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 치료 내 인상 채득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3M 방구석 세미나’가 ‘보철 성공을 높이는 인상 채득(feat. Imprint™ 4)’를 주제로 오는 5월 10일 웨비나를 연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승규 원장(4월31일 치과)이 연자로 나서 ▲좋은 인상이란 무엇인가? ▲교합조정을 최소로 하기 위한 Bite 채득 ▲Bite tray 사용시 주의점 ▲1-step 인상 vs 2-step 인상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인상 실패의 요인들 ▲Margin이 깊거나 Bleeding시에 인상 채득 방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3M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Imprint™ 4’ 인상재의 임상 케이스와 함께 보철 성공을 높이는 인상 채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승규 원장은 “치과 임상과정, 특히 보철 치료에서 인상 채득은 구강 내외의 상황을 치과 기공소를 전달해주는 유일한 매체”라며 “보철 치료의 목표 중 하나는 정확한 교합과 적합을 가지는 수복물을 구강 내에 재현하는 것임을 상기한다면, 인상 채득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3M 관계자는 “임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 중에는 기공소에서 만들어 온 크라운 보철물이 환자의 구강 내, 즉 지대치에 적합이
구강 임플란트학 분야에서 세계적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Misch의 최신 임플란트 치과학(Misch’s Contemporary Implant Dentistry) 제4판’이 나왔다. Carl E. Misch의 번역본 초판과 2000년의 2판(688페이지)은 5명의 교수들이 함께 번역했는데, 그 후 2009년 3판은 1100여 페이지로 늘어났고 기초적 내용과 다양한 응용을 감당하기 위해 14명의 전문분야 교수들이 분담해 작업했다. 그리고 이번 제4판은 총 8부(Part), 42장(Chapter)의 12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최신 술기를 세밀하게 기술하고 증례 및 방대한 양의 컬러 사진과 일러스트가 수록됐다. 책의 주요 목차는 ▲치과용 임플란트 디자인을 위한 기능적 기초 ▲임플란트 치과치료를 위한 응력 관리 법칙 ▲임플란트 진료 시 영상학적 평가 ▲주요 임플란트 위치와 개수에 관련된 치료계획 ▲무치악 부위 치료계획 ▲이상적인 임플란트 위치선정 ▲치과 임플란트 합병증 ▲연조직과 경조직 재건 등이다. 이 책의 번역을 위해 각 대학에서 임플란트를 전공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주과 등 21명의 교수들이 동참해, 많은 양의 세밀한 기록들을 자신의 경
아이오바이오(윤홍철 대표)는 지난 3월 31일 멜라니스(김태완 의장)와 '치주질환 탐지를 위한 신물질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주질환 관련 병변 조기진단 및 병리진행의 정성적, 정량적 측정이 가능한 진단검사 시스템을 개발, 사업화를 추진한다. 업체에 따르면 그간 치과에서는 치주질환과 관련된 병변을 검사하는 기존 방법으로 치주낭(gingival pocket)에 치주 탐침(dental probe)을 직접 삽입하는 탐침법(probing)을 주로 활용해 왔다. 양사는 인공멜라닌 물질과 열감지 장비를 결합한 비침습적 방식으로 치주질환과 관련된 병변을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화된 검사결과를 제공, 의료진이 정량적 측정을 통한 객관적인 진단이 가능하도록 보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오바이오가 개발 중인 치과용 의료기기와 멜라니스가 개발한 인공멜라닌 물질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활용한 치주낭 깊이 측정 등으로 치주질환과 관련된 병소 평가에 도움을 준다. 아이오바이오는 혁신적 진단검사법으로 입을 통한 행복을 실현하는 구강만성질환 전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정량광형광 기술을
국내 1호 영리병원 개설 조건으로 내국인 진료를 금지한 것은 잘못됐다는 1심 판결이 나와 우려를 낳고있다. 제주지방법원은 5일 국내 1호 영리병원으로 개설이 추진됐던 제주 녹지국제병원(이하 녹지병원)이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낸 내국인 진료제한 취소 소송에서 녹지병원의 손을 들어줬다. 이는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을 달아 개원을 허가한 제주도의 행위가 위법하다는 판결로, 중국 녹지그룹의 자회사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이하 녹지회사)가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자회사 측에 손을 들어주고 있는 셈이다. 녹지병원의 소송은 지난 2018년 제주도가 녹지병원에 외국인 한정진료를 조건으로 운영 허가를 내준 것이 발단이 됐다. 당시 녹지병원은 제주도의 조건부 운영 허가에 반발해 제주도가 내건 3개월 내 개원 조건을 위반했다. 제주도는 즉각 녹지병원 개설 허가를 취소했으며, 이에 녹지회사 측은 소송을 제기했다. 개설 허가 문제로 대법원까지 간 소송은 녹지회사의 승소로 일단락됐다. 1심 재판부는 제주도의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2심에서 판결이 뒤집히고, 대법원도 지난 1월 당초 제주도의 녹지병원에 대한 처분이 부당하다며 제주도의 상고를 기각했다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4월 세라핀(Serafin) 투명교정 시스템 출시 1주년을 맞아 신제품 ‘Serafin R’를 선보인다. 