 클린, 마사지 등 다양한 세정 모드를 제공한다. ‘마사지 모드‘의 경우 물을 원할 때만 분사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보다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을 가동하면 360도 회전하는 0.6mm 제트 팁이 가는 물줄기로 치아 틈새까지 꼼꼼하게 세정해주고 치주 포켓의 프라그와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야심차게 준비한 ‘덴올 라이브커머스’가 높은 유입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회사 측은 오는 18일 '덴올 라이브커머스' 2차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방송의 TV에 이어 이번 2차 판매에서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수요가 몰리는 ‘에어컨’을 준비했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덴올 라이브커머스’ 1차 판매 방송은 전체 시청자의 60% 이상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비롯한 치과 구성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실제 상품 구매자의 80%가 치과의사로, 핵심 고객들이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유통 형태를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진행되는 2차 판매 방송 아이템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BESPOKE) 무풍 에어컨 클래식 라인업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무풍 에어컨 클래식 청정’이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치과의 에어컨 교체 및 신규 설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과 적잖은 공간을 차지하는 대형 가전의 인테리어적 가치까지 감안한 품목 선택이다. 무풍 에어컨 클래식 청정은 바람문 색상을 9가지 컬러 가운데 선택할 수 있어 치과 인테리어와 조화시킬 수 있다. ‘19+6평형 홈멀티’와 ‘19평형 스탠드’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을 저지하기 위해 치협을 비롯한 보건복지의료계가 다시 한 번 강력한 투쟁 의지를 다잡았다. 특히 치협은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단일대오를 이뤄 해당 법안의 처리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폐기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 기울일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 결의대회’가 오늘(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26일 여의도 궐기대회에 이어 약 50여일 만에 열린 두 번째 보건복지의료연대 차원의 총궐기대회다. 이날 시청 앞 및 주변 도로는 주최 측 추산 2만 명의 각 단체 전국 회원들이 참여하면서 해당 법안들에 대한 분노와 규탄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과 집행부 임원, 각 시도지부장 및 일선 회원이 대거 행사 현장에 참석해 법안 철회와 향후 투쟁에 대한 연대 의지를 밝히며, 각 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그간 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 13개 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반대해온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상황에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끝까지 의료 악법을 저지하겠다
치협이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비롯한 치과계 주요 현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대국회 활동에 회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창원시성산구)을 지난 13일 오전 만나 치과계 핵심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강기윤 의원은 제19대, 21대 국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으로, 특히 21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국회에서도 보건복지위원회로 배정돼 여당인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임플란트 급여 확대 등 의료계 주요 현안 및 치과계 정책 의제를 공유했다. 특히 박 협회장은 최근 국회 본회의에 부의돼 치과계 안팎에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 해당 법안의 독소조항을 설명하는 한편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박 협회장은 만 65세 이상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을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제언했다. 그는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급여를 4개로 확대할 경우 당장에는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지만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되고, 결국 중장기적으로 건강보험재정이 줄어들게 돼 비용효과적인 측면에서 훨씬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제정안’의 처리 여부가 일단 숨을 고르며 차기 본회의로 공을 넘겼다. 국회는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재의결 건을 비롯한 총 7개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하지만 국회 안팎에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제정안은 이번 본회의에는 상정되지 않았다. 이날 본회의 말미 간호법 제정안건을 상정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총 169명이 서명한 ‘의사일정 변경 동의의 건’을 제출하자 김진표 국회 의장은 각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를 거친 후 “정부와 관련 단체 간 협의가 지금 이 문제로 진행되고 있다”며 “여야 간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간호법안 대안은 다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9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직회부한 법안 중에는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수정안)’과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수정안)’ 등 여야 간 논란이 없는 2가지 법안만 상정돼 가결됐다. # 여야, 관련 단체와 간담회 의견 청취 이번 본회의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상정이
