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과장급 공무원(하반기 정기인사) 변루나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에 보함. 전은정 정신건강정책관실 자살예방정책과장에 보함. 이승현 기획조정실 통상개발담당관에 보함. 김민정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자립기반과장에 보함. 조귀훈 보건의료정책관실 의료기관정책과장에 보함. 오창현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에 보함. 김우기 첨단재생의료및첨단바이오의약품심의위원회 사무국장에 보함. 김정희 국립재활원 기획홍보과장에 보함. 정금호 국립망향의동산관리원장에 보함. (이상 2024.07.22.) 방영식 보건의료정책관실 의료인력정책과장에 보함. 송양수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약제과장에 보함. (이상 2024.07.29.) 임현규 장애인정책국 장애인건강과장에 보함. 김정연 인구아동정책관실 아동정책과장에 보함. (이상 2024.07.31.) 정연희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에 보함. 신재형 노인정책관실 요양보험제도과장에 보함. (이상 2024.08.01.)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연구진이 환자 맞춤형 얼굴뼈 골절 수술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7월 SCIE급 저널인 ‘Clinical Oral Investigations’에 게재됐으며, 스웨덴 웁살라대학병원 연구진도 함께 참여했다. 기존의 얼굴뼈 골절 수술에서는 전통적 티타늄 플레이트가 사용돼 왔으나, 이 방법에는 일부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환자의 골격에 맞춘 맞춤형 플레이트를 제작했다. 이 기술은 가상 모델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 전 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 이미 증례연구를 발표한 적이 있던 연구진은 이 번 연구에서 기존방식과의 비교를 위해 턱뼈 골절을 진단받은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맞춤형 플레이트를 사용한 그룹과 기존 티타늄 플레이트를 사용한 그룹으로 나뉘어 수술을 받았다. 연구진은 수술 후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골절 부위의 결합 상태, 감염 여부, 감각 이상, 교합 장애, 기능적 최대 교합력 등의 여러 평가기준을 사용했다. 연구 결과 대부분의 평가 기준에서 두 그룹 간 큰 차이는 없었지만, 기능적 최대 교합력에서 맞춤형 플레이트를
광주광역시(이하 광주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광주시가 지난 11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 실무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광주시와 광주지부, 지역 치과 관련 대학(원)·병원·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돼 지난 4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설립 타당성 논리 개발, 지역 특화전략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당위성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함께 열어 용역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보고서에는 광주 치의학산업 현황, 광주시 설립 논리 및 타당성, 후보지 분석, 유치 전략, 운영계획 등이 담겨있다. 보고서에서는 설립 타당성으로 ▲지역사회 지속적인 지원 ▲우수한 연구 기반시설 ▲풍부한 산업 기반시설 ▲디지털 전환 기반시설(인공지능 인프라) ▲광주시 정책 및 추진 노력 등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제기하고, 지역 산·학·병·연·관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근거 법령 발의(제19~20대), 정책 토론회 개최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한국라이온스 연합회(이하 한국라이온스)의 수장이 된 데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국제협회와 한국라이온스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는 뜻으로 알고 모든 역량을 바쳐 열심히 봉사할 생각입니다.” 정성길 원장(익산 미주치과의원)이 지난 1일부로 한국라이온스 이사장에 취임했다. 지난해 국제라이온스협회 보스턴 세계대회에서 동양 및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2년 임기의 국제이사로 당선돼 한국라이온스 수석부이사장을 역임한데 이어 한국라이온스를 총괄해 지휘하게 됐다. 정성길 원장은 “라이온스의 창시자 멜빈 존스는 ‘남을 위해 어떤 훌륭한 일을 시작할 때 까지는 성공했다고 할 수가 없다’라는 유명한 글귀를 남겼다. 이를 통해 진정한 성공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이며, 지역사회 그늘진 곳과 인류를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봉사하는 것이 성공한 삶이라는 깨우침을 얻었다. 이 자리까지 온 것은 저를 키워준 지역사회와 치과를 찾아준 환자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국라이온스의 모태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모토와 ‘자유, 지성, 국가의 안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전 세계 인류에게 인종, 정치, 종교에 상관없이 인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6월 24일 광주·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리모델링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열렸으며, 운영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광주·전남 권역 장애인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최신 장비를 도입하는 등 쾌적하고 현대적인 진료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운영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리모델링이 장애인 구강진료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또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황윤찬 전남대학교치과병원장은 “광주, 전남 지역의 장애인 환자들이 보다 편안히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힘쓰겠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치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이 주최한 ‘2024 쉽게 끝나는 Sinus 세미나’가 지난 7일, 덴티움 사옥 16층 교육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의 제품을 활용해 간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Sinus Simple’ 컨셉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김성태 교수가 나서 강연을 펼쳤으며 30여 명이 참석해 강의에 집중했다. 강의에서는 DASK Simple 제품을 활용한 상악동 거상술 실습과 참석자들에게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성태 교수는 실제 케이스 리뷰를 통해 Sinus 술식의 실패율을 줄이고 오차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특히 Hands-on 세션을 통해 막 손상 없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과 DASK Simple을 활용한 간단하고 효과적인 상악동 거상술 가이드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Crestal·Lateral approach ▲Bicortical fixation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으며, 특히 계란을 활용해 Lateral drill의 2-step grind-out 테크닉으로 간단하게 시술을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지도