티에네스에 따르면 현재 세라핀은 혼합치열기 어린이를 위한 Serafin i와 Serafin iAP, 영구치열기 성인을 위한 Serafin 10, Serafin 20, Serafin Regular와 Serafin RegularAP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에 Serafin R이 새롭게 합류한다. Serafin R은 간단한 치아 움직임을 요하는 경우 주문 가능한 제품으로, 최대 8단계 (4+4단계)까지 장치가 제공된다. Relapse, Re-touch, Retainer 3가지 기능을 갖췄으며, Relapse는 치아교정을 끝마치고 Retention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간단한 재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또 Re-touch는 Serafin 10 또는 Serafin 20로 치료를 마무리한 이후, 환자의 추가 요구 사항 등이 생겨 조금 더 치료를 해주고 싶은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Retainer는 교정치료가 종료돼 현 상태의 유지 장치로 Serafin R Passive Retainer를 사용할 수 있다. 티에네스는 이번
턱관절장애와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 세미나가 성황리 개최됐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관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원) 초청 ‘2022년 제3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3월 27일 서울역앞 한일빌딩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각 주제별로 연자 강의가 진행됐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는 최근 개원한 개원의 및 개원을 준비중인 봉직의, 공보의를 포함해 젊은 층의 치과의사들이 대거 등록했다. 이날 강의 후 수강생을 대상으로 김욱 원장 뿐만 아니라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남진우, 김성헌, 손병진 원장 등이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편두통, 이갈이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및 안면 주름, Gummy Smile, Short Philtrum, Facial Asymmetry 등 안모 개선을 위한 미용 목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시연을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 진행했다
NiTi 전동 파일 경향부터 근관 내 소독까지 근관치료에 관한 최신 학술지견을 다룬 강의가 열렸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이하 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오프라인 강연이 지난 3일 오스템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Updates on the development of endodontic instruments and materials’를 대주제로 3일 오프라인 현장 강의와 1~7일 온라인을 겸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일 기준 520여명이 사전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춘계학술대회에서 공개된 온라인 학술프로그램으로는 ▲니켈티타늄 전동 파일의 30년 역사▲근관 치료, 쉽고 편하게 할 수 없나요? ▲NiTi 전동 파일의 최신 발전 경향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근관 내 소독 ▲MTA 실러로 충전하면 결과가 다를까? ▲근관 상태에 따른 NiTi files의 선택 등이다. 이번 온라인 강연에서는 특히 ‘니켈티타늄 전동 파일의 30년 역사’ 강연에서는 니켈티타늄 파일이 가져온 임상적 의미를 살펴봐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연자인 김현철 교수는 다양한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더 나은 임상적 효용성을 위한 방안을 고찰하고, 파일의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 5월 26~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2022)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스는 식립감과 안정성, 골유착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핵심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SQ 임플란트’를 선보였다. 또 디지털 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 등 디지털 토털 솔루션 체험 공간을 마련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아울러 지난 2019년 공식 출시해 편리함, 정확성, 안정성을 모두 잡은 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 KIT’와 상악동 점막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구성된 ‘SQ SINUS GUIDE KIT’도 함께 선보이며 신규 개원의와 임상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필수제품이자 선두 브랜드로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ZENITH’ 공간도 눈에 띄었다. 또 ‘Luvis S300’, ‘SERAFIN’도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부산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을 직접 만나 덴티스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
