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의 임플란트 표면처리기(ACTILINK)가 미국 전임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해 눈길을 끈다. 플라즈맵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 교수진이 임플란트 표면처리기(ACTILINK)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 전문학술지인 ‘Bioengineering (I.F.: 5.046)’에 지난 10월 11일 게재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은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서 플라즈마 최적화 조건을 개발, 플라즈맵 연구소에서 진행한 인비트로(in vitro) 연구결과를 이미 지난 2022년에 각각 SCI급 국제 전문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논문은 미국에서의 전임상연구로 임플란트 골유착 성능 향상 및 뼈의 손실률 감소에 대한 효과성을 증명하는 주요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고, 해당 연구를 진행한 하버드 교수진들 또한 표면처리 장치를 통한 임플란트의 표면처리에서 임상학적 결과를 증명한 최초의 사례라고 평가했다. 플라즈맵은 세계 최초로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 임플란트 표면 불순물을 제거하면서 표면에너지를 향상시켜 임플란트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표면처리기를 개발했다. 이후 글로벌 대학과 협력해 인비트로 및 전임상 연구들을 수행하며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임플란트 식립 수술에 관한 임상 마스터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의대본관 유광사홀에서 열렸다. ‘열정적 임상가들을 한자리에: Clinical masters gathered here’를 테마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전 과정에 걸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증례들을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임플란트 실패의 예방과 대처법은 물론, 보철을 위한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과정, 발치 후 즉시 식립 및 성공적인 골이식에 관련된 외과적 노하우 등 임상 내용을 자세히 다뤘다. 이날 학술대회 현장에는 세미나 강연이 끝날 때마다 많은 참가자들이 질문을 연이어 이어나가는 등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연자들도 임상적 사례를 기반으로 자세히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첫 세션에서는 우선 전상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실패의 예방방법과 대처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김현종 원장이 상악동 골이식 술전 설별과 술후 대처에 관해 설명했다. 이는 특히 상악동내 골이식술과 관련 술전 상악동 병소 유무를 선별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처치를 시행하는 방법을 다뤘다. 또 술후 발생하는 합
덴티스가 ‘덴비(den.B) 키오스크’를 새로 론칭했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덴비(den.B) 키오스크’ 도입 배경으로는 치과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경영 관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치과에서는 데스크 인력이 전화 응대부터 환자 안내, 수납 등을 비롯한 보험 청구, 재고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해 왔다. 여기에 고질적인 인력 부족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기 시간, 전화 응대 누락으로 인한 환자 이탈 및 매출 감소 등 장기적인 측면에서 치과 운영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점을 고려해 출시했다. 덴비 키오스크 주요 기능으로는 ▲보이는 ARS를 통한 자동 응대 및 신규 환자 DB 확보 ▲키오스크를 통한 접수, 수납, 예약 ▲대기 현황판 및 환자 호출 안내 등이 있다. 이는 문의부터 수납까지, 데스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효과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보이는 ARS를 통해 환자와의 접점 확보가 가능해 내원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덴티스는 이번 신제품 론칭 기념으로 덴비 키오스크 구매 시 소프트웨어 6개월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28일과 29일
미국 시카고의 한 치과의사가 낮에는 치과의사로, 밤에는 DJ로 활동해 눈길을 끈다. WGN 뉴스는 최근 치과 진료 외 DJ 분야에서도 활동 중인 치과의사 제나로 로모(Genaro Romo) 씨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때부터 치과의사를 꿈꿔온 제나로 로모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직업 컨퍼런스 행사 내 소년소녀클럽(the Boys and Girls Club)을 통해 디제잉을 알게 됐다. 클럽에서 음반 돌리는 법을 배우기도 한 그는 이후 뛰어난 재능으로 라디오에 출현하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제나로 로모는 치과의사가 된 후,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디제잉에 손을 놓았다. 그러나 이후 코로나 펜데믹이 찾아왔고, 이로 인해 모든 치과 예약이 취소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다. 이 때 제나로 로모는 몇몇 DJ들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다시금 디제잉에 도전했다. 그의 음악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팔로워가 온라인에서 빠르게 늘어났다. 제나로 로모는 “디제잉과 치과 진료 사이에는 유사점이 있다. 두 기술 모두 개인적인 차원에서 사람들과 연결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오는 10월 28일~29일 양일간 대구 DEXCO에서 열리는 YESDEX 2023에 참가, 프로모션 특판을 진행한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이번 행사에서 SIMPLE SST KIT(Crestal Approach kit)와 FULL SST KIT(Lateral Approach + Crestal Approach kit) 스페셜 핸즈온을 진행한다. 아울러 YESDEX 기간 동안 포인트임플란트는 생애최초 임플란트 패키지(UV, SLA, PLASMA)를 선보이는 데 이어 체어, 구강스캐너, CT 등 다양한 라인업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SK-Ⅰα(풀옵션) 유니트 체어는 현장특판으로 420만원(YESDEX 현장 계약 한정)에 진행된다. 그밖에 ▲포인트임플란트 포인트애니빔 레이저실습 ▲구강스캐너 디지털실습 ▲체어, 영상장비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함 사건으로 순국한 용사 46명의 안식을 기리는 추모 음악회가 찾아온다. 양영태 원장(여의도 예치과의원)이 단장이자 상임지휘자인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의 '2023 제15회 나라사랑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8일 저녁 7시 30분 세종M씨어터에서 열린다. 