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 자선골프대회 일시: 8월25일 장소: 대구컨트리클럽 시간 : 12시
한국 국제보건의료재단 창립14주년기념식 일시: 8월22일 장소: 재단 8층회의실 시간: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재영)가 자선골프대회를 지난 5월 21일 한화 용인 플라자CC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한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류인철 서울대치과병원장 등 총 143명의 동문이 참가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 개인전 타이거코스에서는 임종호 동문(42회), 라이언코스에서는 황재홍 동문(48회), 여성부에서는 이현경 동문(43회)이 각각 메달리스트상을 받았다.이날 김재영 회장은 “내년 용평에서의 동문행사도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화창한 5월 동문간 화합과 친선의 장인 자선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 동문들께서 모금해주신 자선기금은 사회공헌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이하 운동본부)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술을 펼칠 진료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치과를 중심으로 안과, 이비인후과, 내과, 한의과 의사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간호사, 약사, 일반행정 및 통역요원 등이다.운동본부는 오는 ▲6월 14일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7월 5일 양평 ▲9월 6일 용인 ▲10월 4일 의정부 ▲10월 25일 서울 등 총 5회에 걸쳐 무료 이동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봉사참여 희망자는 6월 10일까지 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3789-0041(건강사회운동본부)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학과장 신선정)는 지난 5월 21일 한국 치위생교육 50주년과 강릉원주대 대동제를 맞이해 구강보건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구강보건행사에는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 학회단 ‘ICON’과 2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했으며,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질 교육, 착색과 위상차현미경을 이용한 미생물검사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구강보건행사는 한국 치위생교육 50주년 기념에 중점을 두고, ‘국민의 친근한 구강건강 지킴이! 나는 치과위생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해 홍보해 의미를 더했으며, 아울러 부스에 마련된 프로그램 중 3개 이상의 교육에 참여한 사람에게 칫솔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진행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무더운 날씨 때문에 힘은 들었지만 부스에 찾아와 우리가 교육하는 내용들을 경청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을 보며 뿌듯했다”고 전했다. 신선정 학과장은 “수업시간에 교수와 학생 1대 1의 칫솔질 및 치실질 수행에 대한 역량평가를 진행한 후에 이뤄진 행사여서 저학년 학생들이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이 지역사회 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미얀마와 라오스의 정부 및 치과대학과 적극적인 교류에 나선다.서울대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지난 4월 30일 미얀마 보건부 의료사업부와 네피도에 있는 보건부 사무실에서 협력 동의서(LOA)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미얀마 지역사회 공공 의료기관 및 치과의사 구강보건의료 역량강화 지원을 비롯해 구강보건 진료사업 및 구강보건정책기획 개발 지원, 학생 및 연구자 교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앞서 지난 4월 28일에는 라오스 보건과학대학(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치과대학과 보건과학대학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라오스 지역사회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사업 프로젝트 지원을 비롯해 공동 연구와 강의, 심포지엄 등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측은 “국제교류 일환으로 라오스 보건과학대학과 미얀마 보건부 의료사업부와 연계해 이들 국가의 구강보건 증진을 돕고, 선진화된 구강보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 및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홍성두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국제교류실장과 백대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 5월 22일 트러스톤자산운용(주)으로부터 장애인 구강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해당 후원금은 스마일재단 지정기탁 사업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중증장애로 인해 행동조절이 어려워 전신마취 후 치과치료를 시행하는 저소득 장애인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장애인치과병원은 “소중한 기금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트러스톤자산운용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호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는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쉽게 치과치료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1998년 설립됐으며 장기 안정적인 성과로 국내 연기금,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는 물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독립 자산운용사이다.
