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임플란트 솔루션 6종을 전격 공개한다. 메가젠은 오는 6월 7~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4에 참가해 신제품과 핵심 제품 전시, 대규모 세미나와 핸즈온으로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임플란트 6종을 담은 ‘인크레더블 솔루션’으로 골치 아픈 어떤 형태의 Bone Defect 심플하게 해결하는 ▲BD Cuff™ implant를 비롯 ▲Mega-Oss Bovine Original ▲AXA Abutment ▲임상밀착형 구강스캐너 ▲Meg Aligner ▲MICA & MILA 등을 제시해 수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임상 현장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공식 론칭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가젠의 Molar Simple Solution ‘BD Cuff™implant에 관심이 뜨겁다. 부스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인크레더블 솔루션 세미나에서는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창동욱 원장(윈치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등 최정상급 연자의 강연이 펼쳐진다. 그 밖에 3000만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
전국의 서울치대ㆍ치의학대학원 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간 우애를 돈독히 했다. ‘제26회 서울치대ㆍ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 동문한마당’ 행사가 지난 4~6일 제주특별자치도 엘리시안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서울을 비롯 청주,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골프라운드팀과 관광팀으로 나눠 3일간의 일정을 함께하며 동문 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 특히 최고령 참가동문(1970년 졸업)인 진창희 동문과 최연소 참가동문인 주혜상 동문(2020년 졸업)간의 연령차는 무려 50년. 첫째 날 저녁 만찬 행사는 동문들의 자녀들을 포함해 3대가 한자리에 모인 가족 모임 같은 분위기였다고 동창회 측은 밝혔다. 정상철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특별한 자리에서 우리는 지난날을 회상하고 미래를 기대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것”이라며 “서로의 인연을 더욱 깊이 간직하며,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동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임종호 준비위원장은 “본 행사는 격년으로 마련되는 행사로서 매번 열혈 동문들의 참가가 이어지며 50년 가까이 이어져 오는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개학 100년을 맞은 모교의 세대 차를 무색케 하는 행
대구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대구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대구지부는 지난 8~12일 대구약령시에서 진행된 ‘2024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장’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대시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기원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머그컵, 쿨스카프, 치실 등과 함께 전단지를 나눠주며 대구 유치 기원 서명 운동을 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1일에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 공모와 더불어 대구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자리에는 박세호 대구지부장을 비롯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회 위원장, 이재욱 총무이사, 이재목 경북치대 학장,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세호 지부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은 정치적 이권이나 특정지자체의 발전만을 위해 졸속 처리하면, 대한민국 치의학계의 도약 가능성을 잃어버려 크나큰 국가적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치의학 산업의 발전과 육성에 적합하고 세계적 규모의 기자재전시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수용능력과 인프라, 관광자원을
오랜 인력난 속, 직원 구인이 개원가 살림살이를 좌우할 주요 ‘상수’가 되면서 치과 간 복지혜택 경쟁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치과별 직원 복지혜택 정보를 나열해 비교하는 플랫폼이 등장해 개원가의 우려를 낳고 있다. 해당 플랫폼에서 복지혜택을 비롯한 특정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되면서 개원가 구인 경쟁을 더욱 가중시킬 뿐더러, 개인정보보호법 등 법 위반 소지도 다분하다는 이유다. 해당 플랫폼은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구직자가 원하는 복지혜택으로, 딱 맞는 근무 치과를 추천해 준다”는 취지로 최근 개설됐다. 플랫폼에서는 시, 구 등 지역별로 치과를 분류해 놓았고, 복지혜택 별로 다시 세분화해 다수 치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혜택은 14가지로 분류했는데 가령 식사 지원, 인센티브, 주 5일 이하, 기숙사·월세, 상여금, 진료 할인 등이다. 