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내일치과가 개원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서울성모병원 대학본관 106호 강의실에서 연 ‘2018 웃는내일 임상교정포럼’이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교정진료에 있어 발치 혹은 비발치, 수술 혹은 비수술 등으로 쉽게 선택하기 곤란한 ‘Borderline 증례 고민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최정호 원장과 김병호 원장이 각각 ‘Class II증례에서 발치의 결정’과 ‘Class III증례에서 수술 혹은 비수술의 결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먼저 최정호 원장은 과연 비발치로 어느 정도의 치료가 가능하며 어떤 경우에 상악 편악발치가 필요한 지를 설명하면서 하악도 함께 발치를 해야 하는 진단 기준과 하악 구치들을 전방이동 시키는 방법을 증례들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성장기 아동과 성인에서 성장을 고려해 진단을 달리 해야 한다는 것을 제안했다. 김병호 원장은2000년대 초반과 2010년대의수술환자와 비수술 환자의 분포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검토하면서 교정학의 발전에 따라borderline 증례의 범위가넓어져 왔음을 소개했다. 또 수술과 비수술의 결정시 환자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와 같은 치료 외적인 요소와 임상적인 요소를 균형 있게 고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 7월 1일 대만 타이페이 메리어트호텔에서 ‘DIO Digital Symposium in Taipei’를 개최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대거 초정된 가운데 타이페이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아울러 대만 측에서는 Dr. Steven Lee(대만임플란트학회 부회장), Dr. Yi shan, Lai(신베이치과의사협회 이사장), Dr. Chung ming, Chen(대만디지털치의학회 이사장)이 모더레이터로 참가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먼저 심포지엄 강연에는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Digital Art : from idea to realization 2018’을 주제로 풀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 치료계획까지 아우르는 심미치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서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와 정승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가 연자로 나서 ‘Digital technique for immediate loadi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 6월 23일 중국 혜주 켐핀스킨호텔과 6월 25일 상해 화동병원에서 개최한 ‘DIO Digital Symposium in China’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 중국에서 여섯 번째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현지 치과의사 300명이 참여해 중국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먼저 심포지엄 강연에는 디오 김태영 전무가 ‘치과계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디지털이 가져올 치과계의 긍정적인 변화와 미래에 대한 화두를 제시했다. 이어서 류복상 교수(사천대학교 화서치과병원)가 ‘DIOnavi. Full Digital Guide 시스템 소개’ 라는 주제로 ‘디오나비’의 컨셉과 프로세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정동근 원장이 ‘DIOnavi. Clinical Case’를 주제로 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이용한 가이드 시술과 다양한 임상자료, 실제 시술 영상 중심의 강연으로 베이직 케이스부터 어드밴스 케이스까지 임상 노하우의 모든 것을 전수했다. 특히 손현락 원장의 ‘병원경영 개선’ 강연은 클리닉 내 디지털 도입에 따른
임플란트 시술의 잠재적 리스크 해결 노하우를 한방에 습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신흥이 개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8(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이 오는 9월 2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SID 2018은 ‘RISK BUSTERS’를 주제로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고수들이 임플란트 시술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잠재적인 위기상황들을 극복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Surgical Risk, Denture Risk, Total Risk Management로 세분화해 리스크별 대처법을 제시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오전 강연은 Session 1과 Session 2로 나눠 원하는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Session 1은 Surgical Risk를 주제로 명훈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박정철 교수(단국대 치과병원),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과병원)가 Risk Patient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 이어서 Risk Management에 대해 이중석 교수(연세대 치과병원),
