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가 지난 12월 17일 연말 불우이웃 돕기 1,000만원을 구로 구청에 전달했다. 네오는 지난 2016년 ‘구로 히어로즈’에 가입해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금은 전 직원이 매월 1004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는 ‘1004캠페인’을 통해 모아진다. 구로 히어로즈는 구로구에서 사회공헌기업과 개인 고액기부자를 발굴, 예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단위 복지자원 체계 구축을 위해 창단한 복지 클럽이다. 수많은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네오는 1호 기업으로 선구적인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울러 네오는 매년 연말 김치 나눔, 희망온돌 이웃돕기, 사내 바자회 모금 운동 등을 열어 사회 공헌 사업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 참여가 활발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 발굴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부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장, 관리부장, 공공의료실장 등 총 21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시 서구 까치고개로97번길 인근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에 전달된 연탄은 총 1,500여장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됐다. 신상훈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치과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2019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20대 국회 4차년도(2019)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2019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김승희 의원은 2019년도 국정감사에서 불가능한 건강보험 보장율 목표 및 의료전달체계 붕괴 현상 등 문케어 시행 2년 뒤 현실화되고 있는 문제점들과 함께 인보사 장기추적조사의 문제점, 국민연금공단의 공기업 주식투자 수익률 악화 및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정부 보건복지 정책의 방향 전환을 촉구했다. 김승희 의원은 “지속가능한 보건복지정책과 소외받는 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선 NGO모니터단과 같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오늘 주신 상은 ‘잘했다’는 칭찬보다 ‘잘하라’는 격려로 받들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Short implant의 치료법을 공유한다. ‘Short implant 시대의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오는 1월 1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인 2020 MID WINTER FOCUS MEETING에서는 최신 임플란트 술식을 포함해 임플란트 수술 시 디지털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팁, 쇼트 임플란트의 유용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연자 및 연제로는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의 수직골 증강의 명확한 한계 ▲전상호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수직골 증강의 성공공식 ▲이정근 교수(아주대학교 치과병원)의 항혈전제 복용 환자의 치과치료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 치과의원)의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서의 디지털 활용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병원)의 Short Implant의 유용함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2월 31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될 전망이다. 일시는 오는 1월 11일(토)이며, 시간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의료기관이 휴업 또는 폐업 할 경우 수집된 환자 정보를 통해 미리 문자로 안내하는 것을 의무화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서 진료기록부는 10년간 보관해야 하고 의료업을 폐업 또는 휴업할 경우 진료기록부 등은 관할 보건소에 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령으로도 폐업·휴업 예정일 14일 전까지 환자 또는 환자 보호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 폐·휴업 예정일, 진료기록부 등의 이관·보관 및 사본 발급에 대한 사항 등을 안내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실상 진료기록부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환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장치 마련에 나섰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연락처를 수집한 환자 또는 환자 보호자에게는 폐업·휴업 이전에 직접 문자로 관련 사항을 안내하도록 함으로써 의료기관의 폐업·휴업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진선미 의원은 “의료사고 이후 보상절차·소송준비를 위한 진료기록 확보나 실손 보험 관련서류 제출을 위해 진료기록부 등이 필요한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태국에서 열린 ‘Bangkok International Symposium of Implant Dentistry 2019’(이하 BIS2019)에 참가해 한국의 임플란트 기술력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 사흘 간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각국의 치과의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BIS2019는 ‘The Conquest of Implant Complications’를 주제로 임플란트 합병증 솔루션과 패러다임에 대한 다양한 강연은 물론 전시 현장에는 50개 이상의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가 참가해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네오는 임플란트, 장비와 더불어 올해 출시한 디지털 가이드인 신제품 VARO Guide(이하 바로가이드)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허영구 원장은 이튿날 연자로 나서 ‘Contemporary treatment options for various peri-implant complication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Complication에 대한 솔루션으로 바로가이드를 소개했다. 