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현장에서 치아만 치료하는 것만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순간들에 ‘ALF(Advanced Light wire Functional) therapy’란 신개념을 적용해 극복해 보는 것은 어떨까. 치의학과 전신 의학의 연계를 통해 안면성장 및 부정교합 치료에 통합적으로 접근, 부정교합의 근본적인 기능장애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Korea Academy of Holistic Orthodontics(이하 KAHO)’가 마련한 ‘Full Spectrum Oral Health Summit, 2023, Seoul, Korea’ 학술행사가 5월 한 달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KAHO가 ‘Beyond Straight Teeth’란 기치를 내걸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 명의 연자를 초청해 기획한 행사로, 치의학과 전신 의학 및 정골요법의 상호관련성을 이해하고 의사, 한의사, 정골요법사 등과 협진을 통해 단지 치아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 건강을 향상 시키는 법을 강의하는 세미나이다. 5월 5~7일 면목동 유일치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세션1.>에서는 의학과 치의학의 관련성에 대해 Dr. Kamyar Hedayat과 Dr. Mona moy가
다이아덴트가 무선근관충전기 ‘Dia-Duo’를 6개월 간 사용해 보고, 제품 만족 시 파격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20대 한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Dia-Duo는 세련된 디자인, 기존제품 대비 향상된 성능,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지속적인 데모문의와 구매가 이뤄지며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다이아덴트는 월 1만원으로 6개월 사용계약을 맺고, 6개월 후 사용하던 장비 그대로 56% 할인가에 공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경우 기존 렌탈비를 환불해주고 추가 소모품을 증정한다. Dia-Duo는 15초 이내에 최고온도 200°C에 도달하며, 정확하게 측정값을 제공한다. Duo Gun의 ‘GP Obturation Tip’에 연성처리를 해 기존 팁의 잘 부러지는 현상을 개선하는 동시에 Sleeve를 새롭게 적용,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Duo-Pen에서는 Tip-burn현상을 개선했고, 완충 시간 단축 등 품질,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Duo-Gun의 양쪽에 디스플레이와 작동버튼을 배치함으로써, 양손으로 모두 쉽게 조작 및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진행했으며, Duo-Pen은 1회용 비닐커버를 기본 패키지에 포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15일 삼정호텔에서 첫 월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룬 오프라인 학술대회에 이어 첫 월례회 및 정기총회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돼 대다수 회원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월례회에서는 김지환 회원(서울41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전 치열 압하 역학을 통한 성인 장안모 골격성II급 부정교합의 절충 교정치료’를 주제로 II급 부정교합의 효율적인 절충치료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강연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회무 및 재무를 결산하고, 새 회기의 주요 현안과 새로운 집행부 및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손명호 회원(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 압구정점)이 회장으로 선출돼 신임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손명호 회장은 “연구회의 초석을 마련하고 34년간 발전시킨 선배님들과 전임 최정호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학문과 임상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 연구회는 올해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적절히 혼합해 월례회를 진행하고, 제16호 학술지 발간도 준비하고 있다.