치협과 국가보훈부·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제15회 나라사랑 정기연주회다. 이날 연주회 1부에서는 연, SANTUS, 비목, 님이 오시는지, 아버지 내 영혼을 당신 손에 맡기나이다, 주여 임하소서, 천사들의 합창, 2부에서는 내 마음 깊은 곳에, 황혼의 노래, 안니로리 등 14곡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서울 글로리아합창단 단장인 양영태 원장은 정기연주회 초대 글을 통해 “나라사랑음악회를 위해 연주회장을 찾아 준 이들에게 축복과 은총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 치료의 진수를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제7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가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4시30분 메가젠 강남 신사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3D 디지털 양악수술 10년, 그 터닝포인트에서'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황종민·권민수 올소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10년 간 경험을 통해 쌓아온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 치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아울러 ▲반시계방향 양악수술: 술후 골격과 안모의 3차원적 변화 ▲Case of the Year 2023: 미용 양악수술 등 양악수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준비됐다. 세미나 신청 시 턱교정수술 치료에 관한 질문을 등록페이지에 작성하면, 질문 내용을 세미나 강의 내용에 반영하거나 Discussion 시간에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는 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에서 매년 개최하는 학술행사"라며 "오프라인 강연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중계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환자가 30대 치과 직원 앞에서 진료 내역 봉투를 집어던지며 이른바 ‘묻지마 욕설’을 한 환자가 1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은 최근 업무방해로 기소된 환자 A씨에게 벌금형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진료를 마친 환자 A씨는 치위생팀장인 30대 치과 직원 B씨로부터 진료내역 등 서류가 담긴 봉투를 받자 큰소리로 “O팔, O같네 화가 난다” 등 욕설을 하며 봉투를 계산대 한쪽으로 집어던지는 등 약 2분 간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은 업무 방해 행위에 해당한다며 A씨에게 벌금형 약식 명령을 내렸다. 환자 A씨는 치과 운영업무를 방해할 만큼 위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며 항소했다. A씨는 항소심에서 진료 지체에 대한 항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항소심에서 “1심 재판부가 조사를 마친 증거에 의하면, A씨가 소란을 피운 사실이 인정된다. 벌금형이 무거워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업무방해죄 성립을 인정한 원심 판단이 옳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 등을 양형요소로 삼아 형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원심이 양형인자를 선택, 적용하는데 잘못이 없고, 항소심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 아이오바이오 대표) 부친상 ■ 빈 소 : 제주 그랜드부민장례식장 2분향실 ■ 발 인 : 10월 14일(토) 오전 6시 ■ 장 지 : 양지공원 ■ 마음 전하실 곳 : 국민은행 012210837040 / 윤홍철
김태형 원장(연세휴치과 종암점 치과보철과 전문의)이 노인 치아 건강을 위한 강연에 나섰다. 김태형 원장은 지난 8월 31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성북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치아건강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약 1시간의 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치아건강 관리에 관심있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연세휴치과 종암점에서 신청을 받아, 약 100여명 가량의 인원이 참석했다. 김태형 원장(연세휴치과 종암점)은 "치아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한양행이 치과치료에 효과적인 리도카인을 개원가에 공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유한양행이 Amide type의 치과용 국소마취제 ‘유한 2% 염산리도카인·에피네프린 주사(1:8만, 1:10만)’를 공급하고 있다. 리도카인과 에피네프린 병용투여는 치주인대 마취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치수마취에도 효과적이며, 마취시간도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전달·침윤마취 시에는 염산리도카인으로서 6~40mg(해당 약으로 0.3~2ml), 구강외과 영역 마취 시에는 염산리도카인으로서 60~100mg(해당 약으로 3~5ml) 용량을 사용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50 Ample 차광으로, 카트리지가 특수 코팅 처리돼 있다. 업체 관계자는 “리도카인은 유한양행이 오리지널이다. 치과 임상에서 효과적인 마취 강도를 보이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한양행 리도카인에 원장님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치과보존학은 물론 근관치료에 관한 임상 케이스를 자세히 다루는 강연이 찾아온다. 대한치과보존학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제25회 한일공동학회’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진행한다.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하고 있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 관련 다양한 연구발표는 물론, 수복 및 근관치료 분야의 다양한 연자를 초청했다. 이날 ▲광조사, 임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전치부 레진충전 성공을 위한 키 포인트 ▲근관 치료가 어려운 이유 톺아보기 등 다양한 임상 강연이 준비됐으며, 신동훈 교수(단국대)가 ‘나의 선택 (나의 길, 나의 진료철학)’를 주제로 은퇴 기념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 김덕수 교수(경희대)의 ‘생체활성 다기능성 유니버설 접착제의 평가’, 성건화 교수(원광대)의 ‘근관치료 시작전, 사진이 주는 힌트들’ 강연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 4시간 이상 참여 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치과보존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치과보존학회 관계자는 “보존학회 회원 및 개원의 선생님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