아울러 임상 사례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영남권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사랑니 치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7일 영남권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제1차 사랑니 학술집담회를 부산 센텀시티 디오임플란트 본관 7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됐으며, 100명에 가까운 인원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거제와 울산 등에서도 영남권 치과의사 및 스탭들이 참석,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치과임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사랑니 진단은 물론 치료계획과 방법, 약물처방, 보험청구 등 전반적인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주요 연자 및 연제로는 ▲사랑니 발치 전 고려사항 : 전신질환 및 항응고제 복용환자-김정한교수(동아대) ▲사랑니 쉽게 발치하기-윤상용 원장(바른플란트치과의원) ▲사랑니 발치 시 약물치료-황대석 교수(부산치대) ▲사랑니 발치시 보험청구-최근락 원장(첫사랑니치과의원)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전원)이 디지털 치의학의 정보와 활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산대치전원은 지난 3일 ‘효원혁신칼리지’ 첨단디지털치의학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치과위생학과 교수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특별연수회를 열고 디지털 치의학의 정보와 활용법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 연수회에는 지난달 17일 시행한 치과의사 대상 CAD/CAM 연수회에 이어 부산·경남 소재 치위생과 교수들 및 치위생사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으며, 다양한 구강 내 스캐너의 소개 및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회를 주도한 손성애(부산대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 교수는 Chairside CAD/CAM 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임상의 소개와 다양한 구강스캐너를 소개했다. 최신 디지털 치료의 확산으로 디지털 치과진료에 있어 치과위생사들의 역할에 대한 고찰과 치과위생과를 연계한 디지털혁신연구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내 치과종합 진료실에서 still cut의 원리로 작동하는 구강 스캐너뿐만 아니라 랜더링 방식으로 가동되는 구강 스캐너 중 가장 최근 출시된 Prime scan까지 실습을 진행, 스캐너의 비교체험이 가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임상적 우수성을 개원가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원장 민승기·이하 AMII)가 23기를 끝으로 올해 연수회 일정을 마감할 전망인 가운데 내년 2020년 2월부터 24기 연수회를 이어 나간다. AMII 연수회 22기 3~4회 차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AMII 임상교육원 주최로 AMII 대전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이어 23기 연수회 3~4회 차는 AMII 부산교육원에서 12월 7일과 8일(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23기 연수회 3~4회 차에서는 AMII 민승기 교육원장를 포함해 AMII 임상자문위원인 김용완 원장(이플란트 치과의원), 김재창 원장(구미부부 치과)이 진행을 맡았다. AMII 관계자는 “올해 매회 연수회마다 30명 정원을 초과한 등록 인원으로,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면서 “내년에도 개원가의 요청에 부흥하는 연수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기 연수회는 오는 2020년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의국 및 동문회가 개원의가 알아야 할 턱교정 수술의 팁을 공유했다. 제2회 구강악안면외과 학술 집담회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의국 및 동문회 주관으로 지난달 22일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가 바라보는 턱교정수술’ 이라는 주제로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욱규 부산치대 교수 및 조영철 울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주민 원장(줌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 및 정유진 원장, 강희제 원장(바른윤곽치과병원), 강명근 원장(이지앤치과병원), 홍훈표 원장(라인업치과의원)이 우수한 강연을 이어나갔으며, 강연 후 열띤 질의응답 및 토론이 펼쳐졌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2달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준비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선관위)를 구성하는 등 선거모드에 돌입했다. 지난 3일 서울지부가 이상복 회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선관위 구성 및 임기 결정 등 회장단 선거 준비를 시작했다. 아울러 지난 2018년 2월 첫 직선제 선거를 성공적으로 이끈 정관서 위원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정제오 법제이사가 간사를 맡고 위원에는 신화섭, 김정현, 윤석채, 김세진, 김백중, 남도현, 신동환 회원이 위촉됐다. 선관위는 오는 12일 초도 위원회를 갖고 선거방법과 선거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선관위 임기 관련 조항을 새롭게 수정하고 신임 위원의 임기를 2019년 12월 6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로 결정했다. 그 동간 선관위 규정에서 임기를 선출된 날부터 3년으로 하고 있어 이사회 개최 일에 따라 선관위 임기가 중복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는 SIDEX 2020 학술대회 강연 프로그램 안을 검토하고 등록비를 결정
성장기 부정교합 어린이들의 치료 팁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남대 치의학연구소 주최하는 ‘양규호 명예교수의 성장기 부정교합아동 정형적 치료’ 연수회가 지난 12월 24일 서울 에스티엠치과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1·2·3급 부정교합에 대한 치료 후 장기적 예후를 살펴보고 안면비대칭 치료 장치와 증례, 개방교합의 장치와 증례, 매복치의 교정적 처치법 등이 자세히 논의됐다. 또 부정교합 조기치료를 통해 부정교합의 심도를 완화시켜 비수술이나 수술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장기아동의 안면비대칭 조기치료 및 치료방법, 매복견치에 의한 영구치 치근흡수 예방법과 안면비대칭 및 개방교합에 대한 포괄적 치료대책도 제시됐다. 양 명예교수는 소아치과 환자를 중심으로 교정환자를 보는 소아치과 전문의나 성장기 환자 위주로 진료하는 교정전문의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연을 구성했으며, 강의 도중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특히 교정전문의, 소이치과전문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교정치료를 하는 개원의들이 참석,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양 명예교수는 “비디오 녹화촬영을 통해 차후 온라인 강의를 시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