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이마트가 2019년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3억 원을 (재)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했다. 덴탈이마트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신흥연송학술재단 재단이사회 정기회의에서 매년 매출 1%를 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그 첫 시작으로 진행 된 것. 신흥연송학술재단으로 모금된 기부금 3억 원은 향후 연송장학금 및 연송치의학상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연송장학금은 현재 전국 11개 각 치과대학으로 지급되며, 장학생은 학교에서 선정해 현재까지 약 640여 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또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국내 치의학계에서는 가장 크고 영광스러운 상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제15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백일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신흥연송학술재단 관계자는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약속을 지킨 덴탈이마트 측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덴탈이마트의 기부금이 치과계 학술 발전과 후학 양성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덴탈이마트는 최근 덴탈이마트 멤버십 회원 2,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지난 1년간 회무를 결산하는 한편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형민우 광주지부 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광주지부가 지난 23일 박창헌 회장 및 광주지부 임원들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광주시치과의사회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대행사를 제외하고 본 대의원총회만 신속하게 진행됐으며, 2019년도 회무 및 결산과 2020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2020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구강검진 ▲초·중 별도검사(출장구강검진) 사업 ▲건치인 최종 심사 ▲구강보건 교육 모범교사 추천 ▲회장배 골프대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공모전 및 구강보건 캠페인, 전시회, 작은 음악회 ▲광주치과의사가족 체육대회 ▲HODEX 개최 ▲보수교육 개회 등이다. 아울러 치협 대의원총회 파견 대의원은 차기 집행부에 위임 했으며,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안건이 총회를 통해 의결됐다.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는 ▲치협회장 겸직 폐지와 부회장 및 이사 증원의 관한 건 ▲진료보조인력의 역할을 재정립에 관한 건 ▲치의신보 협회장 선거 편파보도 및 재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임상 진료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2020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조만간 시작한다. 이어 오는 5월과 7월에는 디지털 치의학 연수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5일(토)부터 진행될 예정인 평생 프로그램의 주요 테마로는 치과의사 윤리 쟁점을 포함해 ▲치과 교정학 ▲치주-교합-보철 복합치료 ▲구강내 장치치료 ▲심미수복 ▲임플란트 합병증 ▲치주조직재생 수술기법 ▲CBCT 원리와 활용 ▲보철치료에 도움을 주는 연조직 이식술 ▲재생근관치료-치수재혈관화 임상탐구 ▲라미네이트 치료의 세계적인 트렌드 등을 포함 총 18개의 테마를 갖고 올해 말인 12월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임상강좌 프로그램 표 참조> 아울러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디지털 임플란트 워크플로어 A,B,C와 접착성 세라믹을 이용한 당일 치료 과정 연수회도 오는 5월과 7월 집중적으로 이어 갈 전망이다. <디지털 치의학 연수회 표 참조>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관계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양질에 있어 최고의 임상 프로그램을 지향한다”면서 “함께 매년 개최하는 정기 종합학술대회와 서울에서 개최하는 Smart Dentistry 평생교육 프로
민승기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원장이 라이브 쇼를 통해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노하우를 개원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 원장은 오는 21일 민승기V라인치과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라이브 쇼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라이브 쇼에서는 상악 잔존골 5mm 미만 발치 후 즉시 식립을 쉽고 간단하게 하는 팁을 체계적으로 공유한다. 민 원장은 “이제 퇴축된 치조골도 치조골 맞춤 임플란트로 최소침습 식립이 가능하다”면서 “AMII 세미나의 주요 테마가 되고 있는 매직 코어 임플란트는 일체형으로 초기 고정력이 우수하고 좁은 치조골이나 잔존골이 거의 없는 경우에도 최소침습 식립이 가능해 개원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라이브 쇼에서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실전 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시는 오는 3월 21일이며, 장소는 민승기V라인치과의원(대전 서구 둔산동 1270)이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며, 정원은 10명.
