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치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셀 수 없이 많은 기기로 치과의사는 선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높은 가성비를 내세우는 구강스캐너가 출시돼, 개원가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흥은 최근 구강스캐너 MEDIT i600이 개원가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MEDIT i600은 단일 케이블로 스캐너와 PC를 연결해 유선기기의 한계를 완화하고 좁은 진료실 내 공간 제약을 줄여, 한층 유연한 진료 환경 구축이 가능한 구강스캐너다. 무엇보다 MEDIT i600은 245g의 부담 없는 무게를 내세운다. 또 180도 사용 가능하고 그립감이 높은 reversible 팁을 제공해, 사용자의 피로도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i500 대비 스캔 범위를 확장했으며, 빠르고 부드러운 스캔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MEDIT i600 구매 시에는 MEDIT가 함께 제공하는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MEDIT i600은 온라인 치과 기자재 쇼핑몰 DV mall에서 DV포인트를 활용해 구매하면 큰 폭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DV포인트는 DV mall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
치과 재료 전문 리뷰 유튜브 채널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가 인기몰이 중이다. 재선기는 최근 구독자 4000명, 콘텐츠 누적 조회수 21만 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6월 3500명 돌파 이후 불과 3개월만에 달성한 것으로 빠른 성장세라는 평가다. 재선기는 출연자들이 치과 재료와 제품을 직접 사용한 뒤 솔직 담백한 의견과 임상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는 치과 재료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특히 재선기는 치과 재료와 기구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 시 장단점과 보완책까지 제시해 구독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댓글을 통해 구독자와 수시로 소통하고 있어, 공감대를 넓게 형성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최근 공개된 김도영 원장의 재선기 아카데미 시리즈의 경우, 보험편에서만 공개 7일만에 조회수 900회를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2분 안에 지혈 가능? 어 가능! 빠르고 효과적인 지혈에는 DryZ’, ‘나만의 지르코니아 폴리싱 비법 대. 공. 개!’, ‘세라믹 인레이 접착 노하우 대공개! 나는 ㄷㄹㅇㄱ까지 쓴다?!’ 등 현재 많은 치과의사가 고민 중인 임상 난제를 인기 콘텐츠로 제작해 눈길을 사로잡
대학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는 오는 11월 19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창립 25주년 추계학술집담회 및 제25차 정기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가 나선다. 이 교수는 ‘생물학적 근거에 기반한 역발상 교정치료’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집담회 등록 마감은 11월 16일까지다.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부여된다. 특히 행사는 대면으로 이뤄지므로 현장 참석 시에만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된다. 행사는 지부 창립 25주년 만찬 및 기념식, 차경석 고문 송공연, 제25차 정기총회 및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지부는 이를 통해 내부 결속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 바이오 리더가 서울에 집결했다. ‘2022 세계 바이오 서밋(2022 World Bio Summit)’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했다. 세계 바이오 서밋은 우리나라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올해 첫발을 뗐다. 이번 행사는 백신‧바이오 기술과 산업 발전, 필수의약품 접근성 제고 등의 분야에서 세계 각국이 연대하고 비전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 주요 인사, 국내 보건의약단체 대표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국내‧외 바이오 분야를 주도하는 리더들과 소통하고 상호 교류를 독독히 했다.
경상북도가 도내 신산업 주요 육성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치과진료 구축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치과계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다. 의견 수렴 과정도 다소 미흡한 데다, 발표 자료에도 문제점이 산적해 있다는 지적이다. 경북도는 최근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메타버스 치과진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를 참고해 도와 기업, 병원이 협업하는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시니어 구강관리 사업 ▲고령사회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디지털 기술의 치과 진료의 이용 ▲메타버스와 증강현실(AR) 글라스 시장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한 3차원 치아스캐너 ▲디지털 치과진료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에 대해 경북도는 “메타버스는 건강관리뿐 아니라 경제·사회 전반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경북도의 사업에 치과계는 강한 반대 입장을 내놨다. 의견 수렴 과정에서 대표 단체인 치과의사회에 공식적인 협조나 자문을 요청한 바가 없으며, 이번에 열린 세미나 내용도 현실과 다소 괴리됐다는 것이다. 특히 첨단기기를 활용한 치과 의료비 부담 경감, 디지털덴티스트리를 통한 보철물 제작 데이터베이스 수집 및 플랫
치과 기자재 온라인 쇼핑몰 DV mall이 가을맞이 고객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DV mall은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1달간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를 연다고 밝혔다. Fall in DV는 지난해 누적 판매 1만1200여 건을 기록한 DV mall의 인기 온라인 전시회 중 하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0여 개 품목이 프로모션 전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행사도 마련됐다. DV mall은 기간 내 구매 고객 전원에게 소정의 백화점 상품권과 쿠폰을 증정키로 했다. 쿠폰은 2023 DV Space World에서 교환 가능하다. 발송은 전시 종료 후인 11월 21일 일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리워드 품목인 기구·버·스톤·실리콘 포인트 구매 시에는 합산 금액대에 따라 DV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DV포인트는 DV mall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이와 함께 퀴즈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용 상품 내 퀴즈를 맞히면 DV포인트 3000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멤버십 전용 이벤트도 기대된다. DV포인트 10만 점 적립권 또는 골드니안 10G 구매 시 큰 폭의 택일 할
