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대표 박병욱)는 일본의 글로벌 치과기기 종합기업 GC 코퍼레이션(대표 나카오 키요타카·이하 GC)과 공동으로 개발한 덴탈CT 제품이 일본 의료기기 인증(PMDA)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제노레이는 최근 수년에 걸쳐 형성한 GC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일본의 치과용 엑스레이 시장에 CT제품을 필두로 한 X-ray 관련제품의 보급과 확대를 본격화한다. GC와 양사 공동으로 일본시장 맞춤형 제품을 개발한데 이어, GC의 엄격한 품질기준과 기술검토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자사 제품을 ODM 방식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제노레이는 GC와 함께 일본 덴탈시장에서의 제품의 보급과 확대를 꾀함과 동시에, 일본 메디칼시장 진입과 확대를 위해 일본지사(Genoray Japan)를 통한 보급형 C-Arm인 ZEN-2090 Turbo가 곧 일본 인증을 받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급형 C-Arm ‘OSCAR 시리즈’ 와 ‘HESTIA’(3D Mammography·유방암 진단장비)의 일본 의료기기 인증도 진행 중이다. 제노레이는 글로벌 메디칼 의료장비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해, 산-학-연-병원 협력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차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지난 6월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부터 11월 10일 경북치대까지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원내생을 위한 협약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원내생 진료실에 요양급여 신설 항목인 QrayPenC 와 QraySW를 설치, 원내생 교육의 편의성 및 보편성을 높이고, Data Dentistry 시대에 발맞춰 Qray 임상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대부분의 치대 교육은 원내생 진료실에서 이뤄지고 있음에 따라 각 대학별 상황에 맞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소아치과 임상에서, 연세대치과병원 원내생진료실은 Qray Sector에서, 경희대치과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다른 치과대학은 원내생 진료실에서 임상교육이 이뤄진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미래의 치의학 분야의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치대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치대뿐만 아니라 치위생과 대학에도 Qray 임상교육기관을 위한 Qray Eduation Center를 지정, 한 차원 높은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Qray Educa
‘COME TOGETHER’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1)에 치과의사 및 관계자를 포함해 6000여명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지난 13~1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YESDEX 2021은 올해 10번째를 맞았으며, 경남지부(회장 박용현)가 주관했다. YESDEX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BEXCO 제2전시장 야외테라스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박태근 협회장, 홍수연 부회장, 송호택 자재·표준이사를 비롯한 치과계 단체장, 내빈 및 전시업체 대표 등 15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한 후 전시장 투어를 가지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치과계에 학술대회 참여 증진을 유도, 의욕을 고취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YESDEX 2021 행사를 축하하면서 “‘하나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이번 슬로건처럼 영남권 5개 지부가 10년동안 서로 단합하고 배려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열리게 돼 매우 뜻 깊고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영남권 치과계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의 장남 김재현 군이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30분 '빌라드지디 청담'에서 도이 카나코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빌라드리지 청담 TEL : 02-542-7513
이민정 치무‧문화복지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이민정 치무‧문화복지이사가 오늘(12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급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치과수면학 기본 개념 확립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 추계학술대회가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혜림 교수(단국대 신경과), 장은영 교수(포항공대 심리상담), 이의룡 교수(중앙대 구강악안면외과), Eri Makihara 교수 등 해외 연자를 포함, 11명의 학술연자가 강의에 나섰다. 강의는 ▲New findings in sleep physiology ▲Impact of COVID-19 on sleep health: A DSM perspective ▲what is sleep disordered breathing? ▲Assessing sleep disordered breathing: Clinical approach ▲Interpretation of polysomnography ▲Hypoglossal nerve stimulation for treatment of OSA ▲Dental intervention for OSA ▲Impact of sex and age in OSA 등으로 구성됐다. 4시간 이상 강의 동영상 시청 후 해당 강연의 퀴즈 제출 시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김명립
신흥(대표 이용익)이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신흥양지연수원이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았다. 신흥은 지난 6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흥양지연수원 개관6주년 기념식 및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조규성 교수(前 연세치대병원장), SID 2021 조직위원장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재선기아카데미 학술위원장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그리고 DV Conference 학술위원장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6주년을 맞아 임원진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에서는 ‘SID 2021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진행됐다. 이는 임플란트 학계를 대표하는 SID 2021조직위원회의 사진으로 명예의 전당을 새롭게 단장해, 치과계 학술의 장으로서 신흥양지연수원의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이용익 회장은 “신흥양지연수원은 현재까지 전국 치과대학, 병원 및 다양한 학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는 물론, 오프라인 화합의 장을 풍성하