리더십, 노무관리 등 치과 경영의 필수 요소들을 현장에서 성과를 내온 전문가들에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23 병원성장을 위한 ‘원장경영스쿨 1Day 과정’이 오는 4월 29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메가젠임플란트(강남)에서 개최된다. 강연에서는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가 ‘원장이 알아야 할 경영의 뿌리’를 주제로 경영의 기본 원칙과 조직의 리더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구체적인 행동양식 등을 강의한다. 이어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의원)이 ‘직원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원장 리더십’, 이승희 대표(리얼비즈)가 ‘근로지도감독관이 칭찬하는 병·의원 노무 관리’, 신인순 대표(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가 ‘원장이 알아야 할 성과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경영에 있어 필수 점검사항들을 빠른 시간 내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강의 등록금은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인순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 대표는 “치과 임상현장에서 직접 직원들을 관리하며 깨우친 원장님의 경험을 비롯해 많은 치과를 컨설팅하며 쌓아온 노무, 성과관리법 등 치과경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병원경영에 있어 주요 점검사항을 살펴보고 싶은 원장
이지은 신임 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이 박태근 협회장을 예방해 치협의 현안을 듣고, “치협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주요 구강보건정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이 지난 17일 치협회관을 찾아 박태근 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과장은 박 협회장에게 재선 축하 인사와 함께 치협 현안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박태근 협회장은 우선 ‘구강보건의 날’의 위상 격상에 대한 부분을 당부했다. 관련 기념식에서 복지부 장관상 이상의 정부 포상을 확대하는 등 행사의 규모와 내용 등에 더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법안 통과를 비롯해, 노인 임플란트 건보급여 보장범위 확대, 국가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을 필수항목으로 넣는 것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박 협회장은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치협의 상시 소통창구 개설을 통해 치과 관련 주요 정책 및 법안에 대해 사전에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고령화 시대, 노인 건강의 바탕은 씹는 것이다. 노인 기대수명이 높아진 데에는 높아진 치과의료 수준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한다. 치과산업의 수준도
임상현장의 치과위생사들이 통증을 많이 느끼는 신체부위는 목, 어깨, 팔꿈치, 허리 순이었으며, 30분 이상의 진료보조나 환자수가 많아질수록 근골격계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세대융합기술학회논문지 최근호에 실린 논문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요인(저 김지희, 이가연)’에서는 2021년 부산, 대구지역 치과 병·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57명을 대상으로 진료 자세 및 동작, 이에 따른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조사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신체 부위별 통증 경험은 257명 중 목이 188명(73.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어깨 157명(61.1%), 팔/팔꿈치 149명(58.0%), 허리 147명(57.6%), 손/손목/손가락 129명(50.2%), 다리/발 86명(33.5%)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위생사들은 이러한 통증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통증 지속 기간은 모든 부위에서 1~7일 지속되는 경우가 많았다. 치료는 병원이나 한의원을 방문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또 하루 30분 이상 진료협조를 하는 경우와 환자수가 1명 증가할수록 각각 근골격계질환 위험이 1.007배, 1.037배 증가했다. 치과위생사들이 하루 평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새내기 치과의사가 된 선배들을 보내고, 파릇한 신입생들을 맞았다. 2022학년도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22일(수) 오후 2시 치대 아원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치의학사 40명과 치의학전문석사 1명 등 총 41명이 졸업했다. 내빈으로는 서봉직 학장과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이승엽 학생부학장, 이경은 교무부학장, 김정현 연구부학장, 장성일 치의예과장, 김현철 동창회장, 장미성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전북지부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에 우수졸업생 김승태 학생과 총학생대표 이규민 학생이 답사를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총장상에 김승태, 학장상에 김빛나, 협회장상에 김수민 졸업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지난 2일 같은 장소에서 2023년도 치의예과 입학식 및 White coat ceremony, 치의학과 진입식을 진행했다. 치의예과 1학년 최은소 학생과 입학생들은 입학생 선서에 나서 기대에 부분 대학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White coat ceremony에서는 치대 교수 상조회에서 지급된 White coat를 예비 치과의사로서 치의학 공부에 성심을 다하라는 의미