“전임 학장님들, 특히 정필훈 전 학장님의 덕택으로 관악분원이 성공적으로 개원할 수 있었다. 분원은 앞으로 관악캠퍼스의 다른 학과들과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 기능할 것이다.”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 및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하 관악분원)의 개원 한 달을 맞아 이재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이 관악분원의 운영 방안과 향후 계획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4월 말 개원한 관악분원은 서울 서남부 지역 거점 치과병원으로서 취약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에 대한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서울대 내에서 활발한 다학제 간 융복합연구로 치의학의 지평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28일 치의학대학원장실에서 단독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학장은 “관악분원은 학제 간 융합, 지역 교류, 국제화라는 세 축을 키워드로 삼고, 연건캠퍼스와는 다른 특화된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학장은 덧붙여 “전임 학장님들이 불철주야 뛰어주신 덕택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건캠퍼스와의 차별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이재일 원장은 “중요한 것은 연건캠과 다를 것이
치과가 우리나라 전체 진료과 중 세 번째로 많은 외국인 환자 증가율을 보여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4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료과별 외국인 환자 현황 분야에서 치과는 안과(55.2%), 성형외과(50.5%)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31.9%)을 보였다. 치과를 찾은 외국인 환자는 2009년 2032명을 시작으로, 2010년 3828명, 2011년 5220명, 2012년 7001명, 2013년 8878명에 이어 작년 1만1707명으로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의료기관 종별 외국인환자 현황에서는 치과병원의 전년대비 증가율이 53.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종합병원이 41.2%, 병원이 40.8%, 의원이 36.0%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치과의원이 23.2%로 그 뒤를 이었다. 주요 국적의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진료과를 조사한 항목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내과통합, 검진센터, 정형외과, 피부과에 이어 치과를 5순위(2513명)로 많이 찾은 걸로 나타났다. 이는 비싼 치료비로 악명이 높은 미국의 치과에 비해 한국이 치료비가 상대적으로 낮고, 술식의 수준은 우수함을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된
오는 6월 9일 치아의 날 및 구강보건 주간을 맞아 전국 시도지부가 구강보건 기념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구강보건캠페인을 마련해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서울지부(회장 권태호)는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치아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건치아동 시상식, 치아사랑 청소년 UCC 공모전 시상식, 구가보건 유공자 시상식도 진행된다.부산지부(회장 배종현)는 6월 9일 오후 3시부터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기념식 및 회원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이벤트 공연을 연다. 대구지부(회장 민경호)는 6월 9일 대구백화점앞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대구 메디엑스포기간 대구 엑스코 전시장내에서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천지부(회장 이상호)는 6월 9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인치문화예술제 행사를 열고 중창단, 색소폰, 풍물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는 ‘치아의 날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식’을 오는 6월 9일 오전 11시부터 조선대 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대전지부(회장 이상훈)는 6월 9일 치아의 날 기념식과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포럼을 연다. 울산지부(회
치협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준·이하 선거특위)가 내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정총)에 협회장 선거 직선제 정관개정안 상정을 목표로 로드맵별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선거특위는 지난 5월 28일 장영준 위원장을 비롯한 이강운 치협 법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 인근의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장영준 치협 법제담당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 정총에서 울산지부가 상정한 직선제 정관개정안이 부결됐다. 하지만 이와 상관없이 우리 선거특위는 애초 계획한 대로 내년 정총에 직선제 정관개정안 상정을 위해 정해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잘 준비해 나가자”며 “여론조사와 공청회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올해 내로 정관개정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제도 개선과 관련한 각 지부의 의견을 듣고, 향후 직선제 정관개정안 마련을 위한 로드맵별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선거특위는 애초 로드맵에 따라 오는 8~9월 사이 직선제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한 후 10~11월께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대한 의견수렴을 거친 후 올 연말 안에는 직선제 정관개정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위원
치협이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국회 다지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남섭 협회장이 지난 5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상호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만나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관련사업 추진을 맡고 있는 김영만 부회장이 함께 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치의학 관련 임상과 재료 등을 융합적으로 연구해 국민구강보건을 책임질 수 있는 중장기적인 연구를 진행할 한국치의학연구원이 필요하다”며 “국내 치과의료는 세계 최고수준으로 연구원 설립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협이 추진하는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사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목표로 앞서 지난 2012년 11월 이용섭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은 현재 미방위에 계류 중으로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미방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우상호 의원의 이해와 역할이 중요하다. 치협은 이용섭 전 의원의 법안에 이어 추가적인 법안 발의를 추진하고 있다. 우상호 의원은 “한국치의학연구원과 같은 기관은 해당분야의 산업·기술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기관으로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