제15차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회장 오희균) 국제학술대회(Asian Congress on Oral & Maxillofacial Surgery·이하 ACOMS 2022)와 제62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이사장 김형준)가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에서 진행된다. ACOMS 2022 조직위원회가 지난 4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희균 ACOMS 회장, 김형준 이사장, 이부규 사무총장, 권대근 국제위원장, 박홍주 학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을 테마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 및 전 세계 35개국 1500여명의 참가자가 등록할 예정이며, 대면 회의는 물론, 온라인 중계를 통해 국경의 제한을 넘어 활발한 교류가 진행된다. 특히 세계 각지의 저명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이는 전문가들의 초청강연과 심포지엄, 구연발표 및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학회 측은 지난 2000년 우리나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22년 만에 다시 개
턱교정수술기법과 심미적인 양악수술에 관한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제5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오는 27일 메가젠 세미나실에서 현장 강연과 온라인 강연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Mordern Orthognathic Surge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민수, 황종민 올소치과 원장이 연자로 직접 나선다. 이번 강연은 크게 ▲양악수술 수술 기술의 발전과 완성 ▲3D 기술을 이용한 보다 정확한 양악수술 ▲연조직 관점에서 본 심미성의 강조 등을 현대 양악수술의 큰 특징으로 보고, 이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먼저 ‘Mordern Orthognathic Surgery 대담한 대담’에서는 현대 양악수술의 특징 중 양악수술 기술의 완성과 최신 기술의 양악수술에 적용, 이후 치료 변화를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두 번째 시간 ‘디지털 양악수술: 자료수집과 치료계획의수립’ 파트에서는 권민수 원장이 3D 디지털 기술이 양악수술에 어떻게 이용되는지와 그 장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마지막 시간에는 황종민 원장이 ‘연조직 관점에서 본 심미적인 양악수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황종민 원장은 “1980년대 양악수
크랙치아 진단과 치료부터 미성숙 영구치 치수치료법까지 보존치료를 위한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강의가 열렸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6일 2021년도 대한치과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3회 한일공동학회를 개최한데 이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전공의 학술 포스터 발표와 총회, 학술 초청 강연 및 제23차 한일치과보존공동학술대회로 구성됐다. 6일 전공의 포스터 발표와 제8회 BISCO 학생임상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및 총회가 개최됐으며, 9일부터 15일까지는 온라인으로 학술초청 강연과 인정의 필수교육 및 Position Statement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초청 강연에는 Reuben Kim 교수(UCLA), Nobuyuki Tani-Ishii 교수(Kanagawa), Su-min Lee 교수(Pennsylvania)가 직접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Special Lecture 강연들도 눈에 띈다. 이는 덴올 온라인에 게재된 강의로, 상아질의 재생과 임상적용부터 ▲크랙치아 진단과 치료 제대로 알기: 술식 제안과 의료분쟁 사례 ▲효과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근관성형의 전략 ▲구강스캐너와 3D 프린터의 활용 ▲Sel
턱관절장애 진단분석검사, 교합안정장치요법 등에 관한 최신 지견을 다룬 강의가 펼쳐졌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관 ‘2021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구강내과 임상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 10월 31일 서울역 한일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 40명 수강생들이 모인 가운데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김욱 회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김현철 원장(연세 베스트덴 치과의원)이 특강 연자로 나섰다. 아울러 서울치대 구강내과 전문의 출신 소속 임상지도의 김재홍, 남진우, 박원규, 김성헌, 김대중, 오정규, 최형순 원장, 김주식 과장(서울대병원 치과),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 등의 실습지도에 나섰다. 1교시에는 턱관절장애의 대표적 10가지 증례에 대한 턱관절장애 진단분석검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이 실제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90% 이상의 증례에 대한 표준적 진단분석검사, 덴탈 파노라마, 턱관절 파노라마, 턱관절 덴탈콘빔 CT에 대한 판독법을 습득했다. 또한 교합장치요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교합안정장치 및 전방위치교합장치의 정의, 기전, 적응증, 제작 및 조정, 임상적 적용 Protocol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과 의과대학(학장 유대현)이 오는 11월 16일 일본 국립생리과학연구소(NIPS),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본 국립생리과학연구소(NIPS) 주관 하에 온라인으로(ZOOM) 개최 될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New and Notable in Life Science’를 주제로 한 4개 세션으로 약 5시간 30분 간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 엔지니어링 등 최신 생리학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다룬다. 특히 연세치대는 세번째 세션의 의장을 맡은 김희진 교수를 비롯, 4명의 교수가 각각의 세션에서 연자로 참여해 ▲Microbiota-derived butyrate targets hypothalamic ciliogenesis via the forkhead transcription factor O1 ▲Fine tuning of epithelial taste bud organoid to promotes functional recapitulation of taste ▲Oral microbiota-epithelium crosstalk regulates local and distal car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