그 밖에도 구직자가 근무 희망 지역, 원하는 복지혜택 등을 입력하면 연락처나 이메일로 치과를 추천해 주는 기능도 마련돼 있다. 해당 플랫폼 운영자는 “요즘은 단순한 급여보단 복지혜택을 중시하는 분위기”라며 “영리적 목적이 아닌 장기근속을 통해 치과와 직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자는 취지에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인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사과나무의료재단 의생명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구강세균 PCR검사 ‘오랄바이옴체크’의 정확도 신뢰성이 높다는 논문이 SCIE 저널인 대한치주과학회지(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에 게재 승인됐다. 구강 세균 PCR 검사 ‘오랄바이옴체크’는 타액 내 세균의 유전자를 정제해 구강유해균을 정량화 하고 이를 데이터 결과로 제공하는 검사다. 기존 치주염 진단을 더욱 정확하고 신뢰있는 결과로 환자에게 안내할 수 있고, 치주염 예방에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사다. 특히 이번 기존 구강세균 PCR 검사의 오류를 보완해 세균 DNA 특정 일부분이 아닌, 실제 개수(CFU)를 측정하는 기술로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이번 연구 논문 게재 승인은 전 세계 다양한 종류의 구강 세균 PCR 검사 방법이 연구되는 시점에서 ‘오랄바이옴체크’ 검사의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논문의 1저자인 황지영 ㈜닥스메디오랄바이옴 연구소 팀장은 “기존 구강세균 PCR 검사는 세균이 가지고 있는 DNA 특정 일부분만 탐지하도록 설계돼 있어 실제 세균 개수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골치 아픈 형태의 골결손(Bone Defect)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새 임플란트 솔루션 ‘BD Cuff™ Implant’(이하 BD Cuff™)를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강도와 ARi®(AnyRidge incisor) 컨셉이 융합돼 검증된 BLUEDIAMOND X-FIT™ 커넥션의 안정성으로 30° Internal Conical Connection에 Arch형 Keystone으로 한 번, Octa로 두 번의 Double Fastened Connection으로 보다 정확하고 완전한 체결을 보장하고 ARi®의 Machined magic cuff 디자인으로 Bone Loss에 따른 Peri-implantitis 등의 Complication을 예방하고, 발생시에도 제거가 용이한 구치부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얇거나 낮은 치조골, 결함이 있는 치조골에서 GBR 없이도 식립 가능하며, 최종 보철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는 점이다. 또 Machined magic cuff 디자인으로 Soft tissue가 4mm 이상 확보돼 구치부의 얇은 Gin
치협이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13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치협 공식 인스타그램(@e_kda9170, www.instagram.com/e_kda9170)에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 응모자 중 200명을 선정해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 계정 팔로우와 구강보건의 날 피드에 ‘좋아요’를 누르고, ‘구강보건의날’ 포스터를 본인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필수해시태그:#대한치과의사협회 #보건복지부 #구강보건의날 #구강건강),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더불어 치협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치과계 유관단체와 함께 올해는 일정을 앞당겨, 6월 4일 12시부터 16시까지 한국은행 분수 광장에서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 부스와 포토존 등을 마련,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세부 행사를 살펴보면 ▲홍보부스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이동치과버스를 활용한 구강검진 및 필요에 따라서는 불소도포를 진행하고 ▲치과의 전반적인 궁금증에 대해 상담할 수 있도록 ‘무엇이든 물어치과’ 코너를 마련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이 6년 만에 치과의료를 선도할 정책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정책연은 ‘2024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과정’을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4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서울역 신흥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지난 2015·2016·2018년에도 진행된 바 있는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과정은 최신 보건의료 정책 현황을 교육하고, 치과의료분야 정책에 관한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열정과 스토리가 있는 정책 개발 및 실천 전략’이라는 대주제로 ▲노홍인 서울대 교수가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변화와 추진과정’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이사가 ‘Data Dentistry의 현재와 미래’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가 ‘치과의사의 대국민 홍보와 소통방식’을 강연할 예정이다. 등록은 5월 20~31일로, 50명 내외 선착순 마감된다. 치과의사 외 치과종사인력, 치과관련 종사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과정을 수료할 시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책연 홈페이지→연구원소식→공지사항에서
