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님 소개로 오셨군요. 저희가 정성을 다해 진료 하겠습니다” 저희 이플란트치과는 소개환자 비율이 다른 지인 분들의 치과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케팅으로 뵙는 10분의 신환보다 소개로 오시는 1명의 환자가 치과에 영향력이 더 큰 편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월 신환대비 소개환자 비율이 70% 유지되고 있으며, 항상 경영상 가장 눈 여겨 보는 지표가 바로 “소개환자 비율”입니다. 특히, 소개환자는 경영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합니다. 경쟁치과가 들어오더라도, 충성도가 높지 않은 환자들만 오는 치과들보다 소개가 많은 치과가 타격이 덜 합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지인 치과들을 보면 소개환자 위주로 운영되는 병원은 그래도 매출이 그럭저럭 유지가 되었습니다. 환자 소개를 많이 해주는 충성도가 높은 환자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지만, 대표적인 것들은 아래 2가지입니다. 첫 번째, 소개 환자에게 타 치과 보다 대접받는 느낌을 줍니다. 소개하신 분의 진료내용 및 인적사항을 언급하면서, 환자분에게 친근감을 표시합니다. 데스크 직원, 원장님, 상담실장까지 각자의 소개하신 분을 언급하면서 꼼꼼하게 봐드리겠다는 말을 합니다. 또한 진료 후에도 소
“직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워요.” 동료 치과 원장님들이 고충을 토로할 때 항상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저처럼 지방 소도시에서 개원한 치과는 대도시보다 구인난이 더욱 심합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지만, 지금은 그 문제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졌습니다. 이 비결에 대한 저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직원들의 직장 선택과 근속 기간은 아래의 3가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첫째, 월급과 복리후생. 둘째, 연차별 관심사 고려. 셋째,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한 임상 실력향상입니다. 첫째, 월급과 복리후생에 대해서는 개원한 지역에서 상위 10%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보통 수준의 직원 두 명보다 뛰어난 직원 한 명의 성과가 더 뛰어납니다. 그러므로 급여의 수준을 조금 더 높이더라도 항상 구인구직에 있어 실력이 뛰어난 직원을 먼저 채용해야 합니다. 입사기념일, 생일, 연차에 대한 복지비용을 아끼지 마십시오. 좋은 직원을 잃은 후 구인 과정과 신입직원 채용 후 적응기간의 기회비용을 생각한다면 답이 나오실 겁니다. 둘째, 연차별 관심사 고려입니다. 저연차 직원들은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을, 중연차 직원들은 실력에 대한 대우를 잘해주는 곳을, 고연차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