기호 3번 김철수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전 회원에게 드리는 문자를 발송했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이기에 앞서 현직 회장으로서 마스크 공급 등 코로나19 사태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회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 3년간 18개 성과를 실현해 정책추진능력도 인정받았다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제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일을 잘 할 수 있는 안정적 기반을 만들어 주고, 기호 3번 김철수에게 다시 한 번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 측은 지난 8일과 9일 대량 살포되고 있는 흑색선전과 허위폭로 문자에 대해 한 점 부끄럼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어젯밤부터 저에 대한 흑색선전과 허위폭로 문자가 대량 살포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이미 협회 특별감사를 통해 어떤 위법사항도 없었음이 밝혀졌고, 선관위에서는 흑색선전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징계를 예고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흑색선전을 준엄하게 꾸짖고 김철수를 굳건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사는 곳이 다르고, 출신학교가 다르고, 나이가 달라도 치협
31대 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투표 하루 전인 9일 마지막으로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 측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대구·경북 회원은 물론 전국 모든 회원들께서 많은 고충을 겪고 계실 것으로 예상돼, 매우 가슴이 아프다”면서 “저 박영섭은 이러한 회원들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고자 한다”며 지지 호소문을 시작했다. 박 후보 측은 “결전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회원들의 부름을 받는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회원들의 고충을 덜어 드리기 위해 가장 먼저 회비를 한시적으로 인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장 상근제를 폐지해 협회장 급여를 일반회계로 편입시키고, 치과계 내부 송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최소할 계획”이라며 “연간 4~5억원의 법무비용 절감해 신음하는 동네치과 경영난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방안들을 고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YES 캠프에서 제시한 동네치과 생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표공약으로는 ▲치과전담 간호조무사제도를 통한 보조인력 문제 획기적인 돌파구 마련 ▲세법 개정을 통해 기준경비율을 높이고 세액감면을 늘이는 한편 ▲근관치료 및 발치 보험수 인상과 기존 보험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AMII)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제 6회 AMII World symposium을 앞두고 임상 증례 포스터 공모를 시작했다. AMII는 임상 증례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전 세계 매직코어 유저 및 유수한 임상가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법 및 임상 케이스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임상 포스터 모집은 ‘MagiCore를 활용한 Minimally invasive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진행되며 세부 구성으로 술 전·후 자료(CT 및 파노라마 사진, 영상 판독, 구강 내 임상 사진, 로딩 후 사진)와 상세 설명, 환자 clinical history 및 계획 등이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 제출된 임상 포스터는 AMII 사무국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며 대상, 최우수상, 입선, 참가상 등을 선정한다. AMII 심포지엄에서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되며, 입선을 포함한 수상작은 AMII 심포지엄에 전시된다. AMII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심포지엄에서는 국내는 물론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전 세계 MagiCore 유저들의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미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2020 미국 AMII 연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2월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거쳐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미팅에서는 ‘Magic surgical system’ 개발자이자 AMII 설립자인 왕제원 대표와 12명의 미국 연자들이 참석, 최소침습 임플란트 교육과정 표준화와 AMII의 비전 및 목표를 공유했다. AMII는 기존의 일반적인 수술방법과 다르게 최소침습 수술에 최적화 돼 있는 MagiCore를 이용해 골폭이 좁거나 잔존 치조골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Minimally Invasive Surgery가 가능하다. 또 매년 연수회 및 세미나를 통해 혁신적인 이론 교육과 충분하고 실질적인 실습으로 경쟁력 있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 전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AMII 관계자는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저명한 연자들과 미팅을 진행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다양한 임상과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전 세계의 모든 환자와 모든 치과의사가 동시에 만족하는 양질의 치과 진료가 이뤄지는
31대 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대구·경북지부 회원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와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훈 클린캠프는 지난 3월 1일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 모으기 운동과 모금을 펼친바 있다. 그 결과 1주일만에 3000장의 마스크를 모으는 한편, 선거운동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1024만원의 성금도 함께 모금했다. 이상훈 후보는 대구 및 경북지역 회원들에게 마스크 등 물품 및 성금을 전달하며 "회원들의 아픔을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벌인 행사"라면서 "선거를 떠나 우리의 진심을 보여 준 일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 당선된다면 대구·경북 회원뿐 아니라 피해를 받고 있는 전국의 모든 회원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치협이 사스,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국가재난사태 비중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 여당 내 유일한 의사출신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 철회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18년 당선 이후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3법’을 필두로 국민건강을 위한 정부여당의 주요 보건의료 관계법안의 입법을 오랜 의료인으로써의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해 왔다. 대표적인 예가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으로 헌법재판소가 지난 8월 29일, 12월 27일 및 2월 27일 3차례에 걸쳐 ‘의료의 영리화’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합헌 및 각하 판결을 내린 ‘1인 1개소법’을 발전시켜 ‘1인 1개소법 위반시 의료기관 개설을 금지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지난 연말 발의했다. 또 의료기관 개설시 시도의사회를 경유하도록 해 사무장병원을 개설단계에서 근절하는 법안 및 장애인기본권리에 대한 보장추진 등 의료인이 아니면 바닥현실을 알기 힘든 주요 보건의료 민생법안에 대한 추진을 통해 정부 여당의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주도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전무후무한 보건의료 국가재난사태에 직면한 가운데 이 문제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국제 자매학회인 필리핀 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Fernando Fernandez·이하 PCOMS) 제60차 학술대회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국 100여명이 참석해 3일간 열띤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PCOMS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Fernado Fernandez 회장은 직전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 회장으로서 지난해 5월 방한하는 등 한국 치과계에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임플란트임상위원회 엄인웅 위원장(서울인치과의원)이 초청연자로 참석, 각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moldable, rhBMP2-코팅 치아뼈이식재 연구의 우수성’을 발표했다. 특히, 강연 후에는 각국의 해외연자들과 필리핀 치과의사들이 엄 위원장의 발표에 관심을 보이며, BMP에 대해 질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에서는 김철환 이사장(단국치대)을 포함해, 오희균 교수(전남치대), 박홍주 교수(전남치대)가
기호 2번 장영준 회장 후보와 김 욱 부회장 후보가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경북지부를 방문, KF 94 의료인용 방역 마스크 3000장과 손 소독제 100개를 긴급 전달하는 등 지역 치과계 구호에 나섰다. 이날 물품 전달에 나선 장영준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구·경북 회원들이 안타까울 정도로 큰 고통을 겪고 고생하고 있어 가슴이 미어진다”면서 “이번 방역용품 긴급 지원이 대구·경북 치과계에 대한 작은 위로와 도움의 출발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에는 최문철 회장, 이기호 차기 회장, 장헌수 총무이사 등이 대구지부에서 참석했으며, 경북 지부에서는 양성일 회장, 전용현 차기 회장, 염도섭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방역 최전선 험지인 대구를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방문해 방역 마스크를 긴급 지원해 주신 실천캠프 장영준 후보와 김 욱 부회장 후보에게 대구·경북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성일 경북지부 회장도 “최근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 품귀현상이 발생해 회원들이 고통 받고 있는 상태”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