치솟는 물가, 추락하는 수가로 개원가의 근심이 늘어가고 있다. 특히 최저임금 상승과 맞물려 높아지는 인건비 지출도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우리 치과 사정에 딱 맞는 고용장려금은 과연 무엇일까? 이에 사업주들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재 정부에서 시행 중인 고용장려금을 정리해 봤다. 우선 청년 직원을 채용한 사업주를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있다. 특히 치과는 ‘지식서비스산업 업종’으로 분류돼, 5인 미만이라도 참여할 수 있어 유용하다. 해당 사업은 만 15~34세 청년(군필자는 의무복무기간에 비례 최대 만 39세까지 가능)을 신규 채용 후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건비로는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 원씩 1년간 지원하며, 최초 채용 후 2년 근속 시 480만 원을 일시 지급해 2년간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 한 곳당 신청할 수 있는 인원은 수도권의 경우 직원(피보험자) 수의 50%, 비수도권 100%로, 최대 30명까지다. 다만, 우선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주 30시간 이상 근로, 최저임금 이상 지급, 고용보험 가입, 매출액(기준: 피보험자 수 1800만 원) 등을 충족해야 한다. 6
디지털 치료제가 턱관절장애(TMD)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연세대·한림대·국립암센터 연구팀이 디지털 치료제를 TMD 치료에 사용한 결과, 일반적인 치료만을 했을 때 보다 더 나은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 논문은 지난 4월 27일 국제학술지 ‘Journal of Dentistry’(IF 4.379) 온라인 판에 실렸다. 디지털 치료제는 디지털 헬스의 한 분야로 질병 예방, 관리, 치료에 이용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말한다. 가령 ADHD 치료용 비디오 게임, 위에서 녹는 스마트 알약 등이 의료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다만 디지털 치료제를 치과나 구강악안면 분야에 적용하려는 연구나 시도는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 연구에서는 모집된 TMD 환자 40명을 각각 절반씩 디지털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나눴다. 이어 디지털 치료군에는 일반적인 치료와 디지털 치료제를 사용했고, 대조군에는 일반적인 치료만 했다. 디지털 치료제로는 턱관절 통증·건강 관리 목적으로 개발된 스마트폰 앱을 사용했다. 이후 치료 효과는 통증 평가 척도인 NRS(0~10점)로 평가했다. 연구 결과, 디지털 치료군은 NRS가 치료 전 2.2에서 치료 후 1.33으로 대조군
최근 선출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신임 집행부가 첫 초도이사회를 열고 힘찬 출항을 알렸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초도이사회가 지난 4월 26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 이사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서별 안건을 검토했다. 개회사에서 김미은 회장(단국대학교 구강내과학교실)은 새 임기 동안의 학회의 방향과 목표로 효율적이며 진일보한 학회 운영과 내실화, 새 진료 항목 개발을 제시했다. 이어 이날 이사회에서는 학술대회의 운영 방식 변경, 전문학술대회 폐지, 국내학술지와 학술대회 지원 사업, 학회 재정확보 등 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또 학회지(Journal of Orofacial Pain & Oral Medicine)의 PMC 등재 심사 과정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턱관절의 날 행사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방안도 다뤄졌다. 학회는 향후 워크숍을 통해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미은 회장이 학회 발전과 재정 안정에 기여하고자 1000만 원을 기부한 소식도 공유됐다.
상위 1% 치과의 생존 전략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상위 1% 치과 생존법’이라는 주제로 월례 집담회를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석준 원장(서울비디치과)이 ‘우리 치과 살리는 소개 신환 늘리기’, 조남억 원장(연세조아치과)이 ‘지속 가능한 환자 관리법’,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이 ‘진료만 잘 한다고 환자가 오지 않는다’, 김정숙 실장(차앤정치과)이 ‘만족도 100%를 높이는 진료 시스템’, 노소윤 실장(메디스치과)이 ‘소개에 소개를 부르는 치과 상담’이라는 주제로 치과 경영 성공을 위한 파트별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달 31일 전까지 사전 등록할 경우 등록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수강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로를 개척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도구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