김철수 협회장이 지난 5·8 재선거 당선 직후 2개월여 만인 지난 3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치협의 주요 현안 추진사항과 입장을 밝혔다. 이날 주요하게 다뤄진 내용은 ▲통합치의학과 헌법소원 제기 현황과 통합치의학과 수련 및 전문의시험 추진계획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2019) 유치과정 및 향후 추진계획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관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수가인상률 결정에 관한 사항이다. 이재윤 홍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안민호· 김종훈·이종호· 나승목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이부규 학술이사, 김현종 국제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안형준 수련고시이사 등이 배석해 담당 현안에 대해 보충 답변을 이어갔다. #통치 헌법소원 회원 우려 불식 경과조치 차질 없이 진행 강조 김철수 협회장은 먼저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헌법소원 제기와 관련해 “경과조치는 치과계 대승적인 차원의 ‘양보’와 ‘타협’의 결과물이다. 치과계 정서에 반해 자칫 합리적이지 않은 재판부의 판단이 나올 경우 치과계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매우 중차대한 문제"라고 강조한 후,‘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헌법소원 대응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헌소 특위)
“전국지부장협의회는 향후 의료공급자들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치협과 함께 강력히 투쟁할 것임을 선언한다.”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최문철)가 지난 6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의결된 2019년 치과 요양급여비용 2.1% 인상결정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건정심 발표 직후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치협은 지난 5월 31일 자정을 넘겨 6월 1일 새벽까지 진행된 수가협상 과정에 성실히 임했지만 건보공단이 터무니없이 낮은 수가를 제시해 최종 협상 결렬을 선언한 바 있다. 치협은 이어 즉각적인 입장 발표를 통해 “정부는 원칙과 최소한의 신뢰도 없이 단지 몰아주기식 협상을 진행해 치과계에 돌이키기 힘든 배신감을 안겨줬다"며 "앞으로 건정심의 치과 환산지수 논의 및 2018년 보장성 항목인 광중합형 복합레진 급여전환을 위한 수가개발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논의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밝혀, 사실상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에 보이콧을 선언했다. 치협의 수가계약 결렬 선언에 따라 건정심은 지난 6월 28일 건보공단이 수가협상 과정에서 최종 제시한 인상률인 2.1%를 2019년 치과 요양급여비용으로 확정했다. 이에 건정심
치협, 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 등 5개 보건의료인단체가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 1인 1개소법의 조속한 합헌 판결을 촉구했다. 또 1인 1개소법의 사수와 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해 온 역량을 동원해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1인 1개소법 수호를 위한 보건의료인 결의대회가 지난 27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5개 보건의료인단체가 이 같은 내용의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2015년 10월 2일부터 시작된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 1000일을 맞아 1인 1개소법 사수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조속한 합헌 판결을 촉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성욱 치협 법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협회장, 치협 대의원 총회 김종환 의장과 예의성 부의장, 김성욱 치협 감사, 안성모· 김세영 고문을 비롯해 그동안 1인 시위에 참여했던 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1인 1개소법 사수, 의료영리화 저지 천명 이날 5개 보건의료인단체의 공동 결의문은 이승준 한의협 법제이사가 대표 낭독했다. 이 법제이사는 “의료법 33조 8항(일명 1인 1개소법)은 오직 영리추구만을 목적으로 소수의 의료인이 거대 자본
“1인 1개소법의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의 진정성은 절대적으로 존중돼야 한다. 어느 누구도 진정성을 훼손해서도, 그 의미를 왜곡해서도 안 된다.” 1인 1개소법의 사수를 염원하는 간절한마음을 담아 지난 2015년 10월 2일부터 시작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오늘(27일) 꼭 1000일 맞았다. 김철수 협회장은 오전 8시 45분부터한시간여 직접 피켓을 들고 헌재를 향해 “1인 1개소법의 조속한 합헌”을 외쳤다. 1인 시위 이후 치과전문지 기자들과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김 협회장은 “1인 1개소법 사수에 대한 간절한 염원과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1000일간 300여 분이 릴레이 시위를 이어왔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최근 이 같은 치과계의 노력을 폄훼한 모 치과전문지의 보도에 일침을 가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서는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단, 치협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저지 특별위원회,인천 · 경기지부가 일제히 성명을 내고 형사, 민사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개 경고를 한 상태다. 김 협회장은 또 “1인 1개소법은 치과 의료계 뿐만 아니라 모든 관련 전문가 단체들이 합심해서 꼭 지켜내야만 하는 법임에 틀림없다”면서 “1인
