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보험 청구 팁을 전하는 세미나가 마련된다.㈜덴티스 유멤버스가 오는 2월 14일(일) 오후 12시부터 서울(덴티스 서울영업본무 세미나실)에서 ‘초보자를 위한 보험 청구-BASIC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세미나는 같은 달 21일(일) 대전(원광대 대전치과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도 열린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효진 덴탈위키 보험 강사가 ▲기본 및 보존치료의 보험 청구 ▲근관 치료의 보험 청구 ▲치주 치료의 보험 청구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서희숙 덴탈위키 보험 강사는 ▲외과 치료의 보험 청구 ▲ 청구 관련 사무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더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지역 세미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유멤버스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도 준비하고 있다. 차별화된 유멤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세미나 등록은 네이버 검색창에 ‘덴티스 임플란트’를 입력한 후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 02-919-8312(이인영 매니저)
동문 선배들이 이제 막 치과의사로서 발걸음을 내딛는 후배들에게 따스한 조언을 건넸다.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재영·이하 서울치대동창회)는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올해 치의학대학원 졸업예정자와 선배 치과의사 ‘멘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DCO SNU 2016’(Dental Community Orien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2016)을 개최했다사진.최남섭 협회장과 김재영 회장을 비롯해 박상현 치협 정책이사,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류인철 서울대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졸업을 앞둔 동창회 신입회원(70회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치과계 입문 오리엔테이션 성격의 프로그램이다.‘우리는 치과의사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DCO SNU 2016’에서 박상섭 동문(48회)과 김태일 교수(48회)는 ‘Cross of Dentistry’, ‘Consilience of ArtScience in SNUSD’를 주제로 각각 발표해 치과의사 선배로서의 경험과 철학을 후배들과 나눴다. 이후 선배 멘토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Round Table Talk, DCOSNU
“공동개원은 권리는 반으로 줄이고, 의무는 두 배로 늘리는 것을 의미한다. 공동개원을 준비할 때는 ‘아름다운 이별’을 가정하고 이에 대해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에서 ‘나에게 맞는 개원의 형태와 주의 사항 : 신규VS인수VS공동’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개원 비용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공동개원이나 동업을 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치과 운영이 잘 안 되거나 동업자와 소통이 부족할 경우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이날 강 원장은 공동개원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공동개원 준비 시 반드시 챙겨할 사항들을 꼼꼼히 짚었다. 우선 강 원장은 공동개원의 장점으로 ▲마케팅 강화 ▲입지 선정 시 유리 ▲직원 운용에 유리 ▲시간적 여유 ▲상호의지 및 보완 등을 꼽았다. 이처럼 공동개원은 단독개원보다 자본력이 크기 때문에 마케팅이나 입지 선정에 있어 훨씬 더 유리할 수 있다.또 전문 분야를 나눠 역할 분담을 명확하게 할 경우 직원 운용 등이 수월해지고 시간적인 여유가 확보될 수 있다. 반면 단점으로는 ▲수익배분 및 상대적 업무 과다 ▲계획수립, 의사결정 및
성공적인 개원을 꿈꾸는 치과의사들에게 알짜배기 정보가 한가득 제공된 자리였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최순호·이하 대공협)가 주최한 ‘2016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DENTEX)’가 지난 17일 코엑스 D2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이날 테이프 커팅식에는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해 권태업 서울지부 회장, 이성우 치협 총무이사 등이 참여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특히 29개 업체, 130여 부스가 운영된 올해 전시회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1700여 명의 치과의사들에게 신규개원에 필요한 치과 의료장비 소개와 세무 상담, 경영 컨설팅 등이 제공됐다.# 입지 선정·세무 등 강연 ‘풍성’더구나 개원에 필요한 정보들로 가득 채워진 개원경영콘퍼런스 프로그램은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두 트랙(Track)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개원경영콘퍼런스 프로그램에는 세무, 인테리어, 입지선정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이날 트랙1에서는 조성민 대표이사(엠비에이코리아)를 비롯한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의원),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 등이 ▲생존필승(生存必勝)을 위한 사업계획서의 작성 ▲나에게 맞는 개원의 형태와 주의 사항:
교정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임상의들에게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이 새로 나와 관심이 쏠린다. 이성복 원장(이성복치과의원)이 쓴 ‘교합학으로 풀어가는 발치 교정치료법’이라는 제목의 신서를 지성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신서는 Dr. Roth의 치료철학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쉽게 풀어냄으로써 임상의들에게 발치 교정치료에 관한 임상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0여 년가량 쌓아온 저자의 교정치료 노하우가 집적된 신서에서는 기능 교합 달성을 위한 treatment philosophy로 edgewise mechanics를 교합학적으로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의 주요 목차를 보면 ▲Orthodontic treatment goal ▲Orthodontic appliances ▲Orthodontic force system ▲교합학적 발치교정치료법 등이다. 이 원장은 이번 신서에 교합학적 구성 교합을 구현해 안정을 얻고 ‘Relapse’를 최소화하는 치료법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 저서는 Dr. Roth의 치료철학을 기본으로 하되 그의 방법의 복잡성을 단순화해 통법의 소구치 발치교정치료를 교합학적 치료방법으로 쓰일 수 있게 정리했다”면서 “소구치 발치 교정
치과 매출증대와 비용절감을 고민하고 있다면 다음 세미나를 주목해보자.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2016 정기세미나를 오는 31일(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콘퍼런스룸(남) 307호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세 챕터로 나누어 진행된다. 챕터1에서는 ‘행복한 부자 병원 만들기-잘 나가는 병원 따라잡기’를 주제로 박기성 대표(골든와이즈닥터스)가 발표한다. 챕터2에서는 ‘매출증대 및 비용절감을 위한 솔직담백 토크콘서트’를 주제로 송형석 대표를 비롯해 박지연 대표(덴탈리더스아카데미), 손병섭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 정경인 대표(하늘마음한의원), 이상훈 원장(유앤아이피부과) 등이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한다.‘매출증대 및 비용절감을 위한 제안’(와이즈플랜 2.0 및 와튼플랫폼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챕터 3에서는 송형석 대표와 오영석 와이즈케어 부대표가 각각 강연한다. 와이즈케어 측은 “병원 경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매출증대 및 비용절감과 상담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병원경영혁신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및 문의: 1577-2596/hjmoon@wisecare.co.kr
