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과 전문 기업 이보클라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전 세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보클라는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3개 대륙을 대상으로 한 구호 프로그램 ‘이보클라 조이(Ivoclar Joy)’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3~4인의 현지 전문가로 구성된 3개의 임상팀이 이동식 치과장비를 통해 치과 진료와 교육을 제공한다. 예방 진료, 간단한 수복 치료 등이다. 또 치과와 기공소 간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구축을 목표로 현지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등을 교육함으로써 진료 프로세스와 환자 관리 최적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보클라는 2022년부터 '이보클라 조이' 구호 프로그램 아래 가나, 캄보디아, 페루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예방교육,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치과대학생을 위한 사회적 나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보클라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푸티사스트라 대학교를 방문해 7개의 워크스테이션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을 위한 자료와 금전적인 지원을 한 바 있다. 아울러 이보클라 봉사팀은 페루 쿠스코 외곽에 있는 학교의 학생들을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DIAMOND IMPLANT·이하 블루다이아몬드)’가 최근 2024년 제1주차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메가젠은 지난 2012년 애니릿지(AnyRidge) 임플란트에 이어 임플란트 업계 최초로 장영실상 2회 수상 기록을 달성,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은 지난 1991년 제정된 국내 산업기술 분야 권위있는 상이다. 우수 신기술로 개발된 제품 및 독창성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블루다이아몬드는 2009년 출시 이후 다양한 임상 결과를 통해 품질이 증명된 임플란트 애니리지 시스템의 특장점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임플란트다.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를 모토로 출시됐다. 이번 수상은 기존 관습에서 탈피한 임플란트 디자인으로 기존 임플란트 대비 최대 200% 이상 강도를 높였고,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한 기술혁신이 주효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칼날 같은 모양의 임플란트 나사선 디자인으로 고정력을 확보하고, 선진
㈜아름덴티스트리가 자체 개발 Dental CAM 소프트웨어인 ApexMill을 1.6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아름덴티스트리의 밀링 장비 가공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소프트웨어로 많은 덴탈 테크니션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의 소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ApexMill을 오랫동안 사용한 유저들의 다양한 반응을 바탕으로 새 기능을 추가해 유저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업그레이드 내용으로는 ▲선택된 Part를 Blank 높이에 맞게 각도를 회전시켜주는 ‘Part Fit’기능 ▲디자인이 Machine의 Limit을 넘어가면 바로 경고를 표시해주는 ‘Limit Highlight’ 기능 ▲그 외 다양한 오류 및 버그 픽스 등이 적용됐다. 아름덴티스트리 관계자는 “ApexMill이 이처럼 꾸준히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것은 모두 사용자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저의 의견으로 완벽한 ApexMill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아름덴티스트리가 지난 13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 대전 수출유공자’ 시상식에서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과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704개 기업이 100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으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2000년에 설립돼 치과용 CAD/CAM 밀링장비로 시작, 3D프린터 및 소재,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아름덴티스트리의 수출 성과는 지난 2020년 142억, 2021년 231억, 2022년 324억을 달성하며 3년간 수출액이 227% 급증했으며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80%에 육박해 우리나라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름덴티스트리의 수출 비중이 높은 배경에는 세계적 수준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어떤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해도 우위에 설 수가 있었다는 점, 그리고 탄탄한 해외 딜러 네트워크를 과거 10여년 이상 구축해왔다는 점에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기술과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
㈜비씨앤컴퍼니와 ㈜이우소프트가 환자 임상 사진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양사는 비씨앤컴퍼니의 ‘포토키퍼’를 통한 DSLR 카메라 및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환자 임상 사진을 이우소프트의 EzDent-i 소프트웨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연동 개발에 성공했다. 이우소프트의 EzDent-i는 이미 바텍과의 관계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로 이번 연동개발로 방사선 임상 사진과 광학 임상 사진을 별도로 관리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치과 진료에서는 엑스레이 장비와 DSLR 카메라, 스마트폰을 별개로 사용해 환자 상담 및 진료 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협력으로 EzDent-i를 사용하는 병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진료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포토키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모바일 통신을 이용한 환자 임상 사진의 무선 전송 기능이다. 병원 내부 와이파이는 물론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사진을 전송할 수 있어, 기존 DSLR 카메라 사진 전송에 어려움을 겪었던 병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소프트와 비씨앤컴퍼니의 이번 협력은 의료계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성공 개원을 이끌 차별화된 개원 솔루션을 들고 오는 1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컨퍼런스’(DENTEX 2024)에 찾아간다. 메가젠은 행사장 OEX D홀 3층 B04·05·06부스에서 노무, 세무, 자금, 입지, 인테리어 등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젠 측은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비롯, ▲Ari 임플란트를 통한 전치부 치료 ▲N2 유닛체어를 통한 편안한 진료 ▲R2StudioQ를 통한 디지털 치과 등 다방면의 차별화를 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개원 상담 시 메가세움 포르테 전원 증정 ▲개원 계약&핸즈온 참여 시 N2 유닛 체어 추첨 증정 ▲개원 설문 조사 응답하면 스타벅스 커피 전원 증정 ▲부스 존별 투어 진행 시 20만원 상담 경품 전원 증정 등 갖가지 이벤트도 마련했다.
