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1월 23일 대구광역시청 보건복지국장실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대구광역시장에게 전달했다.
대구지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10년간 1300여 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악안면기형 교정수술, 치아교정, 보철, 의치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제공해왔다. 이는 1인당 평균 410만 원, 총 진료비 규모는 53억 원에 달한다.
앞으로도 대구지부는 지역사회의 구강 건강 증진과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대구지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대구시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는 치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