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 ・ 이하 이식학회)가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골 이식에 대해 총정리한다. 오는 10월 7일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리는 2018년 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이 분야에서 두터운 임상증례를 보유한 저명연자가 연단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주제는 Bone Grafts for Implant Dentistry다. 세션1 Bone graft material과 세션2 Clinical application of bone graft material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인증의, 우수임플란트 임상의 수여식도 겸해 열린다. 강연은 ▲저작골격 체계를 유지시키는 성공적인 치과 임플란트 골이식(이석근 교수) ▲자가골 이식 치조골 증대술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의 장기적 예후(이종호 교수) ▲자가 치아골을 이용한 손쉬운 임플란트 골이식술(오승환 원장) ▲치조골 이식술에 사용된 다양한 이종골의 임상적 및 조직학적 분석(함병도 원장) ▲Hard tissue regenertion with synthetic scaffold(정성민 원장) 등으로 이어진다. 오후 세션2에서는 한승민 원장의 ▲Collagen membrane : Re
2019년 5월 8일 코엑스에서 ‘서울의 전설’이 시작된다. 내년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PDC2019)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SIDEX2019)가 열린다. 지난 22일 김철수 협회장(APDC2019 대회장 및 조직위원장)을 위시한 APDC2019 조직위원회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아태총회를 전무후무한 아시아태평양 치과인들의 축제로 승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철수 협회장은 “내년 아태총회는 32개국 1만2000명의 참가자 등 역대 최고,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치를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더불어 북한의 구강의사(치과의사)를 초청해 남북한 화합은 물론 미래 통일시대의 기반이 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5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40차 아태총회에서 아태연맹(APDF/APRO)차기회장으로 추대돼 내년 서울총회에서 정식으로 회장에 취임한다. 이에 김철수 협회장은 회무의 우선순위에 ‘아태총회의 성공개최’를 올려두고, 대회장 및 조직위원장으로 직접 대회 준
조선치대 관현악반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40번 째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조선치대 관현악반을 거쳐 간 OB(선배) 40명이 재학생들과 함께 협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8월 25일 오후 6시 반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The 40th epic-조선치대 관현악반의 마흔번째 이야기(지휘 정승호)’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주최는 조선치대 관현악반, 후원은 조선치대 관현악반 OB동문(회장 김광수)이 한다. 조선치대 관현악반은 박행조, 오행진 동문(1회)이 창단, 1978년 6월 7일 광주학생회관에서 첫 창단연주회를 시작해 매년 연주회를 이어 온 유서 깊은 동아리다. 40년을 거치면서 배출된 졸업생 수는 180명에 이르고 현재도 매년 4~5명의 신입생이 관현악반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현재 김병옥 치주과 교수가 지도교수를 맡고 있고, 국중기 교수가 플루티스트로 매년 무대에 오르고 있다. 김광수 회장은 “관현악반은 졸업생들도 매년 재학생 공연에 참여하며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악기지도 등 아낌없이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도 1회 졸업생이며 창단멤버인 박행조 선배님 등 약 40여명의 졸업생들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면서 “졸업생들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하 정책연)이 10월 대전에서 ‘치과의사의 건강과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3회 치협·중부권치과의사회 공동국제학술대회(KDA·CDC 2018) 기간 중 정책연은 2018년도 치과의료정책포럼을 개최, 10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치과의사의 건강 실태와 사망원인 등을 주제로 담론의 장을 편다. 이날 진행될 정책포럼은 ‘치과의사의 건강과 삶’을 대주제로, 민경호 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수연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치과의사의 건강 실태 ▲최치원 치협 부회장이 치과의사의 사망원인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정책연은 지난 18일 치협 중회의실에서 2018연도 제1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치과의료정책포럼 개최의 건을 포함한 ▲연구용역 발주의 건 ▲연구과제 수요조사 실시의 건 ▲정책아카데미 개최의 건 ▲치매-구강건강 사업에 관한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회의에 앞서 민경호 원장은 “재선거 이후 협회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있기도 했지만, 이번 30대 집행부에서 가장 중요한 2년차