덴티움(대표 강희택)이 연구개발비만 160억 규모의 크라운 3D프린팅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티움 주관 소재부품패키지형기술개발사업 2단계 2차년도 Kickoff 미팅이 지난 3월 3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소재부품패키지형기술개발사업 총괄책임자인 신상완 덴티움 임상연구부 이사와 윤병호 제노스 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다수가 참석, 현재 개발 중인 제조기술에 관해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8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중 ‘개인맞춤형 크라운 및 실형상 치근 모듈 개발’ 과제에 덴티움, 제노스, 헵시바주식회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치과병원, 고려대 보건대학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개발은 오는 12월까지 4년 9개월 간 진행되며, 연구개발비만 160억원 규모다. 1세부 과제로 ▲고투광성·고인성 세라믹 소재 및 이를 이용한 개인맞춤형 크라운 제조기술 개발이, 2세부 과제로 ▲고강도·내피로 금속 소재 및 이를 이용한 실형상 치근 제조기술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미팅에서는 개인맞춤형 크라운 제조기술을 소개했다. 이는 세라믹 3D프린팅으로 출력하는 지르코니아 재질의 맞춤형 보철물을 만드는 기술이다.
플라즈맵(대표이사 임유봉)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과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속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되는 메디컬 임플란트에 대한 멸균 및 표면처리 공정의 밸리데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밸리데이션 (Validation)이란 특정한 공정, 방법, 기계설비 또는 시스템이 미리 설정돼 있는 판정기준에 맞는 결과를 일관되게 도출한다는 것을 검증하고 이를 문서화 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플라즈맵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과 함께 의료용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플라즈마 멸균과 표면 재생 활성화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을 산업통상자원부의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과 의료용 플라즈마 분야 및 3D 프린팅 산업분야 공유, 협업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돼 ▲의료용 플라즈마 분야 및 3D 프린팅 분야 인허가 ▲의료용 플라즈마 및 3D 프린팅 분야 공동제품개발 및 기업지원사업 ▲의료용 플라즈마 및 3D 프린팅 분야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 ▲의료기기 공정 밸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에서 위탁 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나섰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3월 25일 산청군청에 구강관리용품 42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구강관리용품은 치과 의료자원에 접근이 어려워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중 치과계 중증장애인 등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산청군청 관계자는 “관내 거주 장애인은 신체적 제약뿐 아니라 치과 의료자원의 부재 등으로 인해 구강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이번 경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의 지원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현했다. 손성애 경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장은 “경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치과진료뿐 아니라 지역의 구강보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Rent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Qray(큐레이)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 큐레이 영상장비를 활용한 환자의 위험도 평가와 이를 통한 장기적 환자관리, 그리고 경영분석자료를 제공하는 LiINKDENS 프로그램이 포함된 렌탈 서비스다. 이는 36개월간의 렌탈을 통해 큐레이 영상장비와 운영 그리고 교육, 관리까지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6월부터 요양급여항목으로 지정된 정량광형광검사법은 이미 우식과 치아균열을 조기에 발견하는 장비로 널리 알려져 보급되고 있다. 이에 현직 개원의인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변화로 Data Dentistry를 강조했다. 이는 인구 고령화 현상과 치아 관리가 보편화 됨에 따라 치아의 노화에 의한 새로운 증상이 나오게 되는 이런 변화를 지속적으로 기록·관리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치과의 경쟁력을 강화 시킨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아이오바이오는 그 동안 복지부 과제를 통해 치아별로 위험도를 평가하고 장기적 위험도를 예측하는 Risk Measurement 방식의 CDSS(임상결정지원시스템)를 개발해오고 있다. LINKDENS는 개발되고 있는 CDSS의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