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그룹이 2023년도 1분기 매출액 9000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5월 3일(스위스 바젤 현지시간 기준) 2023년 1분기 보고서를 발표하고 자사 실적 및 주요 성과, 지역별 매출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약 5억 9600만 스위프랑(한화 약 9000억 원)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좋은 실적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임플란트와 교정 치료를 돕는 새로운 첨단 디지털 솔루션 출시를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 3월 14일부터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23(이하 IDS)에서 스트라우만 그룹은 자사의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을 발표했다. 특히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스트라우만 팔콘(Straumann Falcon)’을 출시했으며, 진단부터 치료계획 및 환자 커뮤니케이션까지 치과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전반적인 과정을 완벽하게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최첨단 디지털 플랫폼인 ‘스마일 클라우드(Smile Cloud)’를 선보였다. 또 뛰어난 사용성과 품질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치의학 교육 평가의 발전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하 치평원)은 지난 18일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치평원 운영 방안과 치의학 교육 평가의 발전을 위한 논의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사장 선출의 건 ▲치평원 정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부원장 및 수석부원장 선임의 건 ▲치평원 운영 규정 개정의 건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후 의결했다. 논의 결과 박태근 협회장이 이사장을 연임하게 됐다. 또 14인의 이사가 추천받아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박봉수 신임 감사가 추천받아 선임됐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수석부원장 1인, 부원장 2인을 두는 정관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를 통해 서정택 수석부원장, 조봉혜·마득상 부원장을 선임키로 했다. 다만, 치평원 정관 개정의 경우 복지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만큼 향후 복지부의 허가를 받은 후 확정키로 했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인증 보고 ▲연구 보고 ▲사무국 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치의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치평원은 향후 국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호주 Dental Council MOU 체결 ▲일
제주지부가 캄보디아 의료진과 양국의 의료 질 제고를 위한 국제 교류에 힘쓰고 나섰다. 제주지부는 지난 12일 캄보디아 국립소아병원 의사 및 간호사를 초대해 다양한 국제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화합하고 나아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캄보디아 의료진은 제주대학교병원 치과와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견학해 제주 내 의료기관의 실태와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제주지부 회관에서 치과 임플란트 및 국내 의료제도와 관련한 교육을 듣기도 했다. 먼저 장은식 제주지부장이 치과 임플란트에 대한 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강창수 부회장이 국가 건강 보험 제도와 관련한 강연을 이어나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끝으로 제주지부 임원진과 해외 방문 의료진들은 제주시 내 치과의원을 직접 방문해 국내 의료 시스템의 현장을 살펴보기도 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 태국 출라롱콘 치과대학(이하 출라롱콘 치대)과 치의학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에 나섰다. 경희치대는 지난 3일 태국 출라롱콘 치대 관계자가 경희치대를 방문해 치의학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의 장에는 정종혁 경희치대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노대현 치의예과장, 허정선 일반대학원 치의학과장이 참석했다. 출라롱콘 치대에서는 Pornchai Jansisyanont 학장, Kasekarn Kasevayuth 치의학교육학 부학장, Thanaphum Osathanon 스템셀과 치수생물학 부학장, Thantrira Porntaveetus 임상유전학 교수, Chalida Limjeerajarus 유한요소와 치수생물학 교수, Kanoknadda Tavedhikul 치주과학 교수, Paksinee Kamolratanakul 임플란트/구강외과 교수가 방문했다. 경희대학교와 출라롱콘 대학교는 전체 대학 차원에서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은 치과대학 차원에서 향후 학생 교류 등을 협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출라롱콘 치대 일행은 환영식 이후에 경희치대의 8개 임상 진료과와 학생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개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16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시원 개원 3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국시 발전을 도모할 다양한 학술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학술 행사에서는 ‘컴퓨터 기반 실기시험 시행’, ‘4차 산업기술과 실기시험’에 대한 현황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Dr. Mark Armstrong과 Dr. Stuart Blumenthal(미국 치과역량평가위원회), Prof. Megan Lovett와 Prof. Liz Farmer(호주의사협회)가 미국과 호주에서 실시하고 있는 컴퓨터 기반 실기시험의 시행과정과 문항 개발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문성용 교수(조선대학교 치과대학)가 인공지능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현영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가 의료메타버스의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또 김경식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와 서지현 교수(경상국립대
임플란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각 분야 최신 문헌을 검토하고, 근거 기반 최신 진료 지침을 정립했다.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이하 ITI 한국지부) 임원진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7th ITI Consensus Conference & Annual Meetings’ 참석했다고 밝혔다. 5년마다 개최되는 해당 컨퍼런스·미팅은 최신 문헌을 검토하고, 근거를 바탕으로 임상 권장 사항 및 최신 치료법을 발표하기 위한 자리로 90여 명의 전문가가 3일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ITI 한국지부에서는 Section Chair인 권긍록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교수, Education Delegate인 정의원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Communication Officer인 배아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교수, ITI Fellow인 권용대·정준호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합의문에서는 surgical techniques, technology, oral medicine, patient benefits, implant placement & loading 등 다섯 가지 주요 영역을 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글로벌 치의학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나섰다. 디오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디오 본사에서 진행된 DIA(DIO Implant Academ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몰도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최초 누적 80만 홀을 눈앞에 둔 ‘디오나비(DIOnavi.)’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먼저 디지털 임플란트의 세계적인 석학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연자로 나서 ‘디오나비(DIOnavi.)’의 A to Z에 관해 소개했다. 최 명예교수는 특히 ‘디오나비(DIOnavi.)’를 이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은 물론 가이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및 해결법까지 제시하며 임상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인 무치악 환자 진료 솔루션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역시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핸즈온 실습을 진행, ‘디오나비’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디오나비(DIOnavi)’를