㈜필립스코리아(www.philips.co.kr)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선영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대표와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는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부제: 잇몸에서 치아까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측은 잇몸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원인이 양치를 단순히 ‘이를 닦는 행위’로만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박용덕 회장은 “잇몸병은 흔한 질병인 감기를 제치고 2019년부터 3년 연속 잇따라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다”며 “잇몸병은 국민병이라 불릴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자리 잡았지만, 당뇨 및 심혈관계 질환 등 전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평소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
고령화 시대, 노인환자 치과, 전신질환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대한노년치의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2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장수시대 맞춤형 치과치료’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 환자 치과치료의 최신 지견과 함께 약물치료법 등 다양한 노인 케어 강의를 준비했다. 오전에는 ▲명 훈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노인 치과환자의 영양과 요양’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원)이 ‘수복 재료로 이해하는 노인 Attrition 치료’ ▲Toru Naito 교수(후쿠오카치과대학 노년치의학과)가 ‘Geriatric Dentistry, A Post COVID-19 Perspective’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강나라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다제병용 처방을 받는 노년환자 치료 시 꼭 알아야 하는 약물처방’ ▲구자성 교수(서울성모병원 신경과)가 ‘항혈전 약물의 이해 및 수술 전후 관리’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노년 환자를 위한 ISRPD/IARPD의 원칙과 임상응용 팁’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보철학교실)가 ‘
리빙웰치과병원이 2023년 두 번째 학술강연회를 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 한국회(이하 PFA)와 공동으로 지난 4일 오스템 마곡 본사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김현철 원장이 나서 급성 및 만성 상악동염 치료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변천사와 상악동 점막 비후에 대한 면역조절치료 도입에 대해 다룬 이 세미나에는 4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강의에 집중했다. 강의에서는 치성 상악동염에 대해 현재 임상에 바로 활용 가능한 비절개 구강 상악동 세정술의 장기간의 성과와 섬모세포, 배상세포, 고립성 감각세포 및 점막하 점액세포의 기능과 이상을 판단해 영양 및 면역조절치료를 도입한 결과를 발표했다. 면역세포와 사이토카인의 조절에 의한 치료방법으로 점막면역, 선천면역 및 적응면역을 이용한 치료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 김현철 원장은 대표적인 생물의약품인 ‘듀피젠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듀피젠트는 면역조절제로, 제2형 염증의 주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4(IL-4), 인터루킨-13(IL-13)의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최초의 표적 생물의약품으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김현철 원장은 “
㈜필립스코리아(www.philips.co.kr)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이달 13일 쿠팡 사전예약을 통해 기존보다 더 강력해진 양치 효과를 자랑하는 2023년형 ‘NEW 다이아몬드클린 9000’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다이아몬드클린 9000’에 자사 최상위 칫솔모를 새롭게 구성했다. 음파기술과 ‘프리미엄 A3 올인원 칫솔모’가 만나 수동칫솔 대비 최대 20배 더 강력하게 플라크를 제거한다. 이는 자체 임상실험 결과를 통해 입증됐다. 분당 3만1000회의 자극 없이 강력한 음파 진동으로 잇몸 구석구석까지 부드러운 케어가 가능하다. 또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코칭 앱은 양치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양치 시간 등 사용자의 양치 습관을 분석하고 올바른 양치법을 제안한다. 스마트 압력센서는 사용자가 치아와 잇몸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면 진동 패턴을 통해 알려 치아 마모 및 잇몸 손상을 방지한다. 함께 구성된 ‘프리미엄 A3 올인원 칫솔모’는 기존 세분됐던 칫솔모 기능이 하나로 합쳐져 플라크 제거, 잇몸 케어, 착색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가죽으로 마감한 USB 휴대용 케이스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칫솔을 올
‘메드파크’가 이달 14~18일, 5일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IDS 2023’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참가사들에게 자사 제품 소개와, 임상케이스 및 최신 기술 소개 등을 할 예정이다. 메드파크는 IDS 2023에서 Marco Esposito 박사의 ‘Regeneration Strategy with a New Moldable Bone’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조형하기 쉽고 탁월한 점착성과 단단한 공간 유지성을 가진 신개념 골이식재 ‘S1’의 실제 임상 사례를 소개하며 치과의사 등 전시 참가자들이 직접 손으로 체험 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메드파크는 IDS에서 독립관(Hall 4.2 Stand J011)과 한국관(Hall 3.2 F069)을 동시에 운영하며 세계 각국에서 모여드는 다양한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메드파크와 ‘S1’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메드파크는 이번 IDS 2023 전시회에 이어 AO(미국 피닉스), GITIDEC(대만), SIDEX(서울) 등 국내외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파트너 발굴 등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