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과계의 디지털 기술력에 일본 치과계의 관심이 주목됐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9월 3일 일본 도쿄 라이프 사이언스 빌딩에서 Asia-Pacific Symposium을 개최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치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연자들을 초청, 디오의 선도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을 포함한 호주, 대만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포지엄의 첫 번째 강연자로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연단에 올랐다. 강 원장은 ‘Analysis of implant failure and expedited recovery using UV fixture and Dr. SOS kit’라는 주제로 ‘DIO VUV Implant’와 ‘New Dr. SOS+ Kit’를 활용한 난케이스 해결을 돕는 임상 증례를 공유했다. 이어 대만의 Prof. Kuo Ning Ho(Just Beauty Dental Clinic)가 ‘Digital guided implant placement combined with minimally invasive bone grafting surgery’라는 주제로
Narrow 사이즈 임플란트를 활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4시부터 KTX 부산역 회의실에서 ‘Narrow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기’라는 주제로 ‘SAFE 3.5 임플란트 전국투어 세미나’ 3차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1강으로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보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2강으로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이 ‘Safe 3.5 임플란트 임상증례’를 주제로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는 위드웰임플란트만의 차별화된 제품 브랜드인 ‘SAFE 3.5’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투어 세미나다. SAFE 3.5 임플란트는 Narrow 사이즈인 Ø3.5 직경 하나만으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임플란트로 직경이 작아 포인트 드릴링과 윙스텝 드릴링 단 2번의 드릴링으로 수술이 끝나기에 환자의 불편함을 줄여주고, 치과의 체어타임 역시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Ø3.5가 가능한 이유는 미국 하이메드사의 HA 코팅을 적용해 강력한 골결합을 만들어내고, 파절 저항성에 뛰어난 WING 구조에 기존 SLA 임플란트에서 사용되는 Titanium Grade 4보다 강도가 우수
고성능 구강스캐너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이하 덴츠플라이시로나)의 고성능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Primescan Connect 단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네오 제·상품 복합 패키지와 함께 구매할 시 패키지 금액에 따라 최대 22%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자에게 Primescan Connect 전용 Cart도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덴츠플라이시로나에서 제공하는 ‘DS Core Care’ 패키지에 가입하면 우발적 추락과 같은 사용자 과실에 대해서도 3년간 제품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규 론칭하는 ‘Primescan Connect’는 기존 ‘Primescan AC’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랩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향상한 고성능 구강 스캐너다. Primescan Connect와 결합된 랩탑은 실시간으로 구강 스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 고성능 카메라와 소프트웨어 탑재로 초당 약 15
네오바이오텍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오는 9월 한 달간 GAMEX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9월 23~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3)에서도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새롭게 출시된 ‘YK Link System’의 전용 PKG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론칭 1주년을 맞이한 네오체어 M3와 제노레이 CT, 더앤몰 베스트셀러 상품과 제품 PKG, 디지털 장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임플란트 PKG 계약 시 시술에 필요한 Kit, Fixture, Skull 모형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친수성 활성기 NEOACTIVE,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 브러쉬 Gingistar 등도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프로모션 기간에 500만 원 이상 계약한 고객에게는 계약 금액 1% 상당의 네오 상품을 원하는 것으로 증정하기도 한다. 이뿐만 아니라 하반기를 겨냥한 신제품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론칭한 LCD 3D프린터 ‘NEOS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개원가를 찾아 보철 시스템 활용 노하우를 전수하고 나섰다. 네오는 지난 8월부터 ‘YK Link System’(이하 YK 보철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하는 치과를 대상으로 런치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런치 세미나는 점심시간에 직접 병원을 방문, 현재 사용되는 임플란트 시스템과 YK 보철시스템의 차이점과 제품의 전반적인 특징, 사용 방법을 소개하고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YK 보철시스템의 우수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YK 보철시스템의 핵심적인 내용을 자세히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미나를 들은 한 참가자는 “원내에 적용하기 전 직접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실습을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4일 열린 네오 심포지엄에서 정식 출시한 YK 보철시스템은 SCRP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No Screw, No Cement but, Detachable Prostheses’를 콘셉으로 내세우며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보철 시스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One piece type으로 체결이 간편하며
쉽고, 빠른 보철 디자인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기술 전수장에 개원의들의 발길이 쏠렸다. 디오는 지난 8월 26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 핵심 기술인 ‘DIO ECO CAD’를 소개하는 제1회 ‘DIO ECO CAD SEMINAR 2023’을 개최, 디지털 보철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DIO ECO CAD’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세미나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전접수가 조기에 마감됐으며 강연장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참석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치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나아가 디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DIO ECO CAD’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모델리스 자연치아 보철 ▲가상프렙을 이용한 임시치아 보철 ▲모델리스 인레이 제작 ▲다양한 스캔바디와 기성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등 보철 제작의 가교역할을 하는 ‘DIO ECO CAD’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 및 ‘Cementless 보철’ 케이스까지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Multiunit Abutment를 이용한 Cem
▷노대현 구강생리학 교수 ▷정준호 구강악안면외과 부교수 -발령일: 2023. 9. 1.