“포스트 코로나를 이끄는 학회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가 2022년도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학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정학회는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백승학 교정학회 회장을 비롯한 교정학회 임원진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10월 28일 국제학술대회 준비 만전 특히 교정학회는 오는 10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평양교정학회(APOC) 조인트 학술대회’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Creating a new era in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세계 치과교정학을 리드하겠다는 교정학회의 포부가 담겨 있다. 그만큼 학술대회에 쏠린 관심도 높다. 현재까지 사전등록된 인원은 국내 2991명, 해외 348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또한 65개 업체에서 228개 부스를 신청해, 코로나 이전 규모를 회복했다는 평가다. 대회 구성도 풍성하다. 교정학회는 국·내외 연자가 동시 출연
영국 일부 지역에서 치과의사 부족 현상이 발생해, 치과대학 신설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사인 BBC는 최근 잉글랜드 동부 지역인 노퍽(Norfolk)에 치과대학 신설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보수당 제롬 메이휴 의원은 “노퍽 지역에 치과의사가 정착할 수 있도록 고군분투 중이지만, 노퍽을 포함한 잉글랜드 동부 지역에는 치과대학이 1곳도 없어 수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실태를 지적했다. 이를 방증하듯 노퍽 지역의 10만 명당 치과의사 수는 38명꼴로, 평균치인 54명보다 16명 미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노퍽주는 지역 공립종합대학교인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UEA)에 치과대학을 신설하고자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및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로 치과대학 설립 실현 전망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06년 UEA 치과대학 설립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다. 또 설립 비용 또한 약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22억 원)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찰스 프렌치 콘스탄트 UEA 의과대학 학장은 “UEA는 이미 의과대학을 통해 치과대학 신설에 필요한 제반 시설을 완비 중”이라며 “이번 치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 활성화 등을 통한 구인구직난 완화방안 모색 공청회가 열립니다. 공청회는 기조 발표와 패널 토론, 청중 질의응답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22.11. 9(수) 19:30 ■ 장 소 : 치협 4층 대회의실 ■ 참석대상 : 회원 전체 공개, 치과계 전문지 등 ■ 프로그램 촬영 : 치의신보TV ■ 참가 신청 : 식사 준비 관계로 당일 오전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 policy@kda.or.kr 접수(성명, 소속, 직책 기재) ■ 문의 : 치협 치무위원회 02-2024-9180.
신흥의 대표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2022(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SID2022는 지난 10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SID2022는 ‘MythBusters : Controversies to Consensus’를 주제로 현재 임플란트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들에 대한 명쾌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의 라이브서저리가 큰 호평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Implant on narrow ridge with bone augmentation’을 주제로 골결손이 있는 발치와와 골폭이 좁아진 형태로 치유된 치조제에 각각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어떤 방식으로 골증대술을 시행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성공적인 수술을 통해 선보였다. ‘델파이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난제 7선’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강연에는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전공 패널이 나섰으며, 국내 임플란트 임상가 100인 대상의 설문 조사 결과도 공개 및 논의돼,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등록비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
헤리(HERI) 임플란트 시스템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전문회사 ㈜헤리는 오는 11월 5일 위플레이스 강남점에서 제21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델리스 디지털 임플란트에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을 내세우는 헤리시스템은 강한 유지력과 다양한 커넥션 지원, 치은연하 건강, 심미성, 보험 적용, Contact Loosening 수정 가능 등을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강남 헤리치과의 엄상호 원장, 임종희 대표원장과 이재윤 원장(포항 신세계치과)이 나선다. 먼저 이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꿀팁 대방출 feat. HERI System’을 연제로 헤리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을 명쾌하게 짚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엄 원장은 ‘지르코니아 나사 유지형 보철(HERI System)의 원리와 증례’, 임 원장은 ‘HERI 임플란트 보철 핸즈온 강의’를 통해 증례부터 핸즈온에 이르기까지 헤리시스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성준·신병모 소장이 나서 ‘레이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보철 제작 및 세팅 전과정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등록은 ㈜헤리에서 받는다
신흥이 홍보 부문 이사로 이종석 씨를 선임했다. 이 이사는 서울경제신문사 기자로 시작해 조선비즈 취재본부장, 논설주간을 거쳐 스포츠한국 전 부사장을 역임했다.