대한예방치과 ・ 구강보건학회 산하 구취조절연구회가 2018년 3차 학술집담회를 열고, 구취에 대해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9월 8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지하철 선릉역 5번 출구)에서 진행되는 연구회의 이번 집담회는 구취의 과학을 타이틀로 ‘호기의 생화학’에 대해 논의한다. 연단에는 마득상 강릉원주치대 교수(대한예방치과 ・ 구강보건학회 차기회장)가 선다. 연구회 측은 “호기(뱉는 숨)를 분석하면 구취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이번 집담회는 호기의 생화학을 주제로 구취의 치료법을 논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구회는 2018~19년에 구취환자 진료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연구회의 회원제도와 평점제 운영 역시 계획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연구회는 12월 15일 구취에 의한 불안조절과 의사소통, 구취진단 프로세스를 주제로 4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하며, 이듬해 2월 구취종합검사, 4월 구강관련진질환과 구취, 6월 구취의 진단과 조절(종합1), 9월 구취의 진단과 조절(종합2), 10월 종합학술대회, 12월 구취 진단과 조절(종합3) 등의 주제로 집담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법원으로부터 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받은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회장이 항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치위협은 사태의 발단이 된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선거에 관한 본안 소송’도 진행하겠다고 밝혀 차기 협회장직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치위협은 지난 16일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결정이 치위협과 치위생계를 넘어 전국의 보건의료단체의 자치에 악영향을 미치며, 협회의 존립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 판단해 즉각적으로 항고해 시시비비를 명백하게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치위협 중앙회는 협회장 선거 국면에서 서울시치과위생사회(이하 서치위)와 대립을 거듭해 왔다. 서치위 선거에서 오보경 전 회장이 당선되자 중앙회는 절차상의 문제점(선관위 구성, 대의원 수 배정, 대의원 선출)을 지적하며 선거 결과를 불인정하고, 오 전 회장과 임춘희 전 선관위원장에 대해 회원자격 정지 등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이에 맞서 오 전 회장과 임 전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비대위가 발족했고, 비대위는 문경숙 회장이 부당한 업무집행을 했다며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 수원지방
장윤선 씨(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가 IADR 마취통증의학에 관한 학생 연구상을 수상했다. 국제치과연구학회(IADR)의 치과 마취통증의학 연구 그룹(Dental Anesthesiology Research Group)은 IADR 일반 세션에서 최고의 마취통증의학에 관한 학생 연구에 ‘Young Investigator Prize for Innovation’상을 수여하는데, 장윤선 씨가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상우 학생(신경생물학전공·지도교수 박경표) 역시 IADR Hatton Award 1등상을 수상해 나란히 국위선양에 일조했다. 장윤선 씨는 런던에서 열린 IADR 일반 세션에서 ‘Dexmedetomidine modulates 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 subtype 10’의 논문을 발표, 치과 마취통증의학 연구 분야의 혁신성, 방법론, 과학적 가치 및 연구 관련성을 인정받아 인정증서(certificate of recognition)와 미화 1000달러 상당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수상자인 장윤선 씨는 현재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소외 계층을 찾아 사랑의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11~12일 양일간 정신장애인 요양시설 삼정원과 시각장애인 생활시설 전북보성원을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더불어 9일에는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삼정원(전북 익산시 금마면)과 전북보성원(전북 익산시 석암동)은 거주인들의 장애 특성과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 문제로 인해 치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이날 스마일재단은 양 기관을 찾아 거주 장애인 235명 및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 스케일링 및 충치 치료 등을 진행했다<사진>. 특히 이번 이동치과진료에는 스마일재단 임원진과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을 비롯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일반자원봉사자 등 총 22명이 참가해 폭염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설 관계자는 이동치과진료에 대해 “치과 접근성 및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기관 거주 장애인들이 치과진료를 받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치과가 익숙지 않다보니 진료를 받는 것을 두려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 이하 카오미)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Implantology가 지난해 학술진흥재단 등재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7월 27일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의편협)의 회원으로 편입됐다. 