㈜아침해의료기(이하 ACH Medical)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베트남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Immediate Implantation & Sinus Lifting’ 세미나 및 임플란트 제조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지 치과의사 25명이 참석해 한국의 수준 높은 임상교육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통역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첫째 날에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의원)이 ‘Immediate Implant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Sinus Lifting’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창동욱·박병규·최상훈 원장 등이 참여하는 Pig Jaw 핸즈온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덴티폼 모델과 돼지 상악골에 ACH Medical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경험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ACH Medical의 제조공장에 방문해 임플란트 생산 공정 및 시설을 둘러보며 ACH Medical의 G·DIFF 제품 라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지난 8일, 베트남 다낭시의 당서기장인 응우옌 반 꽝(Nguyễn Văn Quảng)과 팜 판 흐엉 부시장, 후엔 리엔 프엉 다낭 IPA 부서장 등 다낭시 주요 인사들이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업체 덴티움(Dentium)의 광교 사옥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덴티움이 다낭시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가운데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만남으로 평가된다. 이번 방문에서 다낭시 고위 관계자들과 덴티움 주요 임원들이 함께 모여 양측의 협력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덴티움은 다낭시에 추가 연구개발시설과 생산 시설을 설립해 지역 인재 양성과 기술 이전 계획을 발표하며 다낭시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덴티움의 윤병호 이사는 “이번 방문이 다낭시와 덴티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넘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향후 투자 환경 조성과 관련 인허가 지원을 요청했다. 응우옌 반 꽝 당서기장은 덴티움의 첨단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덴티움의 기술력과 경영 비전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덴티움의 지속적인 투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인적 자원과 인프라 제공 등
39년 전통의 엔도 명가 ㈜다이아덴트(DiaDent)의 전문 엔도 제품 패키지를 56% 파격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덴탈365(www.dental365.co.kr)는 이달 7월 1일부터 다이아덴트 엔도 제품 패키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영구 근관 충전의 새로운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바이오 세라믹 실러 ‘DiaRoot BioSealer’ 10세트와 엔도 시술에서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irrigation & Cleaning 시술 장비인 ‘Dia-Ultrasonic’을 56% 할인된 49만9,000원에 제공한다. 현재 시중에서 DiaRoot BioSealer의 온라인 판매가가 4만9,500원인 점을 감안하면, 10세트 49만5,000원에 4,000원만 추가하면 소비자가격 59만원의 Dia-Ultrasonic 장비를 함께 받을 수 있는 말 그대로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이다. 장비 구매 시 소모품 부담을 줄이고 싶은 구매자는 DiaRoot BioSealer 5세트와 Dia-Ultrasonic 전용팁 6피스를 함께 받는 옵션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DiaRoot BioSealer는 다이아덴트에서 자체 개발
정윤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치과의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지난 5일 박태근 협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전은정 구강정책과장이 치협을 방문했으며, 치협에서는 강충규·마경화·황혜경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가 함께 했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은 내년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를 비롯한 각종 기념행사에 대해 소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지원을 당부했다. 더불어 치과계 현안을 비롯해 치협이 추진 중인 주요 치과의료정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치협이 내년 100년을 맞이한다. 치협의 역사를 대내외적으로 크게 알리며 치과의사와 국민이 함께 하는 행사를 만들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한다는 것을 회원들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다.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에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치협 100주년을 축하하며 관심을 갖고 관련 내용을 살펴보겠
정부가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또 복귀 전공의에게는 수련 특례를 적용해 전문의 자격취득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8일 전공의 복귀대책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조교홍 장관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 지 5개월에 접어들었다. 정부가 지난 6월 4일 각종 행정명령을 철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의들의 이탈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수련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련 현장의 건의 사항과 의료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든 전공의에 대해 복귀여부에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복귀한 전공의와 사직 후 올해 9월 수련에 재응시 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수련 특례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수련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전문의 자격취득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각 연차별, 복귀시기별 상황에 맞춰 수련 특례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는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의가 제 때 배출될 수 있도록 수련체계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다는 판단 아래 내려진 결단이다. 올해 9월 전공의 모집은 예년과 같이 일부 과목에 한
광주지부가 지난 4일 지부회관 사무국에서 노무법인 ‘지우’와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노사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자문 노무법인으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는 박원길 지부장을 비롯해 홍성수 부회장, 정삼인 총무이사, 류승한 문화이사, 박현철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지우에서는 장영식 사무장, 이주현 대표노무사가 참석했다. 광주지부와 지우는 회원들에게 노동법 및 노무관리 교육, 상담 등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별도의 컨설팅 및 노무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 계약을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이주현 대표노무사는 “노동법 분야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광주지부 회원들에게 노동법 및 노무관리 교육, 무료 상담 등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이번 MOU 체결과 자문 노무법인 위촉으로 도움을 준 장영식 사무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갈수록 회원과 근로자들 간에 불협화음이 생겨 인사노무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에게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하며, 나아가 노사분쟁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노동법 및 인사노무관리 강의 또는 세미나를 적극 개최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이루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