영국 연구진이 구강건조증 완화를 위해 천연 타액을 모방한 타액 대체제를 개발했다. 영국 리즈대학교 연구팀은 음식 섭취 시 구강을 촉촉하게 하고, 윤활제 역할을 하는 타액 대체제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사이어티픽 리포트 최근호에 게재됐다. 구강건조증은 전 세계 인구의 약 22%에 영향을 미치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팀은 실제와 유사한 인공 혀 환경에서 새로 개발한 타액 대체제를 8개의 기존 상용 제품과 비교 평가했다. 새로 개발한 타액 대체재는 유제품 단백질 제형을 기반으로 하며, 비건 제형은 감자 단백질을 기반으로 했다. 연구 결과, 타액 대체제는 기존 액체 및 점성 물질이 함유된 제품에 비해 경계면 윤활 기능이 크게 향상돼, 약 41~99%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구강 표면에 더 효과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흡착 특성 덕분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기존 타액 대체제의 탈착률이 23~58%인 것과 달리, 새로 개발한 타액 대체제는 7%로 현저히 낮은 탈착률을 보였다. 또 연구팀은 유제품 제형이 비건 제형보다 약간 더 나은 성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최근 몇 년간 구강건조증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증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온라인 세미나 결산 특집 재방송을 오는 2024년 1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2024 SPECIAL 특집방송은 2023년 진행한 온라인 강의 세미나인 메가젠 Case Discussion, Live Surgery, 치의신보 TV 강의를 한자리에 모았으며, 24명의 연자들로 구성된 총 42편의 강의로 편성했다. 덴탈업계 대표 세미나로 자리잡은 메가젠 세미나가 아쉽게 생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의 재방송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신년을 맞아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세미나 연자 라인업 강화 및 강의의 다양성이 확대된 이번 특집 방송에는 ‘임플란트와 부분교정’,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치부 임플란트’, ’GBR의 성공과 실패’, ‘교합 관점에서 본 교정치료’, 임플란트 보철’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매주 진행되는 CASE DISCUSSION은 회당 1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로 임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강의라는 호평을 받으며 화요일 대표 세미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전치부 Thin Ridge ARi®가 해결해 줍니다
“여러 예술 방면에서 뛰어난 활동을 하시는 치과의사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 데 제가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송구스럽습니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사회와 예술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더 자주 갖기를 바랍니다.” 안정모 원장(전 치협 부의장)이 2023년도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사회공로·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원장은 지난 2015년 6월 강원도 고성군에 조각미술관 ‘바우지움’을 설립, 미술관 이사장으로서 아내이자 유명 조각가인 김명숙 관장과 함께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 서울지부 의장, 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치과의료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공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우지움은 멀리서 설악산이 내려다보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여러 예술 작업과 전시,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또 자연을 배려한 낮은 건축, 조각을 배려한 거친 벽 등 건축학적으로, 예술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에는 한국문화공간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바우지움은 총 7000평 규모에 달하며, 2개의 상설 전시장과 1개의 기획전시실 등 1
박종수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이 진료 봉사를 한 역사를 되짚어 가면 55년의 세월이 함께 따라 온다. 지난 1965년 치대 원내생 시절 시작한 봉사로, 누적된 진료 인원만 어림잡아 3만 여 명이 훌쩍 넘는다. 산간오지·낙도 등 무의촌 지역은 물론 도시 소외·취약 계층, 구두닦이, 장애인, 장애어린이, 넝마주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 파병 당시 월남 국민, 소년소녀 가장, 무료급식 노인 등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 머물던 이웃들이 그의 봉사 진료를 받으며, 함께 울고 웃었다. 이 같은 공로를 통해 ‘2023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 전 의장은 “앞으로도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생을 이어가고 싶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속 봉사하고 있다. 특히 인간의 생명이 가장 소중한 만큼 의료인으로서, 신앙인으로서 늘 섬김의 자세로 이분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베트남 1등 명예훈장, LG의인상, 한국 가톨릭대상, 치협 공로대상 등 수많은 포상과 표창이 박 전 의장의 공적을 수식하지만, 그가 일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