문학을 사랑하는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에도 좋은 작품을 쓸 것을 다짐했다.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윤양하·이하 치문회)가 창립 11주년 총회를 지난 12일 서울 충무로역 인근 한 식당에서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김영훈, 이병태, 신덕재, 정재영 등 역대 회장들을 비롯해 강현구 서치 부회장 등 외빈이 참석했다.이번 총회에서는 회무보고와 함께 치인문학 6호 발간에 대한 안건을 가지고 논의가 이뤄졌다.윤양하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좋은 문학 작품을 많이 선보여 치인문학 6호가 더 빛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훈 초대 회장은 “돈 벌어서 산 빌딩이나 땅은 죽은 후 남의 이름으로 등기부 등본이 바뀐다. 그러나 자신이 남긴 작품은 수백 년 남는 것”이라며 “오랜 세월 남을 수 있는 좋은 작품을 치문회 회원들이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선정·이하 치위생학과)가 ‘제43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해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치위생학과 측은 “올해로 3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치위생학과는 4학년 학생 중 동기들의 국가고시 준비를 독려하는 국시장 제도가 있다”며 “학생들 간 학습동아리뿐 아니라 학습 비법과 결과물을 공유하며 시험을 준비한 결과 전원 합격 쾌거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전국 5170명의 응시자 중 4539명이 합격해 87.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전국 합격률(88.9%)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다.
새해가 시작됐지만 여러 악재들이 국내 경제의 발목을 잡으면서 치과 개원가의 경영 환경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고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해법으로 치과 ‘진료영역 확대’를 제시한다. 기존에 해오던 진료만 고집할 게 아니라 새로운 진료영역을 찾아 도전함으로써 ‘파이’를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 치과계 파이 키우기 ‘고군분투’ 최근 개원가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진료영역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치료’이다.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0%가량이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계산만으로도 상당한 환자 풀(pool)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이들 환자 가운데 10명 중 9명은 ‘치과’가 아닌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는다는 사실이다.이는 치과에서 수면무호흡치료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수면무호흡환자가 치료를 위해 치과에 곧바로 내원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학병원 수면 클리닉·센터 등에서 소개를 통해 치과에 치료를 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이에 수면무호흡치료를 오랫동안 해온 전문가들은 대학병원 교수들과 협업(co-work)이 필요하다고 조언한
‘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다음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독일 나치스 선전장관 괴벨스가 남긴 말이다. 이 말을 치과 의료 현실에 대입해 생각해 볼 부분이 있다. 바로 인터넷상에 떠도는 치과 ‘비방글’ 문제이다.환자들이 특정 치과를 비방하는 글을 읽었을 때 그것이 설사 사실이 아니더라도 찜찜함을 떨쳐내긴 어렵다.이 때문에 치과 비방글이 신속성과 전파성이 높은 인터넷상에 지속적으로 유포되면, 신환 유치는 물론이고 기존 환자들마저 발길을 끊게 될 우려가 있다.이는 치과의 경우 환자의 발길을 이끄는 데 ‘평판’이 매우 중요한데, 최근 환자들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치과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환자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서는 치과 ‘광고’보다 ‘악소문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한미영 의료서비스 전략컨설턴트는 “환자의 내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광고보다 실제 병원을 이용한 사람들의 마음과 감정”이라며 “인터넷, SNS상 우리 병원이 무슨 이야기로 회자되고 있는지 검색해 보길 바란다. 의료진은 광고보다 입소문의 근원지와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 (광고보다) 더 현실적인 전략이 될 수 있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이하 열치)가 인도네시아에서 18번째 해외 진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열치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열치에 따르면 신덕재 팀장을 중심으로 한 10명의 의료봉사팀은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 자정에 가까워서야 자카르타에서 70여km 떨어진 사당 라야지역 다다코리아 인도네시아공장에 도착했다사진. 진료는 이곳 현지인 근로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26일 아침부터 시작됐다. 신덕재 팀장이 진단과 인상 채득을, 권택견 원장이 발치 및 인상채득을 맡았다. 또 송덕한 원장은 보철 장착과 인상채득을, 이원태 원장은 발치와 레진치료를 주로 맡았다. 27일 오전까지 의료봉사팀은 몰려드는 환자들을 소화해 내느라 정신없이 진료에 매달렸다는 후문이다. 꼬박 하루 반 동안 이들이 진료한 환자 수는 모두 233명. 진료내용을 보면 스케일링 121케이스, 발치 106케이스, 레진치료 17케이스, 신경치료 1케이스 등이다.진료를 마친 열치 의료봉사팀은 27일 밤 비행기를 이용, 28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다음 19차 진료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진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연말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으로부터 감사패를, SH공사(사장 변창흠)로부터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도봉구청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지난해 연말까지 13회에 걸쳐 도봉구 주민 약 187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진행했다.이에 나눔 문화 확산과 도봉구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12월 10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꿈(Dream)팡 페스티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이에 앞서 서울대치과병원은 SH공사와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구강보건사업과 의료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등의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SH 공사 측은 SH입주민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 12월 5일 서수민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사회복지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김재경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보건정책연구개발팀장은 “이같이 의미 있는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게 돼 감사하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