“불법 네트워크치과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S사와 K대표를 강력 규탄하며 무책임한 기사에 대해 형사, 민사적 법적책임을 엄중하고 단호하게 물을 것임을 공개 경고한다.”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 1000일을 기념하는 보건의료인 결의대회를 하루 앞둔 오늘(26일),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단, 치협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저지 특별위원회, 인천 · 경기지부가 일제히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의 발단은 6월 22일자 S사 K대표의 “의료법 33조 8항 ‘손질 필요하다’, 1인 1개소법 수호시위 천일기념 결의대회…본질 변질된 돌려막기식 시위(?)”제하의 기사에서 비롯됐다. #특정정치 세력 진정성 없는 홍보행사로 폄훼 K대표는 해당 기사를 통해 결의대회 개최 소식을 알리면서 지난 2015년 10월 2일부터 시작해 약 2년 8개월(1000일 동안)간 이어져 온 1인 시위를 ‘특정정치 세력의 진정성 없는 홍보행사’로 폄훼했다. 또 (신원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일부 원장 및 네트워크 대표의 발언을 인용해 “헌재 앞 1인 시위 주도 세력이 의료영리화 저지를 명분으로 내세우면서도 이 같은 움직임에 반대하고 나선 적이 없다”, “1인 시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 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PDC 2019)및 제 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시덱스와 공동으로 치러진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19일 협회 대회실에서 열린 제 2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식화 했다. 김 협회장은 “내년 상반기 APDC 총회와 치협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그동안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해 왔다. 회원, 업체, 타 직역간 피해를 최소화 하고 이익은 최대화 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큰 틀에서 서울지부 시덱스와 공동 개최키로 결정했다”며 “아직 서울지부 이사회의 최종 의결 과정이 남아 있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공동개최가 확정적이다.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이 협회 입장을 이해하고 많은 지원을 약속해 주셨다. 감사드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식 발표 후엔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이 이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은 “APDC 총회라는 국제적인 치과계의 큰 행사를 17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협회의 일원으로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끌어가야한다는 것이
오는 27일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가 1000일 째를 맞는다. 이날 헌재 앞에서는 김철수 협회장이 직접 피켓을 들고 ‘1인 1개소법 사수’를 외치는 한편 보건의료인 결의대회를 통해 1000일 간의 투쟁기록을 국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이를 앞두고 18일부터 차례로 김종환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최대영 서울지부 부회장,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 김세영 치협 고문, 정 혁 인천지부 회장, 이상훈 1인1개소법 수호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위 위원장, 김성욱 치협 감사 등이 시위에 참여한다. 이들의 1인1개소법 사수 의지를 릴레이로 전한다. "의병 결성 외로운 싸움 힘들었지만 현 집행부 전담 특위 꾸려 합심에 감사" “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 개인 회원 자격으로 처음 1인 시위를 시작했을 때는 외로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회원들이 도와줬고 현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 1000일(27일)을 목전에 앞둔 21일 김세영 전 협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피켓을 들었다. 김 전 협회장은 “처음 1인 시위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지 예상하지 못했었다. 적
상악동골이식에 대한 생생한 임상 노하우로 개원가 호평을 받고 있는 ㈜신흥 주최 ‘김현종 원장 초청 Sinus Hands-on Seminar’가 지난 5월 19일과 6월 2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9회차를 맞이한 Sinus Hands-on Seminar는 SIS(Shinhung Implant System) Sinus Kit의 개발자인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Sinus에 대한 이론 설명을 비롯해 Live Surgery와 임상 동영상 등 풍부한 강의 자료와 실습으로 상악동골이식술에 대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5월 19일(토) 1회차 강의에서는 SIS Crestal & Lateral Approach Sinus Kit의 Hydro-membrane Lift를 이용한 수압거상 방법의 실습이 진행됐다. 이어 SIS Sinus Lateral 전용 모델과 오리알을 활용해 점막 손상의 위험을 줄이면서 빠르게 골창 형성이 가능한 Lateral Approach 술법의 임상 팁을 공유했다. 6월 2일(토) 2회차 강의에서는 실습 모델과 Pig-jaw을 활용해 membrane을 거상하는 실습이 진행돼 수강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