덴탈럽이 국제 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덴탈럽은 대표적인 스텐드형 석션보조장비 ‘석션프리’를 지난 2022년 일본 CI-medical을 통해 론칭하고, 전시회 완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판매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새로 개발한 체어 결착형 모델 ‘DMATE’와 멀티석션팁 ‘Trans4-tip’을 추가로 수출하기로 계악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Trans4-tip’은 일본 의료기기 인증도 끝난 만큼 차후 성과가 주목된다. 아울러 이번 계약을 통해 덴탈럽의 모든 제품이 일본으로 출격하게 된다. 2022년에 론칭해 짧은 기간 많은 성과를 거둔 이면에는 덴탈럽의 ‘품질 우선주의’ 신념이 자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변하지 않는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덴탈럽은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미국 뉴욕 전시회(GNY DM)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는데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한 의료기기 회사에서 유통된 뼈 이식재를 사용하다 환자가 결핵에 감염,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이하 CDC)에 따르면 최근 오염된 뼈 이식재를 활용해 치과 및 의료 시술을 받은 36명의 환자 중 5명이 결핵 감염됐으며 이 중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인으로 추정되는 이식재(alloOss Plus, ViBone Moldable)를 유통한 Aziyo Biologics는 지난 7월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하고 정부 부처와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이식재는 지난 2월 27일부터 6월 20일 사이 캘리포니아, 루이지애나, 미시간, 뉴욕, 오리건, 텍사스, 버지니아에 있는 13개 치과 및 병원으로 배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Randy Mills 박사(Aziyo CEO)는 “우리는 CDC와 협력해 이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전체 제품 리콜을 시행해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Aziyo는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에 대해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추가 정보를 수집하는 동안 의료계, 환자 및 규제 당국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DC와 FDA는 “피해를 입은 주 및 지역 보건부,
신생골 형성에 탁월한 골이식재가 있어 개원의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라운드의 골이식재 ‘BIO-B’는 뉴질랜드 소뼈를 활용한 제품으로 인체조직에 최적화한 환경에서 청정한 공정 과정을 거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안전한 유통을 위해 철저한 과정을 거쳐 제품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다. ‘BIO-B’는 특히 공정에 앞서 소뼈에 대한 강도 시험을 진행해 우수한 제품을 선별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쉽게 부스러지지 않고 일관된 입자와 강도를 가질 수 있다는 점 역시 주된 장점으로 꼽힌다. 편리성을 극대화했다는 점 역시 주목할만하다. 시린지 타입은 수화 시 조작 및 핸들링이 탁월하고 상악동 수술 등 여러 적용 부위에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Pore(마이크로포어, 마크로포어, 매크로포어)로 신생골 형성을 위한 Osteo-conduction 역할에 탁월하다는 특징이 있다. 바이오라운드 관계자는 “유저들이 골생성 결과에 만족하며, 가성비도 우수해 골이식재의 Best 가이드로 추천하고 있다”며 “곧 출시할 ‘BIO-R’ Resorbable collagen 멤브레인 제품도 임상가들에게 매우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가 누적 식립 80만 홀을 돌파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8월 7일 자사의 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가 누적 식립 80만 홀을 돌파, 홀 수 기준 ‘최다 식립’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디오나비’는 지난 2014년 처음 출시돼 국내는 물론 국외 시장까지 사로잡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 또 현재 개원의들 사이에서 디지털 치과를 구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듯 10여 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는 ‘디오나비’의 매력은 대체 무엇일까. 디오가 누적 식립 80만 홀을 기념해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식립 정확도 ▲시술 편의성 ▲다양한 적응증을 ‘디오나비’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 드릴 튜브 등 핵심 기술로 정확도 제고 실제로 디오는 ‘디오나비’의 식립 정확도를 제고하고자 디오만의 섬세한 기술력을 집약적으로 접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디오의 드릴 튜브(Drill Tube)는 디오나비 드릴 정밀도의 핵심으로 드릴과의 접촉 면
국내 저명 연자들과 함께 발치와 처치 관련 A부터 Z까지 두루 살펴보는 시간이 펼쳐졌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이하 경희치대 치주과)은 경희치대 치주임플란트 연구회(이하 K-PERIO)와 공동으로 지난 8월 27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1층에서 ‘제9회 경희치대 치주과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발치와를 바라보는 다양한 임상 접근’을 대주제로 삼아 4년 만에 재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저명 연자 총 7인이 참여했으며, 600여 명이 넘는 임상가들이 발치와 처치 관련 폭넓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모였다. 오전 세션에는 홍지연 교수(경희치대 치주과)가 ‘치주,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 증례 및 토론’을 주제로,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전공의들이 수련 과정에 시행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치주,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임상가들에게 필요한 술식 및 최신 지견을 정리했다. 특히 해당 세션은 실제 수련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고, 어떤 케이스를 다루는지 엿볼 수 있는 시간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어 오후에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발치와 처치 발견 이후의 치과 임상, 발치와 보존술, 치조제 재건술 그리고 즉시 임플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