비대면 진료에 대한 엇갈린 시각을 담은 법안들이 최근 국회에서 잇따라 발의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의원(비례대표)은 최근 비대면 의료 플랫폼에 대한 법적 근거와 의무를 규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 의원은 앞서 비대면 진료를 ‘비대면 의료’로 명칭 변경하고,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1회 이상 대면해 진료한 경우에 한해 비대면 의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의료법’ 개정안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의 경우 비대면 의료 플랫폼에 대한 세간의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 우선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해 비대면 의료를 중개하는 영업을 ‘비대면 의료 중개업’으로 하고, 비대면 의료 중개업을 하려는 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특히 의료체계의 왜곡과 의료의 과도한 상업화를 막기 위해 비대면 의료 중개업자가 지켜야 할 의무사항도 규정했다.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비대면 의료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의료서비스 및 의약품을 오남용하도록 조장하는 행위 또한 금지했다. 아울러 비대면 진료 중개업자가 의료기관 및 약국과 담합해 환자를 소개·알선·유인하는 대가로 금전 등 경제적 이익을 주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가 세미나를 통해 튀르키예 현지 교정 전문의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스템올소는 오창옥 원장(스마일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 ‘오스템 튀르키예 교정세미나 시즌2’를 지난 3월 19일에서 21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Comprehensive Orthodontic treatment with precision bracket placement hands-on, Clinical application of Orthodontic mini screws’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MAJESTY, OK 브라켓, OrthAnchor를 중심으로 한 핸즈온 및 강의를 병행해 진행했다. 앞서 오스템올소는 오스템임플란트 튀르키예 법인과 공동 주관으로 튀르키예 현지 교정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교정세미나를 지난 2022년 12월에 진행했는데 강의 직후 재방문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다. 총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도 참석자들의 계속되는 질문으로 강의 종료시간이 수차례 지연되는 등 참석자의 반응이 지난 1회를 뛰어 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료됐다. 현지에서 진행을 도운 해외영업팀 이원모 팀장은 “이번 교정세미나 개최를 통해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사랑니 발치 세미나를 이달 말 개최한다. 회사 측은 오는 29일과 30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함께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월 동안 4회차에 걸쳐 진행했던 해당 세미나가 조기마감 됨에 따라 대기자들의 개최 요구에 부응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사랑니 발치 세미나는 Elevator를 이용해 Pig jaw 발치 실습을 진행한다. 또 덴탈빈이 제작한 치아 Position과 Class에 따른 분류 중 가장 사례가 많은 4가지 type을 구현한 제3대구치 모형을 이용한다. 마네킹에 장착해 실제 임상상황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고 의사와 환자의 Position을 피드백 해 최적의 발치 조건을 만들도록 한다. Elevator를 이용해 발치가 어려운 경우 Axial, Sagittal, Coronal Sectioning을 조건에 따라 실행해 발치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여러 케이스 별 발치에 어려움을 겪거나 치아 포지션 별로 발치 자세를 잡는 부분에 어려움을 겪는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세미나는 ▲Int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2023년 제1회 병원사무관리사’시험 대비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했다. ‘병원사무관리사’란 치과 보험청구와 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역량, 사무행정 지식 등을 입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자격을 의미한다. 치과 원장은 구인 시 스탭의 업무역량을 객관적으로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하며, 스탭은 구직 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공신력 있는 자료로 폭넓게 이용하고 있다. 올해는 자격 취득을 위한 온라인 시험이 총 4차례 예정돼 있는데 1회의 경우 이달 16일까지 응시 접수를 받고 시험은 오는 23일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스템은 ‘치과 실장님이 꼭 알아야 하는 보험청구 업무 프로세스’를 주제로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OneClick 보험청구 세미나’를 진행했다. 기존 ‘블랙벨트 세미나’에서 ‘OneClick 보험청구 세미나’로 새롭게 거듭난 만큼, 건강보험의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고 보험청구 전 과정에 걸쳐 실무 역량을 배가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알차게 준비했다. 세미나 연자로 나서는 이선옥 대한치과교육개발원 교수는 ▲보험 청구 전 신고 업무(전산 청구 신청, 인력·장비·방사선·재료대 신고) ▲보험 청구 실전(실무에 도움되는 청구
부산지부 제31대 집행부가 지난 4일 첫 이사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향후 3년간 부치를 이끌어갈 집행부 각 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각 위원회 위원 위촉에 관한 건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2023년 사업 일정계획에 관한 건 등의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4월 29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할 대의원 선정 및 안건 상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5월에 개최되는 부산지부의 첫 공식행사인 ‘제20회 회장배 골프 대회’의 준비 사항에 대한 담당 위원회의 제안 설명이 있었다. 회의 말미에는 신임 이사들의 소견을 들어보면서 초도 이사회를 마무리했다. 김기원 신임 지부장은 “부산지부가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 모인 만큼 임원 모두가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며 매우 의욕적”이라며 “이 기세를 몰아 부산광역시 치과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협을 비롯한 13개 단체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저지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통해 400만 회원들의 총의를 결집시킨다. 만약 국회 본회의 통과 후 대통령 거부권 불발 시 총파업을 비롯한 초강수도 예고했다. 치협 등 1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각 단체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임원연석회의’를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의협 회관에서 열고 투쟁의 중지를 모았다. 13개 단체 임원들은 우선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저지를 위해 본회의가 예정된 13일 오전 국회 앞에서 전 단체가 참여하는 동시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오는 16일 서울시청 앞에서 대규모 총궐기대회를 개최해 국민들에게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폐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 공동총파업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로 했다. 거듭된 경고와 저항에도 불구하고 끝내 악법들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다면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들은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하고,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호소하며 즉시 13개 단체 공동총파업 실행 절차에 돌입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13개 단체 400만 회원이 내년 총선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