스트라우만이 치과의사와 기공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렌드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69년 전통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임플란트 기업 스트라우만은 지난 4월 27일과 5월 4일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함께 꿈꾸는 디지털 트렌드’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0여 명의 사전등록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종원 선치과병원 총괄기공실장이 연자로 나섰다. 우종원 실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최신 밀링 및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보철 제작 과정을 소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coDiagnostiX(이하 coDX) 소프트웨어를 통해 Bone reduction guide, Denture guide 등 스트라우만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술식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coDX는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임플란트 플래닝 및 가이드 디자인 소프트웨어로 모든 CT의 DICOM과 STL로 작업이 가능하며, 최근 업데이트된 AI 기능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플래닝 성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 2020년 CAD/CAM 장비, 소프트웨어, 재료 분야까지 진료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치의학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네오는 지난 10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장학 기부 협정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거태 네오 국내영업본부장, 김용덕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와 장학금 수여자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네오가 전달한 장학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네오는 산학협력 및 후학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서울치대 ▲연세치대 ▲경희치대 ▲단국치대 등 전국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네오가 각 치과대학에 지원한 장학금은 약 1억 원가량으로 전국 치과대학생 1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네오 관계자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한 후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덕 원장은 “치과계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선뜻 기부해준 네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Narrow 임플란트 전악수복 시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개원의들의 발길이 쏠렸다. 위드웰임플란트(이하 위드웰)는 지난 13일 전북지부 회관에서 ‘SAFE3.5 임플란트 전국투어 세미나’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Narrow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기’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임상 증례를 살펴보고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의원)이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보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최 원장은 강연을 통해 ▲윙구조의 특징 ▲파절되지 않는 Narrow 임플란트 구조 ▲Narrow 임플란트의 임상적 장점 ▲SAFE 3.5 임플란트(HA코팅, GRADE5)의 안정성과 편의성 ▲구치부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케이스 등을 소개했다. 특히 SAFE 3.5 임플란트의 경우 다른 임플란트 시스템과는 다르게 완벽하게 전악을 커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강 강연에서는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의원)이 ‘SAFE3.5 임플란트 임상증례’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 나갔다. 이 원장은 ▲Safe3.5 임플란트 임상증례 ▲발치즉시임플란트 식립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특히 SAFE 3.5와
“보철 시스템 하나로 무슨 게임 체인저냐 하겠지만, 7년의 시간을 들여 만든 시스템입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최근 차세대 혁신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개발한 허영구 네오 대표가 해당 제품의 제작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YK Link System’은 링크의 개념, 연결의 개념이 들어가 있다. 스크루로 조이고 푸는 개념이 아닌 보철을 그냥 끼우기만 하는 것”이라며 해당 제품의 편의성을 설명한 다음 “아주 심플해 보이지만, 디지털 덴티스트리 흐름에 맞춘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YK Link System’은 ‘No Screw, No Cement’를 콘셉으로 보철물을 연결하는 데 있어 스크루로 조이고 푸는 방식이 아닌 YK Abutment와 YK Link(Cylinder)의 Hook 구조를 바탕으로 클릭만으로 보철물을 쉽고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는 ‘똑딱이 단추’와도 유사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보철물을 체결할 수 있다. 또 이를 제거할 때도 흔히 쓰는 크라운 리무버에 네오에서 제공하는 스페셜 팁을 체결해 7mm가량의 작은 홈에 팁을 걸고 가볍게 치기만 하면 제거가 가능하다. 허영구 대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펼치는 등 임상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네오는 오는 6월 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 광개토관에서 ‘2023 네오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강연, 라이브 서저리, 이벤트 및 각종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YK, The Game Changer’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사 세션 ▲중국 의사 세션 ▲기공사&위생사 세션 등으로 구성돼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국내 의사 세션에서는 이성복·차경석·표세욱·홍성진·김지환·송영우 교수와 허영구 네오 대표, 김종엽 원장이 연자로 나설 전망이다. 이들은 네오가 개발한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인 ‘YK Link System’과 임플란트 임시 크라운 ‘Magic I Temp’를 포함해 바로가이드와 투명교정에 대한 임상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중국 의사 세션에서는 허영구 대표, 김종화·김용수·김남윤·최용관 원장, Prof. Yong Wen이 연자로 나서 네오의 CMI 임플란트에 대한 10년 임상, SCA, SLA를 활용한 사이너스 접근법,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활용법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