의편협은 사단법인 대한의학회 산하의 협의회로 1996년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의학 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의학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학술지의 과학성, 학술성, 객관성, 윤리성 등의 세부적 평가를 통해 등록여부를 결정한다. 박지만 카오미 편집이사는 “지난 26년간 학회지를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학회의 국제화는 물론 학회지의 SCI 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영 회장은 “학회의 가장 어려운 사업 중 하나인 학회지 발간작업에 혼신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Implantology는 국내외 치과의사, 의사 및 기초 과학자, 기타 편집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에 한해 구강악안면임플란트와 관련이 있는 원저, 임상 또는 증례보고, 종설, 학회소식 및 각종 소개 등을 투고할 수 있으며, 이에 속하지 않는 것은 편집위원회에서 게재여부를 심의 결정한다. 1995년 1권
최근 BMW 일부 기종에서 차량 결함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카 마니아(Car mania)’가 즐비한 치과계 BMW 오너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2013년식 X6 차량에서 첫 화재가 발생한 이래 최근 M3 컨버터블 기종에서 39번째 화재가 발생하면서 BMW는 ‘독일 명차’에서 달리는 시한폭탄 신세로 급전직하했고, 아파트 주차장에 진입조차 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정부는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촉구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점검명령과 함께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해 달라”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운행정지에 대한 권한은 지자체장에게 있다. 현재 전국의 BMW 서비스센터는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전 직원이 휴가도 9월 이후로 미루고 사태 수습에 매달리고 있는데, 수습이 안 되는 상황이다. 하루 종일 전화가 쇄도하지만 처리할 여력이 안 된다. 안전증명서를 발급하고 고객들을 안심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당연히 BMW 차종을 소유한 치과
조선치대병원(병원장 김수관)이 개원 4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열고, 전국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을 한 자리에 모은다. 오는 9월 15일 조선치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개원 40주년 제2회 조선대학교치과병원 학술대회는 ‘E pluribus unum(다수로 이루어진 하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술기를 동문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연은 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술기에서부터 치주치료, 디지털 덴티스트리, 치아재식, 치과의사학 등 다채로운 테마로 채워진다. 첫 강연은 문성용 교수의 ▲가상현실을 이용한 치과 임상 술기 교육을 시작으로 ▲임상 파노라마 판독(김재덕 교수) ▲Tips and Pearls in Sinus floor elevation(권용대 교수) ▲치주 치료의 오딧세이(김병옥 교수) ▲Interdisciplinary approach for restorative treatment in ortheganthic surgery cases(이희경 원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합치료(이경제 교수) 등의 강연으로 이어진다. 이어 오후시간에는 포스터 발표를 시작으로 ▲Simple tube를 이용한 교정치료(임성훈 교수)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원장 설양조・이하 연수원)이 임플란트 연수과정을 열고, 임플란트 유저들의 술식 업그레이드를 돕는다.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7주 코스로 진행되는 ‘제19기 임플란트 연수과정’은 임플란트 술식 및 보철, 조직과 관련한 기초 에비던스, 영상치의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임플란트 술식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기초영역, 수술영역, 보철영역 등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가 연단에서 최신 지견을 전달한다. 연수과정은 9월 6일 ▲Timing of implant placement(구기태 교수) ▲The material and surface of implant(허성주 교수)를 시작으로, 9월 13일 ▲Anatomocal consideration of implant placement(이승표 교수) 9월 20일 ▲임플란트에 대한 조직 반응(김현만 교수) ▲치료 계획 단계에서의 임플란트 보철 종류의 선택(김명주 교수) 9월 27일 ▲Radiological consideration of implant placement(이삼선 교수) 10월 4일 ▲Incision & flap design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